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형석 기자】충남 보령시는 5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이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시점을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장별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빙기는 겨울 동안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토사가 약해져 균열이나 붕괴 등 대형 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이에 점검단은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조성을 비롯해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과 모란공원 제3봉안당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일원에 추진 중인 모란공원 제3봉안당 조성사업은 증가하는 장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현안으로, 지반 침하와 구조물 균열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기존 봉안시설의 만장에 대비해 약 2만 기 이상의 안치 규모를 확보할 계획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 구조물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또한 시는 보령댐 전망타워와 미산면 산암사 석굴암 조성 현장 등에서도 토질 상태와 작업 환경을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STV 박상용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업체 장례지도사들에게 유가족 알선 대가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양주한국병원장례문화원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장례 서비스 분야의 ‘뒷돈’ 관행에 공정거래법을 적용해 제재한 첫 사례로, 업계 전반에 대한 고강도 조사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조사 결과 해당 장례식장은 지난 4년간 112개 상조업체 장례지도사들에게 ‘콜비’와 ‘제단꽃R’ 등의 명목으로 총 3억 4,000만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콜비는 유가족 알선 시 건당 7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제단꽃R은 지정된 꽃집 이용 시 결제 금액의 30%를 돌려주는 업계의 고질적인 은어다. 이러한 뒷돈은 장례식장 서비스 가격에 미리 반영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유가족이 지불하는 비용을 높여 경제적 부담을 고스란히 전가하는 구조로 나타났다. 반면 유가족이 직접 식장을 찾거나 리베이트 지출이 없는 장례 건에 대해서는 장례 비용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부 방침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는 리베이트 관행 때문에 소비자가 당연히 누릴 수 있었던 합리적인 가격 혜택이 상조업체의 부당한 수익으로 돌아갔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공정위는 이 구조
【STV 박란희 기자】전주시설공단이 2026년 중점 업무 계획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장례 서비스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연상 이사장은 4일 오전 전주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주승화원을 중심으로 한 장례 절차 개선과 시설 이용 편익 향상을 핵심 추진 과제로 공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전주승화원은 장례 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화장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8시 30분에서 오전 8시로 30분 앞당겨 운영한다. 이는 장례를 치르는 유가족의 시간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집중되는 화장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해 공공 장례 서비스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실천적 조치다. 시설 안전과 이용 환경 개선에도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적극 도입된다. 공단은 스마트 CCTV와 AI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을 장례 시설을 포함한 전 사업장에 적용해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하는 365일 무결점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화장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정밀 점검을 연중 실시해 유가족들이 안심하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 행정도 병행
【STV 박란희 기자】보람할렐루야탁구단이 2026 시즌을 앞두고 탁구 전문 의류 브랜드 티쥬(TIZOO)와 공식 용품 및 의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일 공식 발표되었으며, 양측은 새로운 시즌을 향한 동행을 약속했다. 보람할렐루야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팀의 결속력을 다지고 정상 등극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후원 협약에 따라 티쥬는 2026 시즌 동안 보람할렐루야 선수단이 착용할 공식 유니폼과 훈련복, 탁구용품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티쥬는 고기능성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탁구인들 사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프로탁구리그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며 풍부한 후원 경험을 쌓아왔다. 보람할렐루야는 이번 후원을 통해 구단과 그룹의 정체성이 선명하게 반영된 전용 유니폼을 새롭게 제작한다. 이는 선수들에게 소속감을 고취하고 팬들에게는 일관된 구단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브랜드 티쥬의 기술력이 담긴 의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단뿐만 아니라 구단의 든든한 조력자인 공식 서포터즈 ‘보람크루’를 위한 전용 용품도 별도로 마련될 계획
【STV 김형석 기자】화성도시공사는 증가하는 안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 내 벽과 담 형태의 봉안시설인 봉안담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제1봉안담은 개인단 4,568기 규모로 지난 2월 완공됐다. 공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는 6월까지 개인단 1,267기와 부부단 1,470기를 추가로 설치해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부터 도입되는 부부단은 부부를 한곳에 안치하고자 하는 유가족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함백산추모공원은 현재 화장로 18기와 실내 봉안당 3만 270기, 수목장과 자연장을 포함한 자연장지 1만 6,455기 등을 가동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화성시를 필두로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등 경기 서남부권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해 이용 중인 광역 장사시설이다. 이용 자격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위 7개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로 제한된다. 봉안시설 사용료는 화성시민의 경우 50만 원이며, 화성시를 제외한 나머지 6개 공동 이용 지자체 시민은 100만 원으로 책정
【STV 박란희 기자】웅진프리드라이프는 서울 구로구 새말로에 프리미엄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의 16번째 지점이자 서울 내 첫 직영점인 쉴낙원 서울제중 장례식장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울제중점 오픈을 통해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전국 주요 거점을 잇는 전문 장례식장 체인망을 서울 지역까지 성공적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신규 개장한 서울제중 장례식장은 연면적 965㎡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최대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210㎡ 크기의 특실을 포함해 총 6개의 빈소를 갖췄다. 유가족과 조문객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내부에는 용품 전시실, 휴게공간, 영결식장, 참관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입지 조건 또한 구로역 인근에 위치해 유가족과 조문객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서울 내 첫 직영점 개장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빈소 이용 및 사전상담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품격 장례시설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쉴낙원은 웅진프리드라이프가 2018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로, 휴식을 뜻하는 쉼과 영원한 안식처를 의미하는 낙원을 결합한 명칭이다.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가 2026년 주요 브랜드 시상식을 연달아 석권하며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보람상조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2026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에서도 8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쇄 수상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실천한 대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에서 보람상조가 장기간 지켜온 독보적인 신뢰도와 브랜드 리더십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1991년 창립 이래 상조업계의 퍼스트 무버로 시장의 기틀을 다져온 보람상조는 고객 중심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선진 장례문화를 견인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가격정찰제는 소비자의 알 권리 보호와 시장 투명성 제고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꼽힌다. 또한 고인 전용 리무진 도입과 전국 규모의 직영 장례식장 네트워크 구축 등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조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해왔다. 보람그룹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라이프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라이
【STV 김형석 기자】지난해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가계가 의류, 여행, 교육 등 비필수 항목을 중심으로 지갑을 닫았으나, 장례와 혼례 등 피할 수 없는 서비스 비용은 오히려 급격히 늘어나며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및 연간 지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3만 9000원으로 전년보다 1.7퍼센트 증가했다. 하지만 물가 변동을 제거한 실질 소비지출은 오히려 0.4퍼센트 줄어들었다. 연간 실질 소비지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0년 이후 처음이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장례 관련 지출이 포함된 기타상품 및 서비스 부문이다. 이 항목의 지출은 연간 9.4퍼센트 급증하며 전 품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납골당 이용료와 제사 비용 등 장례 서비스와 결혼 식비 등이 포함된 기타 서비스 지출은 전년 대비 27.8퍼센트나 폭등했다. 국가데이터처는 납골당·제사 비용 상승과 결혼 증가로 인해 결혼·장례비가 포함된 기타 서비스 지출이 27.8퍼센트나 늘어난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가 2026 K-브랜드 어워즈에서 K-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시상식은 2월 2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으며, 보람상조는 혁신 서비스 도입과 고객 신뢰도를 기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K-브랜드 어워즈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 전략과 혁신 성과를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도 다양한 산업 분야의 브랜드가 경쟁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서비스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상조업계 내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보람상조는 1991년 창립 이후 가격정찰제, 고인 전용 리무진, 사이버추모관, LED 영정사진 등 업계 최초로 분류되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상품·의전·추모 영역의 표준화를 주도해 왔다. 현재 6000여 명 규모의 설계사 및 장례지도사 인력,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 전문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는 보람그룹이 제시한 라이프 큐레이터 브랜드 방향성이 꼽힌다. 장례 발생 시점의 서비스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가입 단계부
【STV 박란희 기자】대한민국 건강보험 재정이 2026년 구조적 적자로 전환되고 2028~2031년 사이 누적 준비금이 전액 고갈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온 가운데, 이를 타개할 혁신적인 정책 대안이 제시됐다. 장사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주식회사 메모리얼소싸이어티는 2026년 2월 27일,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계 부처에 '건강보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가택임종 확대와 장례식장 입지기준 합리화 방안' 을 공식 제출했다. 메모리얼소싸이어티는 이번 제안의 핵심 배경으로 '죽음의 의료화'를 지목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1980년대까지 90%를 상회하던 가택임종 비율이 급락하고 병원임종 비율이 75%를 넘어서면서 건강보험 진료비가 폭증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특히 연명의료비가 건강보험 급여 지출 증가에서 차지하는 기여율은 2014년 3.6%에서 2022년 15%로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얼소싸이어티가 건강보험연구원의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임종 유형별 사망 전 1개월 의료비에 따르면, 병원 연명의료 사망군의 1인당 비용은 약 1,800만 원에 달했다. 반면 병원 일반 사망군은 약 910만 원, 임종돌봄 사망군은 약 463만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