【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증평군(군수 홍성열)은 지역내 저공해자동차의 활성화를 위해 저공해자동차 스티커를부착한 차량에 대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50% 감면한다. 저공해자동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거나 일반자동차보다 오염물질이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로, 오염물질 배출정도에 따라 1종, 2종, 3종으로 구분된다. 1종은 전기자동차와 연료전지자동차, 태양광자동차이며, 2종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3종은 고효율 디젤차 등이다. 저공해자동차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차를 구매한 대리점을통해 저공해자동차 증명서를 발급받아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을 군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저공해자동차 스티커’를 발급받을 수 있다. 2015년 3월말 기준 증평군 지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15,633대며, 그 가운데 전기차1대, 하이브리드 85대로 전체 자동차 중 저공해차량은 0.5%를 차지한다. 군 관계자는 “저공해자동차선택구입을 통해 증평군 대기질 개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yim@cbreaknews.com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충주시가 지난 9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김광중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올해 첫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되돌아보고 2015년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불합리한 규제개선과제인 ‘충주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등 4건의 안건을 상정·심의했다. 이번 심의 안건은 상위법과 불일치하거나 자치법규 위임사항을소극 적용한 것으로 관련부서에 권고하여 조례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지속발굴해 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충주시 규제개혁 추진방향은 자치법규 등록규제 정비 상시화및 규제심사 강화, 기요틴 방식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자치법규의 규제정비 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규제 발굴 및 규제신고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현장중심의 실천하는 규제개혁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두찬 충주시 규제개혁팀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거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자체 개선함은 물론, 법령 규제사항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실질적인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증평군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말인 11일과 12일 양일간 증평읍 율리휴양촌에서 관련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지방세입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지방세입 워크숍을 계기로 각 실과 및 읍면의 세입업무담당공무원이 한자리모여 지방세입 목표달성을 위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품격있는 지방행정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에 개최하는 이번 연찬회는지방세입의 역할과 성실납세의 중요성, 지방재정 관련 현황과 발전방향,사상체질과 질병예방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하고, 지방세 분야와 세외수입 분야의 세입증대방안과 새로운 징수기법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과제 발표 및 분임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구주제 발표시간에는 그동안 업무를 담당하면서 고민해왔던제도적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중앙정부에 이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강사중 재무과장은 “업무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개선하고 살기좋은 증평건설을 위한 지방세입 확충방안을 발굴해 지역주민을 위한 품격 있는 재무행정을 끊임없이연구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 증평군(군수 홍성열)은 제51회전국 도서관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책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책을 매개로하는 다양한 독서진흥운동을 전개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저작권 수출도서 전시회, 독서상식 가로세로 퀴즈로 풀어보는 내가 독서왕!, 독서 사진 및독서 관련 문구 콘테스트, 책표지를 활용한 종이가방 만들기, 퍼즐로만나는 그림책 속 그림이야기, 손인형극 <애벌레의 꿈>, <악어오리 구지구지>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예정이다. 특히, 저작권수출도서 전시회에서는 국내 순수 창작물 중 해외에 수출한 작품만을 엄선해 국내에서 출판된 그림책과 해외에서 선보인 그림책, 원화 등을 동시에 전시해 색다른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창영 증평군립도서관장은“이번도서관주간 행사를 계기로 군립도서관이 독서, 문화, 전시가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 사진 및 독서 관련 문구 콘테스트 신청은 오는 17일까지로 이메일(be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지난 9일오후3시 수안보농협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안보온천관광특구 가로환경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낡고 화려하고 큰 간판을 공공디자인을 적용하여건물ㆍ업종별 특색에 맞게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14년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시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및 취지를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했다. 시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간판디자인개발 및 설계용역, 간판제작, 시공에 이르는 제반절차를 이행할예정이다. 또한, 참여한사업주의 업종별 특색 있는 디자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온천관광특구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테마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조 충주시 관광개발팀장은 “수안보온천특구 내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는 간판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특색 있는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로환경개선사업과함께 특구 내 설치되어 있는
제5회 충주호 봄나들이 한마당행사가충주호반을 둘러싼 아름다운 벚꽃길을 배경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주댐 우안공원 일원에서 수많은 인파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화려함을 뽐내며 대미를 장식했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정종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중 충주호반의 벚꽃이 만개하여 따스한 봄날 꽃놀이를 즐기러 온 가족단위시민과 관광객들로 행사장이 북새통을 이뤘다. 11일에 열린 벚꽃길 걷기대회에는 벚꽃이 수놓은 아름다운 호반길을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충주호에 꽃 핀 동심 사생대회에는 주말을 맞아 아이들의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많은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함께 해 더욱 풍성한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인개막식을 생략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중심이 되는 축제를 기획하여 축제장을 찾은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드버닝공예, 도자핸드페인팅, 캐리커쳐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준비해 나들이객의 즐거움을 더했다. 정종수 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은 “올해는 충주댐의 치수능력증대사업 진행에 따라잔디광장, 물문화관 등 좌안공원 일부 시설이 운영 중지되어 행사진행에 많은 어려
음식점 개방형 주방 개선사업비 50% 지원 【충북브레이크뉴스 김봉수기자】 진천군(군수 유영훈)은 오는 15일까지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개방형 주방 개선사업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쇄된 주방시설을 개선해 이용객의 신뢰성을 증진해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개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주방내부를 손님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주방에 CCTV를 설치하고 객장에 모니터를 통해 주방 내부를 공개하는 방법으로 금년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도·군우수모범업소, 대물림업소, 밥맛 좋은 집, 생거진천 쌀밥집, 향토음식거리업소 등이다. 1개 업소당 설치비용은 200만원 정도로 사업비는 도비 20%, 군비 30%, 자부담50%이며 총 5개소 1000만원 정도가 집행될예정이다. 대상업소 선정은 6개항목 9개 세부평가기준에 근거해 평가를 하게 되면 손님이 조리장의 내부를 볼 수 없는 구조여부와 1년 이상 영업 지속가능성 등이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신뢰도 회복 및 음식문화개선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많은 음식점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im@cbreaknews
“100일간 열심히 현장 누볐다” 【충북브레이크뉴스 김봉수기자】 진천군 박영선 부군수(58세, 사진)가 오는 15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박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구제역, AI 발생 등 어려움 속에 뛰어난 위기대처능력으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갈등을 성공적으로 봉합했다는 평가를대·내외적으로 받고 있다. 특히, 충주시투자유치지원실장, 충북 세종사무소장을 역임한 도내에서도 손꼽히는 예산전문가답게 그 동안 축척된 업무노하우를군정을 위해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박 군수는 예년보다 한 달 정도 빨리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발굴 및 확대 대책회의 개최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실과소장, 읍면장및 군의원 등 40여명으로 방문단을 꾸려 충주, 태안 기업도시를연이어 방문해 투자유치 사례와 우수 홍보기법을 벤치마킹해 지역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마련에 첫 단추를 끼웠다. 또한, 계획만있고 추진이 불투명 했던 진천경찰서 이전을 위해 경찰청은 물론 기획재정부 담당자 면담 결과 진천읍 송두리 농기계임대사업장 자리로 청사 이전을 가시화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군청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취임 후 박 부군수는 현장 중심을 외치며
▲달천강변을따라 아름다운 벚나무 가로숲이 추가로 조성된다. 사진제공=충주시공원녹지팀장 안봉준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올해 사업비 6천500만원을 투입해 이달 중으로 달천강변 제방도로변에 9년생 왕벚나무 211주를 식재해 명품 가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왕벚나무는 15m 정도의높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제주도 한라산 해발500~900m 사이에서 자생하고 있다. 희거나 분홍빛을 띠는 5장의 꽃잎이 한 송이를 이루고 짧은 가지에 5~6 송이가 뭉쳐 핀다. 이번에 조성하는 왕벚나무 가로숲은 수목이 식재되지 않은 달천강변제방도로 1.2km 구간으로, 식재가 완료되면 기존 식재구간 0.4km를 포함해 달천강변 왕벚나무 가로숲이 1.6km에 이르게된다. 안봉준 충주시 공원녹지팀장은 “그동안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단월강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그늘 쉼터 등 휴식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느낀것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봄철 벚꽃이 만개하면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어 왕벚나무 가로숲 조성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6년도에는 봉방동 하수종말처리장 앞~달천교 구간 달천강변 제방도로변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복지급여제도에 대한 준비를 위해 맞춤형복지급여 기간제 민간보조인력을 43명을 채용한다.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복지급여 수급자에게 가구별 소득 수준에따라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 선정기준을 도입하고,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채용된 인력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맞춤형복지급여 신청, 접수, 홍보 및 기타 업무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되며 월 116만7천 원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이상 청주시 거주자로서 행정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유경험자 또는 유사 보조업무 유경험자로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및사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채용한다. 신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며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후 시청 복지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는 심사를 거쳐 5월 4일에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 기초생활보장팀(201-182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cyim@c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