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지역을 대표하는 양산장례식장(대표 강향순)은 사회공헌활동에 크게 힘쓰는 장례식장이다.
양산장례식장은 2013년부터 양산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시행되는 적십자 희망나눔무료급식 현장에서 과일, 떡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눔실천에 앞장서왔다.
2014년부터는 경남 양산지역에서 형편이 어려운 800여명의 어르신들에 무료영정사진을 촬영해주고 있다. 양주당 1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료영정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행사 이틀만에 4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영정사진을 촬영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같은 해에는 제3회 한국상조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평소 투명하고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사회봉사 활동 등을 통해 상조업과 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공로가 커 전국 최우수 장례식장에 선정됐다.
2015년에는 (재)양산시 복지재단에 기부를 하는 등 사회복지에 크게 힘썼다. 당시 이상환 양산장례식장 대표는 "양산시민들의 성원으로 양산 장례식장 자립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있는만큼 양산시복지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복지재단의 기초를 다지는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양산장례식장이 사회환원에 힘쓰자 각계각층에서 양산장례식장에 업무 MOU(양해각서)를 제안하고 꾸준히 체결하고 있다.
그동안 양산장례식장은 양산시 상근 노동조합, 동부산대학교, 대성사,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양산시 지회, 가야 AMA, 동아 타이어, (주)세원, 포스텍전자(주), 한일제관, 양산시 자율방법연합회, 양산시재향군인회, 천주교물금성당,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산경찰 등 1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장례식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힘쓰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장례식장으로 거듭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양산장례식장 관계자는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양산장례식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산장례식장은 양산에서 유일하게 250평에 달하는 초대형 VIP빈소가 완비되어 있으며, 남녀 각각의 상주실을 갖추고 있다.
종교별 장례행사 및 분향시설도 완비하고 있고, 국가공인 1급 자격증을 갖춘 장례지도사들이 장례 행사를 진행한다. 주차공간도 300대 이상이 들어갈 정도로 넉넉함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