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산지 예산서 이름난 '서울농원' 막 수확해 맛도 영양도 최고의 사과 맛보세요 김윤식 대표 "품질 자신 있어"…부인 서순희씨 "사과칩 많이 나갔으면" 【stv 김충현 기자】= "맛 좋은 예산사과 드세요." 충남 예산은 예로부터 사과의 명산지로 이름이 높다. 배하면 나주, 사과하면 예산이 아니었던가. 그렇게 이름난 예산에서도 봉산면은 특별하다. 예산 지역에서도 고랭지에 속해 사과맛이 더 좋다. 그래서 과수원이 봉산면에 몰려있다. 여기 봉산면에서 과수원을 30년 넘게 운영한 서울농원 김윤식 대표(59)가 있다. 그는 총 1800그루의 사과나무를 기른다. 그가 기른 사과는 조합에 수매도 하고 택배로 직접 판매도 한다. 아는 사람들이 알음알음 택배로 주문해서 먹고, 맛이 좋으니 주문을 연이어 한다. ▲30년째 과수원을 운영하는 서울농원의 김윤식 대표와 부인 서순희 씨 사과즙도 팔고 사과칩도 판다. 사과칩이란 사과를 말려서 과자로 만든 것이다. 흔히들 먹는 감자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대신 사과 대신 어떠한 것도 집어넣지 않아 건강에 무척 좋다. 특히 사과칩은 아이를 둔 부모들이 선호한다. 막 수확한 사과와 저장했다 먹는 사과는 품질에서 큰 차이가 난다. 방금
광양키위농원 김평준 대표 해금골드키위 첫 수확 광양키위농원(대표 김평준)의 해금골드키위가 올해 첫 수확되어 전국 판매에 들어갔다. 해금골드키위는 광양키위농원의 김평준 대표가 몇 년 전부터 정성을 들여 가꾸어온 키위 전문농원으로 광양시 옥곡면 대죽리 산자락에 농원이 자리하고 있다.'해금'골드키위는 지난 2007년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이 개발 시험재배에 성공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키위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해금골드키위는 현장에서 바로 택배포장후 전국의 주문자에게 보내진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광양키위농원이 생산하는 해금골드키위는 당도 면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키위농원의 연평균기온이 14.9℃로 겨울철이 온난하고 일조량이 전국 최고로 많은 해양성기후로 다른 지역에 비해 재배에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기후가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수확기에 일교차가 커서 골드키위 황금색 발현이 잘되는 지역특성을 갖고 있어 최근 해금골드키위의 재배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광양키위농원 김평준 대표가 2016년 농축산식품부에서 최우수농수산물 인증서인 GAP인증을 받았다. 광양골드키위는 크기에서도 여느 키위보다2배가량 크다.
禪의 선물-여래의 품에 들다 【임창용 기자】동자승의 맑은 미소, 비운 듯 채운 듯 스님의 미소가 인상적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불화의대가로 참선과 수행을 통한 선승으로서의 자질이 스님의 불화에는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묵으로담담하면서도 청아하게 표현되는 스님의 작품은 그래서인 듯, 장엄하고 환희에 차 있다. 한국불화의 명인으로 공식 인증 스님이 그려내는 불화는 선의 흐름과 메시지가 감상자들의 시름을잊게 해주고 온화한 미소를 선사하는 수청주(水淸珠·물을 맑히는구슬)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 뭇 신도들은 스님의 불화를보면 "화력이 있는 데다 붓으로 원을 완전하게 그리고 엄청나게 빠른 속도감과 필력을 바탕으로풀어낸 도안 스님의 작품에는 힘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사실 불화(佛畵)의 의미는 남다르다. 예배의 대상이자 숭배의 의미를 지닌 탓이다. 감상의 대상이자 음미의 창구가 바로 불화이다. 도안 스님은 강원도토굴에서부터 익히 불화의 대가로 그 명성을 알린바 있다. 스님은 불교수행의 면면을 불화를 통해 대중에게 알리는 작업을해왔다. 그리고 불화의 특성을 아주 잘 표현해내는 선객으로도 평가받는데 손색이 없다. 한편 스님은 자신이 불화에 심취
【임창용 기자】흔히 빙의란 어떤 알 수 없는 영적(靈的)인 힘이 사람에게 침투하여 삶의 전반이나 특정 증상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환자들은 흔히 환각과 환청, 악몽에 시달리고 강박적 망상이나우울증 증세까지도 나타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초현상이나 초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한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1월 초, 언론에 얼굴을 내미는 것을 극구 고사하던 스님이 필자의정성이 마음으로 통했는지 미소로 화답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자타가 공인하는 빙의치료의 대가로 널리입소문이 자자한 창원 지장선원의 혜광스님으로, 스님의 염력과 도력은 창원은 물론 전국에서 빙의 치료의대가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필자의 손을 잡아끄는 스님의 표정이 마치 세속의 형제와도같았다. 굳이 필자뿐만이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허물없이 대하는 듯, 곁에서스님을 시봉하는 보살의 인상에서도 스님에 대한 이미지가 그대로 묻어나왔다. 사실 스님은 필자와 만나기 이전부터, 범부의 건강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 무심코 내 뱉는 말이 아닌면전에서 바로 보고 말을 하는 듯, 전화 한 통화만으로도 스님은 상대의 몸 상태를 훤히 꿰뚫고 있었고, 각종 불치병 환자를 치유하고 있
"김부겸 꺾을 유일한 인물은 신인 여성 지도자가" 【stv 정치팀】= 20대 총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안영희 예비후보가 5일 오후 만촌동 동영빌딩 4층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구사무실)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개소식에는 최종호 중앙위 부위원장과 안봉철 민주평통 자문위원, 이외성 새누리당 상임전국위원, 김성진 영남미리내 예술단장, 대한불교평화종 천용사 무아 주지스님, 대건성당 배성만(요한) 신도회장 등 각계 지역 인사들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고, 서청원 최고위원, 최경환 의원, 김태원 중앙위 의장 등이 축하 메시지로 개소를 축하했다.이날 찬조연설에 나선 안봉철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권금락 박근혜서포터즈 경북회장, 하태수 여성중앙회 대구북구지회장 등은 "보수 대구 지역을 사수하려면 '대구의 딸'인 안영희 후보 같은 신선한 인물이 국회로 입성해 박근혜 정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성공하게 해야한다"고 안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또 수성갑 지역에 40여년간 살고 있는 주민 이은주씨는 "김부겸 야당 후보를 꺾을 유일한 인물은 안영희 같은 신인 여성 지도자가 나서야한다는 게 대다수 주민들의 지지 여론"이라고
【stv 지역팀】=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체력은 국력이다'라는 말로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양격언에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토마스 풀러는 "병에 걸리기 전까지는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고 단언했다. 이처럼 건강과 체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이유플래너스(대표 이재진) 전남 동부지점도 여기에 착안했다.아이유플래너스 관계자는 지난 20일 보험법인으로서는 최초로 풋살 축구팀을 창단했다. 이번 창단은아이유플래너스 관계자와부인 이경란씨가 사비로 진행해 특히 눈길을 끈다.이경란 씨 내외는 풋살팀 창단으로 인해 지역사회를 떠나 대도시로 향하려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내비쳤다. 아이유 플래너스 관계자는 이번 풋살팀 창단이 화기애애한 전남 동부지역을 만들기 위한 기초 사회사업의 첫 걸음이라고 보고 있다. 이것은 달 탐사를 처음 시작했던 닐 암스트롱의 말과 일맥상통한다. 닐 암스트롱은 인류 최초로 달에 뛰어내리며 "이것은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큰 도약이다"라고 가슴 벅찬 발언을 했다. 전남동부지점의 풋살팀 창단도 지역사회에서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길게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시 모두 묵살하고 특정인 몇몇 고등학부모회 대표행세【stv 김규빈 기자】= 부천의 각 고등학교 학부모회장들이 주축이 된 학부모회가 처음 설립취지와 달리 정치적, 이권단체로 전락하고 있다. 일부 학부모 회장들의 원성은 물론 학부모회 무용론까지 제기된 실정이다. 이에 따른 여파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관리주체인 교육당국의 대응이 주목된다. 문제의 발단은 김영순 회장(상일고 학부모 회장) 주도 하에 몇몇 특정인들이 사전에 서로 입을 맞춰 '부천고등학부모협의회' 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유령단체를 만들면서부터 시작됐다. 조례에 의해 공식적으로 선출된 각 학교 학부모회장은 각기 대표성을 가진다. 학부모회장은 임기 내에 조례안 또는 학부모회를 관리 감독하는 상급교육기관과 학교의 지시를 받아 학부모회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진행한다. 그런데 일부 몇 사람이 일방적으로 주도해서 조례안이나 관리주체 또는 제도를 무시하고 자신들만을 위해 스스로 만든 단체는 엄연히 유령, 또는 해적단체라고 규정해도 과언이 아니다. ▲ 2015년 부천관내 10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에 설치했다는 자료. 출처-동부산업기계공업(주) 홈페이지.김영순 대표, 상일고 학부모회장 및
【stv 사회팀】= 30일 오후 5시50분께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의 한 가스충전소 앞 도로에서 그랜져 승용차와 투스카니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그랜져 뒷좌석에 타고 있던 배모(80)씨가 숨지고, 두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그랜져 차량 운전자 손모(58)씨가 면허취소수치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마주오던 투스카니 차량을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webmaster@stv.or.kr www.stv.or.kr
장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사회의 상층부 위주의 문화였으며 권력자와 많이 가진 자의 문화였다.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장례는 종합 연출적 요소를 지니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선진국만이 아닌 중국에서도 10여년전부터 현대의 장례연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5년에는 65세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1%가 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는 점에서 조문객감소 가능성과 이에 따른 장례회사의 수익감소와 유족들의 작은 장례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 시 장례산업에도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유족들이 납득하고 감동할 수 있는 영결식의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아래의 사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음은 지난 8일에 히로시마의 오오다장례회사가 “프로잭션 매핑제단”이라는 이름으로 장례식장의 제단을 빛과 꽃으로 다양하게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단은 상설형이며 크기는 가로의 폭이 4.5m, 세로의 폭이 3.2m이다. 제단의 조화는 폴리에틸렌 소재의 조화 약 2천송이를 사용했으며 조화는 국화가 아닌 서양꽃인 달리아 등이다. 생화가 아닌 조화란 점에서 반복사용이 가능하여 제단에 설치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이점이다
재경광양시옥곡면향우회는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년 총회 및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9대 회장에는 김호승 시사한국 대표가 취임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제1부 “회장 이. 취임식, 총회” 그리고 제2부는 “향우들의 만찬 및 화합 한마당”이 진행되었다.1부는 국민의례에 이어 현황보고와 함께 직전 이돈선 회장과 7대 문병순 회장 그리고 배성범 사무국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김호승 신임 향우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향우회에) 참여해 달라’는 향우님들의 뜻을 받아들여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회장직을 받아드렸다”면서 “‘보고 싶은 향우회’,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향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향우회장은 “모든 일이 결코 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향우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참여로 이뤄진다”면서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돈선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김호승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면서 “제가 알고 있는 김호승 회장님은 투철한 애향심은 물론 열정적인 언론인으로서 우리사회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특히 옥곡초 41회 동찬 간에도 사랑과 정성으로 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