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대표이사, 국민을 위한 일 지속적 참여 2017년 9월9일 (주)재향군인회상조회(대표 이사 김광열)는 금년 5회째를 맞고 있는‘2017년도 사할린 한인 유골봉환 국책사업’을 성공리에 완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9일 행정자치부 관련 공무원과 유족 등 30여 명이 사할린 현지를 방문해 유해를 발굴·수습하여 14일 망향의 동산에 안치했다. 안치 후 지난 15일 정부 주요인사 및 대내·외 공관 관계자와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한편 제5대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첫 공식행사였던 이번 행사와 관련 김광열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의 공공성을 부각하고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주)재향군인회상조회는 공적기업으로서 2014년부터 금년까지 5차례에 걸쳐 ‘사할린 강조동원 한인 유골봉환사업’의 시행사로 참여하고 있다. 사할린 유골봉환 사업, 국책사업 일환 매우 중요 이 사업은 사할린 지역 희생자의 유해를 화장한 후 유골을 국내로 봉환하여 국가차원의 행사 전담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품격 있는 의전행사를
한상공,상조업 "합병위한 교육과 정보의 장"마련 조합원사 대상 ▲한국상조공제조합 박제현 이사장 상조업계가 할부거래법상 자본금 기준 상향에 따른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이와 관련한 교육이 16일 실시된다.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박제현)은 선불식 할부거래(상조서비스)제도에 대한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법 개정에 따른 제도개선사항(자본금 3억→15억) 이행과정에서 제기되는 합병 등 구조조정 이슈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자 교육을 오는 1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2시~6시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제2대연회실에서 한상공 소속 공제계약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법무, 회계, 세무 분야 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섹션은 '상조회사 합병의 법적 절차 및 쟁점'으로 강사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영진 교수가 나선다. 두 번째 섹션은 '할부거래법상 지위승계 및 개정 유의사항'으로 공정위 할부거래과 우병훈 사무관이 강사로 나선다. 세 번째 섹션은 '상조업 회계의 이해, 네 번째 섹션은 '상조업 M&A관련 세무이슈'로 영앤진 회계법인 이사인 김민중 회계사가 담당한다. 한상공 관계자는 "이번 교육자료를 보완하여 「선불
한국의 인구 구조가 급격히 고령화 되면서 메가데스(Mega-Death) 사회도 머지 않아 직면하게 됐다. 메가데스는 원래 원자폭탄 등 수백만 명이 집단 사망할 때를 이르는 말이지만, 최근 고령층 증가로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을 지칭하는 사회학적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다. 한국보다 20~30년 사회적 변화가 빠른 일본은 이미 메가데스 사회로 진입한지 오래다. 65세 이상의 인구가 26%가 넘는 초고령 사회인 일본은 다사(多死) 사회이다. 다사 사회를 맞이한 일본은 장례형태도 극과 극으로 엇갈리고 있다. 초고가 장례와 아예 장례가 없는 경우로 나뉘고 있는 것이다. 고인의 생활수준과 더불어 자녀들의 생활수준, 사회적 지위가 높을 경우 사회적 위신을 고려해 고가 장례가 치러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노인부부가 단독세대로 생활하다가 어느 한쪽이 먼저 사망하는 경우 장례를 제대로 치르기가 쉽지 않다. 장례를 치러야 하는 고인의 유족 또한 노령이라 며칠 간의 장례행사를 치를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일본에서는 무연(無緣)사회라는 말이 유행할만큼 1인가구 비율이 높다. 연고가 없는 1인가구 구성원이 사망할 경우 딱히 장례를 치르기가 힘든 상황에 놓인다.
경남 양산지역을 대표하는 양산장례식장(대표 강향순)은 사회공헌활동에 크게 힘쓰는 장례식장이다. 양산장례식장은 2013년부터 양산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시행되는 적십자 희망나눔무료급식 현장에서 과일, 떡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눔실천에 앞장서왔다. 2014년부터는 경남 양산지역에서 형편이 어려운 800여명의 어르신들에 무료영정사진을 촬영해주고 있다. 양주당 1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료영정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행사 이틀만에 4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영정사진을 촬영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같은 해에는 제3회 한국상조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평소 투명하고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사회봉사 활동 등을 통해 상조업과 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공로가 커 전국 최우수 장례식장에 선정됐다. 2015년에는 (재)양산시 복지재단에 기부를 하는 등 사회복지에 크게 힘썼다. 당시 이상환 양산장례식장 대표는 "양산시민들의 성원으로 양산 장례식장 자립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있는만큼 양산시복지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복지재단의 기초를 다지는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양산장례식장이 사회환원에 힘쓰자 각계각층에서 양산장례식장에 업무 MOU
김천시, 화장장 이전·설치계획 발표하자 주민들 강력반발시가 나서서 2년 동안 주민과 소통하며 화장장 필요성 꾸준히 설득주민들에 인센티브 당근 제시하고, 사업비 반영도 2년 넘게 지지부진 했던 경북 김천시 화장장 건립사업이 거듭된 소통으로 주민 동의를 이끌어내고, 마침내 추진된다. 김천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민과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시는 연말까지 화장장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에 착공해 2019년 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2015년 9월 종합장사시설 건립 예정지로 봉산면 신암리 산 5번지 7만여㎡가 공고되자 김천시 주민들은 건립 계획 취소를 요구하며 반발했다. 주민 반발은 화장장 건립을 추진하는 지자체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내 뒷뜰에는 혐오시설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Not In My BackYard)는 '님비(NIMBY) 현상'의 발현이다. ▲김천시가종합장사시설의 이전예정지를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로 공고한 가운데 해당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었다.(위 사진) 3일 경북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김천종합화장장 사업추진과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에서 체결은 마친 박보생 김천시장과 반대대책위 위원들이
장의차 통행료 갈취 행위를 금지하는 장례방해금지법이 발의됐다. 충남 부여군 마을주민들이 장의차의 진행을 막고 통행료로 350만원을 갈취한 사실이 확인돼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또한 이 같은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신창현(더불어민주당, 과천·의왕·사진) 의원은 장례절차를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18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조에 따르면 개인묘지는 20가구 이상의 인가 밀집지역 등으로부터 300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신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이번에 문제가 된 장의차의 목적지인 묘지는 마을로부터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고, 주민이 장의차를 막고 유족에게 통행료를 요구한 것은 사실상 갈취행위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장의차 통행료 갈취사건에 대한 언론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며 “이미 국토 곳곳에 만연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런 장례 방해 행위를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는 일이며, 법률에 근거하지 않고 장례를 방해하거나 방해하지 않는 조건으로 사전에 전화를 통해 금품을 요구 또는 수령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근거규정을
日 간사이 지방 스이타 시에 위치한 '카드식 납골당'방문 편해 참배객들 방문 끊이지 않아 【상조장례뉴스】= 일본 간사이 지방 스이타 시(市)에서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일본인 A씨(47)은 올해 1월에 여읜 아버지(향년 76세)를 참배하기 위해 '카드식 납골당'을 매주 방문하고 있다. 이 남성은 납골당을 찾기 위해 장례 회사와 의논했는데 카드식 납골당을 소개받고, 이 곳에 아버지를 모셨다. A씨는 "언제라도 부담없이 (고인을) 참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조상을 어떻게 모실 것인가? 거리가 먼 무덤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도 많다. 이 와중에 카드를 대면 묘가 나타나는 최신형 납골당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간사이(관서) 지방 스이타 시(市)의 한 사원에 위치한 최첨단 납골당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사원은 츠네미츠 오멘사(常光円?寺)다. 이 사원은 고야산 진언종 계열로, 735년에 창건돼 약 1천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일본철도 스이타역에서 남쪽으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는 츠네미츠 오멘사는 지난 4월 4층 사리탑 토노를 완성했다. 카드식 납골당은 2층과 4층에 있다.
▲(주)온누리 ▲(주)이화상조 ▲나라라이프(주) ▲행운라이프(주) ▲(주)국민상조▲(주)궁전실버뱅크 ▲아름다운상조(주) ▲한솔라이프(주) 등 8개 업체 소비자 피해보상 中피해 입은 소비자들 2년 안에 피해보상 신청해야납입금 50% 돌려받거나 안심서비스 중 택일 가능 【상조장례뉴스】=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박제현)이 8개 상조업체 피해보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한상공에 따르면 조합은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할부거래법)에 의거해 부도, 폐업 등의 사유가 발생한 소속 공제계약사의 소비자에 대한 피해보상을 진행 중이다. 24일 현재 한상공은 총 8개 업체의 피해보상을 진행 중이다. 피해보상을 진행 중인 업체는 ▲(주)온누리 ▲(주)이화상조 ▲나라라이프(주) ▲행운라이프(주) ▲(주)국민상조 ▲(주)궁전실버뱅크 ▲아름다운상조(주) ▲한솔라이프(주) 등 8개 업체다. 한상공은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게 ①기존 본인 납입금의 50% 피해보상을 받거나 ②조합이 100% 보장하는 안심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서비스란 당초 약속한 장례서비스를 100% 보장하는 적극적인 피해구제책으로 한상공이 소비자피해 보상금 지급과 동시에 당 조합의 별도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