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증평군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말인 11일과 12일 양일간 증평읍 율리휴양촌에서 관련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지방세입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지방세입 워크숍을 계기로 각 실과 및 읍면의 세입업무 담당공무원이 한자리모여 지방세입 목표달성을 위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품격있는 지방행정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에 개최하는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입의 역할과 성실납세의 중요성, 지방재정 관련 현황과 발전방향, 사상체질과 질병예방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하고, 지방세 분야와 세외수입 분야의 세입증대 방안과 새로운 징수기법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과제 발표 및 분임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구주제 발표시간에는 그동안 업무를 담당하면서 고민해왔던 제도적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중앙정부에 이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강사중 재무과장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개선하고 살기좋은 증평건설을 위한 지방세입 확충방안을 발굴해 지역주민을 위한 품격 있는 재무행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