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증 IOS9001을 획득한 고인맞춤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모사랑라이프는 자본금 100억의 상조 상위 업체이다. 부모사랑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을 획득하며 소비자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부모사랑상조는 지난 2017년 상조와 크루즈를 넘어 고객 생애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라이프케어(Total Life Care)’의 일환으로 부모사랑라이프로 탈바꿈하며 VIP서비스를 선보였다. VIP서비스는 부모사랑의 오랜 노하우와 고객들의 염원이 담겨있어 호평이 자자하다. 부모사랑은 크루즈 여행, 프리미엄 골프 투어, 리마인드 허니문, 프리미엄 온천 투어, 프리미엄 가족여행, 웨딩 서비스를 우선 공개했으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서비스 품목과 내용을 더 다양하게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한편 부모사랑 관계자는 “VIP서비스는 부모사랑과 자회사인 여행전문 회사 시즈앤크루즈의 노하우가 모두 담겨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유명 상조회사 홈페이지 장례행사 후기 캡처 상조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유족들이 남긴 글이 눈에 띈다.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경황이 없는 와중에 팀장님의 도움으로 장례를 잘 치렀습니다.” “장인어른이 갑자기 (…) ㅇㅇㅇ 팀장님의 보살핌 아래 장례를 무사히 치렀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처럼 보는 사람들을 뭉클하게 만드는 감동멘트는 장례식 진행을 지켜보고 감동을 받은 유족들이 직접 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상(喪)을 당하기 마련인데 그 과정에서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러한 충격을 완화시키는 것이 상조와 장례다. 상조는 미리 대비해서 들어두면 경황이 없을 때 전문교육을 받은 장례지도사와 의전팀이 장례 과정을 도맡아서 진행해준다. 장례식장은 장례식 장소를 제공하고 고인을 극진하게 모신다. 또한 고인을 잃은 슬픔을 느끼는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유족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방문한 조문객들도 장례식장에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고 위로를 받는다. 상조·장례업계에 입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장례를 치르다 상조·장례업의 역할과 사회적 기능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는 말이 나온다. 비록 고인은 떠나셨지만 고인의…
국제인증 IOS9001을 획득한 고인맞춤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모사랑라이프는 자본금 100억의 상조 상위 업체이다. 부모사랑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을 획득하며 소비자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부모사랑상조는 지난 2017년 상조와 크루즈를 넘어 고객 생애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라이프케어(Total Life Care)’의 일환으로 부모사랑라이프로 탈바꿈하며 VIP서비스를 선보였다. VIP서비스는 부모사랑의 오랜 노하우와 고객들의 염원이 담겨있어 호평이 자자하다. 부모사랑은 크루즈 여행, 프리미엄 골프 투어, 리마인드 허니문, 프리미엄 온천 투어, 프리미엄 가족여행, 웨딩 서비스를 우선 공개했으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서비스 품목과 내용을 더 다양하게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한편 부모사랑 관계자는 “VIP서비스는 부모사랑과 자회사인 여행전문 회사 시즈앤크루즈의 노하우가 모두 담겨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상조업계에서 회원 빼가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앞으로는 상조회원 빼가기 과정에서 이관된 회원이 원래 납입한 금액을 보장받을 수 없게 된다는 풍문이 업계에서 돌고 있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현재 논의된 바 없다”면서 “과거 지침을 참고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원 빼가기 행위는 상조업계의 고질적인 악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조업계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A, B 회사는 각각 회원 빼가기와 관련해 중견업체들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A, B 회사가 “회원 빼가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해 피소업체와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상조업계에 묘한 풍문이 돌았다. 앞으로는 회원 빼가기를 할 경우 기존 회사에서 10회차 납입분(예시)을 인정받았다 하더라도 옮겨간 회사에서 10회차를 인정해주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같은 계약관계를 공정위 차원에서 지침을 마련해 막게 되었다는 풍문이 돌면서 업계에 미묘한 파장이 일었다. 공정위가 구체적 지침을 내놓았을 경우, 상조 회원들이 혜택을 받지도 못하면서 굳이 상조회사를 옮겨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정위의 입장은 명백했다. 최근 회원 빼가기 및 불공정
▲하모 작가의 네이버 웹툰 <아이고 아이고>의 한 장면 장례지도사를 소재로 한 웹툰이 호평 속에 완결돼 눈길을 끈다. 하모 작가의 네이버 웹툰 <아이고 아이고>는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우연히 장례지도사가 된 한 젊은이의 담담한 일을 그렸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와 장례지도사라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직업을 다뤘기에 <아이고 아이고>의 인기 순위는 높지 않았다. 다만 차분하고 따뜻하게 삶의 마지막을 관조하는 시선 덕분에 웹툰 독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리에 연재를 마치게 됐다. 프롤로그는 평범한 가족의 평범하지 않은 사연으로 시작된다. 여행을 떠난 모녀가 갑작스레 당한 사고사. 그 사고사를 온전히 감내해야 하는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는 통곡하지만, 아들은 무덤덤하다. 애써 슬픔을 감춘다. 하지만 이 웹툰의 주인공인 젊은 장례지도사가 아들에게 권한다. 아픔을 숨기려 하지 말라고 터뜨려내라고 한다. 앞으로 텅 빈 마음을 채워넣기 위해서는 장례식 때 아낌없이 감정을 쏟아내야 하는 법이라 장례지도사가 아들에게 조언한 것이다. 아들도 크게 울면서 떠난 엄마와 누나를 그리워한다. 삶과 죽음은 하나로 맞닿아있다. 서양에서는 메멘토 모
▲함백산추모공원 조감도. / 사진제공=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 6개시 공동 종합장사시설인 함백산추모공원이 오는 7월 초 정식 개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산 12-5번지 함백산 자락 30만㎡ 부지에 조성됐으며, 안산시 사사동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안산시에는 화장시설이 없어 지역민들이 수원이나 인천 등 다른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만 했다. 시간도 2~3배로 드는 데다, 원정화장 비용은 최대 10배까지 드는 등 각종 불편을 겪어야 했던 것이 현실이다. 안산시는 총 254억 원의 예산(인구비율에 따른 분담)을 부담해 추모공원 조성사업에 참여했다. 추모공원 사업은 안산시와 화성·부천·안양·시흥·광명 등 모두 6개 시가 1714억 원을 함께 부담해 추진하게 됐다. 함백산 추모공원은 화장로 13기, 장례식장 8실, 봉안시설 2만6천기, 자연장지 2만5천기, 유명 문화·예술인 묘역 등 화장과 봉인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종합 장사서비스를 한다. 현재 포화상태로 힘겨워하는 안산시 하늘공원 또한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함백산 추모공원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6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인 필립 공이 별세하면서 영국 전통 장례식 과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영국은 현재 화장률이 70% 정도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 다만 기독교 문화로 인해 화장을 하더라도 골분으로 묘지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신분·지위·재산과 관계없이 사설 공동묘지나 공용묘지 1평 정도의 평분을 조성하고 자연적인 묘지를 설치해, 일반적으로 1개의 본 묘에 4구까지 합장한다. 영국도 묘지로 인해 국토 부족 현상이 커지고 있어 영국 정부는 화장을 권장하면서 묘지 나눠 쓰기, 묘지 재활용 등 시민운동도 펼쳐지고 있다. 원래 영국은 화장 문화가 주목받지 못했다. 이는 사후에도 육신을 중시여기는 기독교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종전(1945년) 이후 영국 사회가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식민지 대부분이 독립하고 전쟁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으며, 물가가 급등하고, 해외 이주 노동자가 급증하면서 사회 혼란이 가속화된 것이다. 특히 교회의 권위가 낮아지면서 1940년도에 3.9%에 머물던 화장률이 1950년 15.6%, 1960년대 34.7%, 1980년대 64.48%까지 증가했다. 물론 ‘신사의 나라’답게 여전히 옛날의…
올해 상조업계는 선수금 7조 원, 회원 7백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물 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상조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상조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원래 상조 분야에서 서비스를 하던 상조업체들 외에 후불식 의전까지 뛰어들어 경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그런데 후불식 의전의 광고 행태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후불식 의전은 가격을 낮춰 승부하는데 이때문에 상조와 기계적인 비교를 통해 일방적으로 ‘상조는 비싸다’며 매도하는 것이다. 후불식 의전은 ‘장례비용은 후불로 결제하라’ ‘가격 거품을 뺀 정직한 가격’ ‘상조는 문제가 많다’는 문구 등을 동원해 상조 깎아내리기에 집중한다. 이 같은 영업 행태에 대해 상조업체들은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한다. 한 상조업체 간부는 “상조는 상조의 영역에서, 후불제 의전은 후불제 의전의 영역에서 각자 장점을 갖고 건전하게 경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간부는 “공연히 깎아내려서 상조업계 전체를 매도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귀띔했다. 후불제 의전은 또한 연예인들을 모델로 채용해 광고에 집중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이사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오는 4월부터 전국 규모의 사업점장(위탁관리자)과 상조영업 설계사(LP∙Life Partn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1월 좋은라이프·금강문화허브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며 자산총액 1위, 선수금 규모 1위의 상조업계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3사 통합 이후 프리드라이프는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서 산업의 성장을 이끌며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2021년 전국적인 영업망 확대를 위해 대규모 사업점장 및 설계사 모집을 실시하며, 향후 함께 성장할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령화 시대, 상조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상조서비스 설계사’는 독립 사업자로서 자율적으로 근무하며, 나이∙경력과 관계 없이 평생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설계사의 지속적인 영업과 성장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금번 모집에 선발된 신인 사업점장 및 설계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 양평군이 화장장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 간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7일 양평군은 공설화장시설 후보지인 용문면 삼성2리에 대해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인근 마을 주민들이 반대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강한 반발을 이어가는 중이다. 양평군은 공립화장시설 후보지를 공모해 주민 60% 이상의 동의를 얻은 삼성2리가 신청해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후보지로 신청한 양서면 양수1리는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이유로 후보지에서 제외됐고, 삼성2리가 단수 후보로 남았다. 군은 현장 실사와 심의 등을 거쳐 논의한 뒤 이달 중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설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 위원은 총 20명으로, 12개 읍·면 대표와 군의회 추천 2명, 장사시설 전문가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종 후보지로 선택되면 총 60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화장장 설립에 따른 핸디캡을 인센티브로 상쇄하는 것이다. 또한 후보지 주민들이 장례용품 판매점, 식당, 카페 등 화장장 부대시설 운영권을 얻고, 화장시설 근로자 우선 채용, 화장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하지만 후보지인 삼성2리의 인근 마을인 삼성1리와 삼성3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