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복지급여제도에 대한 준비를 위해 맞춤형복지급여 기간제 민간보조인력을 43명을 채용한다.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복지급여 수급자에게 가구별 소득 수준에 따라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 선정기준을 도입하고,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채용된 인력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맞춤형복지급여 신청, 접수, 홍보 및 기타 업무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되며 월 116만7천 원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청주시 거주자로서 행정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유경험자 또는 유사 보조업무 유경험자로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및 사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채용한다.
신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며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시청 복지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는 심사를 거쳐 5월 4일에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 기초생활보장팀(201-182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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