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영동군(군수 박세복)은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농·영세농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작업 대행 서비스센터를 오는 12월까지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대행 서비스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농촌 인력의 급격한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동군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농기계 조작이 어려움이 있는 70세 이상의 고령자, 단독여성 농가대표, 1.0ha 미만을 소유한 영세농 등이며,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이앙기를이용한 정지 및 경운 작업을 도와줄 방침이다. 농작업 대행 관련 인건비는 군에서 부담하고, 농기계 사용 임차료는 신청 농가가 부담해야 된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작업일 전 15일 이내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전화( 740-5551~5) 또는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는“어렵고소외된 고령농, 영세농, 거동이 불편한 농가를 위해 맞춤형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신청대상 농가의 많은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cyim@cbreaknews.com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민원행정의 군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 중심의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여권발급 사전 예약제와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사전심사 청구제, 민원후견인제, 민원조정위원회운영, 민원처리기간 30%이상 단축 등의 제도를 시행한다고전했다. 여권발급 사전 예약제는 일과 시간에 군청을 방문할 수 없는민원인에게 전화 등으로 예약을 받아 발급해주는 제도로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기존의 복잡한 여권발급신청서 대신 간이서식지를 작성한 후 전자펜으로 서명해 여권을 신청하는 제도로 고령자, 장애인 등이 쉽게여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전심사청구제는 민원인이 정식 민원을 신청하기 전에 최소한의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인·허가 가능여부를 미리 통보해 주는 제도로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1회방문처리제의 원활한 운영으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다수 부서와 관련되는 복합민원 및 처리기간 10일이상 민원 신청시 팀장급 이상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처리 종결시까지 해당민원의 처리 절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 보은군(군수 정상혁)은하천구역 내 농작물 경작 등 불법점용 행위와 하천 훼손, 공작물 신축·증축·개축, 토지형질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4월까지대부분 농작물을 파종하는 시기임을 감안해, 하천 내 불법 경작 사전 근절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하천생태계를 보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하천 내 불법점용 경작행위를근절하기 위한 주민홍보를 실시하여주민 스스로가 불법 경작을 하지 않도록 유도했다. 또 하천 시설물 훼손, 가제방 축조 및 비닐하우스 설치, 하천구역 내 오물 투기 등 하천내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 경작 행위를 한 주민은 변상금 징수와 더불어 하천법제95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소하천정비법 제27조에 따라 6월 이하의 징역 또는1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비료와농약사용에 따른 수질오염과 시설 훼손으로 인한 제방 붕괴 위험은 고스란히 군민에게 돌아온다”며, “하천 내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yim@cbreaknews.com
건강장수문화교실 인기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3일을 시작으로 청천면 귀만리 구만동천마을 3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장수문화 교실을 운영하여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7월까지진행되는 장수문화 교실은 고령사회를 살고있는 농촌노인의 보람 있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장수문화 교실은 풍물교실, 원예교실, 유기농천연화장품, 등산교실등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군은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안전관리, 농작업환경개선, 생활환경정비, 건강생활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최근 극대화된 노인 부양문제와 노인들의 경제, 건강, 소득 문제 등을 해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건강장수문화교실은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시니어 취미 활동교육으로 활발한 뇌 활동촉진 프로그램 운영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고령사회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촌노인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학습활동과사화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노인분들의 평생학습을 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yim@cbreakne
농업인과 소통 행정 추진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 충북 청원구(구청장 반재홍)는농업인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농업행정 추진을 위하여 영농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원구청장은 지난주 3일오창읍 토마토 등 육묘생산 농가와 북이면 벼, 인삼등 농산물 가공 농가를 방문하여 혹한기 난방비 증가․노동력 부족으로 생산원가의 증가, 가격불안정에 대한 소득의불안정 등 농촌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반재홍 구청장은 한우리육묘장 및 옹골진삼영영농조합에서 직접 영농현장을 둘러본 후 “농업, 농촌 삶의 질 향상을위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발전방향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농업발전을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구는 앞으로도 계속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주시농업의 선도적인 시책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발굴, 하여 실질적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선진 농업 행정을 추진해 나간다는방침이다. cyim@cbreaknews.com
내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채소밭 묘종 파종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주영조)에서는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 6일 주민센터 옥상 채소밭에서 배추, 열무 등 모종 파종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바르게살기위원 15명이 참여하여 채소밭을 일구고 다양한 모종을 파종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내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향후 관내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배추, 열무 등의 모종을 직접 심는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채소가 자라는 일련의 과정들을 아이들이 관찰하고 수확도 함께할수 있도록 ‘생태체험학습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확한 채소들은 바르게 살기운동위원에서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내덕1동 주영조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도시의 아이들에게 씨앗이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채소들로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직접 뿌린 씨앗으로 얻게 된 채소들로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경험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말했다. cyim@cb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과일나무의개화기에 앞서 6일부터 내달 1일까지‘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센터 사무실 내 위치한 꽃가루은행(16.5㎡)은 과일의 안정적인 결실과 우수한 품질의 과일 생산을 위해사과, 배, 복숭아 재배농가에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무료로공급한다. 인공수분은 화분(수술)으로 이용할 꽃을 따서 수분하려는 꽃의 암술머리에 화분이 묻도록 해 인위적으로 씨앗을 형성하는 작업이다. 인공수분을 하면, 발아율도좋고, 교배친환력이 좋아 우수한 과실을 생산하게 된다. 꽃가루은행은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에 필요한 약채취기·약정선기 등 7종 62개의기자재를 갖추고, 꽃가루를 분리한후 인공수분을 하기 쉬운 형태로 제조해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 꽃가루 보관분과 올해 채취량을 합해 과수재배농업인 중 인공수분 희망 농업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과일나무의 꽃이 수분을 위한 꽃가루가 되기 위해서는 24시간 정도 걸린다. 지난해에는 328.6g의꽃가루를 생산해 26농가에 제공했고 농가에서 쓰고 남은 꽃가루192.9g은 영하25℃의 냉동고에 보관 중이다. 정용식 연구관은 “금년은평년 기온을 웃돌아 일찍 개화한 과일나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옥천군(군수 김영만)은 지방소득세 중 법인이 내야할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말까지 신고를 받는다. 종전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액의 10%를 납부하는 부가세 방식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정한 지방소득세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이번 신고납부는 지난해 지방소득세 과세 개편이후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의 2014년 1월 1일 이후발생한 소득분을 대상으로 하며, 영리법인은 물론 비영리법인과 결손법인도 포함된다. 특히, 지난해에는납부만 해도 신고한 것으로 간주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고 별도의 신고서를 제출하지않을 경우 미신고로 처리되어 신고불성실가산세(20%)를 부담하게 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신고 제출서류는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함께법인지방소득세 안분신고서, 재무제표 등이다. 군은 법인지방소득세 개편으로 인한 납세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위해 법인 및 세무대리인, 관계기관 등에 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납부는위택스(www.wetax.go.kr)통한 전자신고 및 납부를 적극적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옥천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자 이선우)이 농림축산식품부의‘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20억원을지원받게 됐다. 이 법인에는 산계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선우), 친환경우리소영농조합법인(대표 황진호), 옥천군 농협연합유통사업단(대표 최대철)이 참여한다. 사업비는 20억원(국비6억원, 도비4억원, 군비4억원, 자담6억원)으로 경축순환자원센터와산계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작업 효율화를 위해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설비 한다. 경축순환자원화센터(옥천읍구일리, 17억5천만원)에퇴비 생산을 위해 퇴비후숙(발효)시설, 포장라인 증설, 교반기 교체 등을 실시하고, 포크레인(6W) 1대, 지게차 1대를 구입한다. 또, 산계뜰영농조합법인친환경 도정시설 내(청성면 산계리, 2억5천만원) 왕겨 파쇄시설을 설치하여 그간 약 70t 가량의 벼 도정 부산물인 왕겨의 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퇴비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퇴비생산 관련사업만 있어 제품의후숙시설, 보관설비 등이 미비하며 축분수거율 감소 등 애로사항이 있고,축산분뇨 가스에 의한 지속적인 부식으로 시설/장비의 개보수가 필요로 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stv 지역팀】=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6일 광안대교 위를 달리던 차량 안에서 1달러짜리 지폐 수백 장을 뿌린 A(35)씨를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 25분께 부산 광안대교 상판(남천동 방향)을 달리던 차량 안에서 미화 1달러짜리 지폐 200장을 밖으로 뿌려 교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가 지폐를 뿌리는 바람에 뒤따르던 차량들이 돈을 줍기 위해 일제히 정차했고, 이로 인해 광안대교 전 차로의 통행이 2분여 동안 멈췄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차종 등을 확인해 A씨를 붙잡았다.A씨는 스트레스도 풀고 싶은데다, 주목을 받으려고 이 같은 짓을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webmaster@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