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건강한 브랜드를 선정해 기존 소비자에게는 믿음을 제공하고 신규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소비 기준을 제시하고자 제정됐다. 올해는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 주관으로 ▲브랜드 선호도 ▲브랜드 안전지수 ▲브랜드 건강지수 ▲소비자와의 약속이행지수 ▲이용 경험 등 5가지 평가 기준을 통해 총 39개의 브랜드가 선정됐다. 보람상조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지속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조 브랜드 유일 선정됐다. 업계 첫 가격정찰제를 도입한 보람상조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부당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설한 ‘장례행사 부당거래 신문고’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그 간 보람상조는 고객 빼오기, 장례행사 빼돌리기 등 100여 건의 업계 부당거래를 접수 받고 조치하며 선진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또 보람상조는 뉴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초복을 맞아 농촌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식사 지원 초복 KIT 100박스를 전달했다.16일 이뤄진 농촌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초복 맞이 식사 지원 행사는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에 위치한 대룡면 사무소와 대룡리 17개 마을 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번 독거 어르신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는 것은 물론, 농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초복 KIT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지쳐있던 원기를 회복시키고 소외감을 덜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함께하는 사랑밭은 삼계탕 두 마리와 홍삼팩, 간식, 여름철 더위를 식혀 줄 아이스 쿨타올 등으로 초복 KIT를 구성했으며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안전하게 초복 KIT를 전달했다.함께 초복 KIT를 전달한 황교익 이장단장(대룡리 이장단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나눔의 시간을 가져 아주 감사하다. 초복 KIT를 받은 어르신들이 크게 기뻐하시는 것 같아 이장들도 마음이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말했다.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의 우리 이웃을 살피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은 가족과 함께 자연 속 숲으로 체험 여행을 떠나는 ‘야영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족 캠프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가족들에게 대자연 속에서 잠시 휴식하는 충전의 시간을 주고자 기획했다.수련원 숲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될 가족 캠프는 2회차로 진행된다.1차는 7월 31일부터 2박 3일, 2차는 8월 7일부터 2박 3일이며 2회 모두 200명씩 개별 모집한다.2회차 모두 야영장에서 가족끼리 야영 활동을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야영 활동이 부담스러운 가족은 수련원 생활관에서 숙박할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암벽 등반과 챌린지 타워, 가족 오리엔티어링과 공예 프로그램 등이며 날씨, 상황에 맞게 운영한다.가족 간 소통하며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가족 사랑의 시간에는 수련원 산책 독립기념관 탐방도 가능하다.다문화, 한부모, 장애 등 사회배려대상가족에는 참가비를 지원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김전승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의 변화 속 가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수련원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여행도 못 가고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하는 현 상황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이에 대안으로 수목장림 캠핑이 떠오르고 있다. 수목장림은 우거진 수목과 자연경관으로 인해 최고의 캠핑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립하늘숲 추모원은 우리나라 대표 수목장림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추모원에는 생강나무, 개옻나무, 국수나무, 산초나무, 둥글레, 나물취, 억새, 뱀딸기, 산딸기, 각시붓꽃, 양지꽃 등 다양한 식생이 추모객과 캠핑객을 맞이한다. 총 55Ha(헥타르) 면적의 추모원은 수목장림 48Ha, 야영장 3.6Ha로 나뉘어있다. 추모목은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류 등 6,315본에 달한다. 하늘숲추모원 캠핑장을 찾은 A씨(48)는 “아버지를 이곳에 모셨는데, 캠핑 와서 아버지도 뵙고, 가족들과 즐거운 캠핑도 한다”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한국의 성묘 문화는 주로 명절에 집중된다. 고인의 묘소를 찾아 벌초하는 것이 묘소를 관리하는 예법이었다. 하지만 화장률이 90%에 육박하는 요즘 시대에 고인의 묘소를 찾아 벌초작업을 하는 것보다 고인을 모신 화장장을 방문하는 것이 흔한…
상조 서비스 가입시 결합상품으로 판매되는 TV와 각종 서비스가 무료가 아님에도 소비자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서 조사한 결과 중요한 정보 고지가 미흡해 소비자피해 발생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조 결합 상품은 상조서비스와 가전제품 등의 할부 매매 계약 또는 렌털(임대차) 계약이 결합되어 만기 해약 시 상조서비스 납입금과 가전제품 할부금을 전액 환급해 주기로 약정하는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에 신고된 상조 결합 상품 관련 소비자상담을 살펴보면 ‘해지환급금 관련 불만’이 45.1%로 가장 많았다. 최근 3년간(2017~2019) 1372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상조 결합 상품 관련 소비자상담은 643건이었다. 이 중 불만 내용이 확인된 554건을 분석해보니 중도 해지 시 결합제품 비용 과다 공제 등 ‘해지환급금 불만’이 250건(45.1%)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결합제품 배송지연, 안내와 다른 제품 배송 등 ‘계약불이행’ 관련 불만이 96건(17.4%)으로 뒤를 이었다. 불만유형별로 살펴보면 해약 시 결합제품비용 과다 공제 등 ‘해지환급금 불만’이 250건(45.1%)으로 가장 많았다. 결합제품 배송지연, 안내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소비패턴과 스마트한 소비형태에 따라 그에 부응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타 브랜드에게 귀감이 되는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보람상조는 ▲소비자 사전조사 ▲브랜드 경영전략 및 방침 ▲브랜드 만족도 및 관리 ▲브랜드 마케팅 및 재무적 기여도 등 5가지 항목에서 상조기업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창우 보람그룹 대표이사가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는 론칭 시점부터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혁신경영을 통해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가치소비, 가심비 등 만족도를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 패턴에 맞춰 상조 전문성을 키우고, 고객 우선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밀레니얼 세대의 구매력 상승과 뉴노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580상품’의
▲이천시립화장장 건립반대 집회 . (사진제공=여주시) 경기 이천시에서 추진 중인 시립화장시설 부지 선정이 다음달로 다가온 가운데 인근 여주시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여주시 능서면 주민들과 이천시 부발읍 지역주민 등 300여명은 ‘죽기를 각오하고 부발읍 지역에 화장장 선정을 반대한다’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천시가 화장장 유치 인센티브로 100억 원을 걸고 추진하는 시립화장장 부지 선정이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여주시민들의 반발이 격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센티브 100억 원은 현금 지원이 아니고, 마을과 지역 숙원 사업을 연차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집행된다. 이천시가 화장장 후보지 공모를 한 결과 이천 관내 6개 지역이 유지 신청을 했다. 이 중 3곳이 부발읍에 집중배치된 것이 주민들의 불만의 원인이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여주시 능서면 주민과 이천시 부발읍 주민들은 “총 6개 지역이 유치 신청을 한 가운데 유독 부발읍에 3곳이 몰려 있다”고 반발했다. 여주시 능서면은 평야지대이며, 인근 반도체로 유명한 SK하이닉스가 확대 개발할 경우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반발 주민들은 부발읍에 이천시립화장
검찰이 재향군인회를 15일 전격 압수수색했다. 향군이 향군상조회를 지난 1월 매각한 것과 관련해 문제가 없었는지 전모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15일 재향군인회와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서울 서초구 재향군인회 경영총장실에 수사관들을 파견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라임 사건과 관련해 상조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상조회 매각 절차에 대해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라임 사건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말한다. 라임 사건 핵심 인물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컨소시엄을 만들어 지난 1월 향군상조회를 320억 원에 인수했다. 이후 2달만인 지난 3월 컨소시엄은 380억 원을 보람상조에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김 회장과 당시 향군상조회 임원들은 상조회 자산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향군 상조회 전 부회장 장모씨와 전 부사장 박모씨는 이러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됐다. 이들은 상조회 자산 378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기 향군정상회추진위원장은 이러한 매각 과정을 수사해달라며 김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좋은라이프와 상조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8월 초, KT스카이라이프의 DPS 상품인 '홈결합(위성방송+인터넷)'과 좋은라이프의 상조서비스를 더한 결합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출시될 방송통신-상조서비스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기존 상조 상품과 동일한 상조서비스를 보장 받으면서 스카이라이프 방송과 인터넷을 3년간 이용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상조서비스 만기 시 100% 환급되며, 좋은라이프 회원전용 사이트에서 리조트, 공연, 영화 등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45만원 상당의 멤버십카드도 제공된다. KT스카이라이프 김철수 대표이사는 "위성방송과 인터넷 외에 고객들이 가정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상조서비스 결합 외에 가전렌탈 상품군을 보다 확대하는 등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홈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와, 좋은라이프가 상조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스카이라이프는 'sky홈 렌탈'이라는 브랜드로 초고화질
▲서울광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시장 시민분향소 박원순 서울시장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삶을 마감한 가운데 13일 박 시장의 장례방법을 놓고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새벽 서울 삼청동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며칠 전 박 시장의 성추행 고소건이 접수됐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박 시장을 향한 시각이 엇갈렸다. 서울시는 박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5일장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5일장을 치른 끝에 이날 온라인 영결식을 끝으로 박 시장의 장례식 절차는 모두 마무리 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박 시장의 서울특별시장이 옳은 결정이냐를 놓고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성추행 피소를 당한 피의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특별시장이 웬 말이냐”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박 시장이 성추행 피소를 인지하고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은만큼 국민의 세금을 들여 서울특별시장을 치르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정의당 등 야당 일부 의원들은 “박 시장을 추모하지만 조문하지 않겠다”면서 성추행 피해고소인의 곁에 서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서울특별시장과 가족장(葬)은 큰 차이가 있다. 서울특별시장은 서울시청 광장에 조문장소를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