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경북 상주시는 최근 ‘Again, 경상의 꿈 상주!’를 목표로 2026년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숙원인 공설 추모공원 조성을 포함한 421건의 신규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설 추모공원과 적십자병원 신축 등 핵심 복지 현안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장사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품격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 “시민들이 변화된 상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역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추모공원은 지역의 장례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핵심 고리가 될 전망이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 사업에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며 자생력을 키운다. 3년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식당 테이블 및 위생 설비 교체 비용을 보조한다. 시내 가로수길은 단순 식재를 넘어 ‘정원형 가로수길’로 탈바꿈한다. LiDAR 기술로 구축한 데이터를 활용해 과학적으로 수목을 관리하며, 무양동 등 시가지 전반에 명품 녹색 경관을 조성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와 ICT 융복합 확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한다. 대한민국 대표 농업
【STV 김형석 기자】경기 부천시가 22일 ‘혁신으로 민생 회복’을 올해 시정 기조로 선포하며, 특히 소외계층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온(溫)라이프 장례지원’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맞춰 도입되는 ‘온(溫)라이프 장례지원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는 부천형 복지 모델이다. 단순 비용 지원을 넘어 사전에 엔딩노트를 작성하고 영정사진을 촬영하는 웰엔딩 교육부터 시작한다. 고인 발생 시에는 무연고자를 위한 빈소 마련과 유품 정리까지 시가 직접 책임지고 관리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66개 민간 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의료와 주거, 안전망이 연계된 현장 중심 서비스를 강화한다. AI 복지콜을 활용해 고립 가구의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천페이 발행을 유지하고, 출산지원금을 첫째 100만 원에서 넷째 이상 400만 원까지 확대한다.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기본사회 정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미래 동력을 위해 부천대장 산단에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
【STV 박란희 기자】심재국 평창군수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평창'을 선포하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화장시설 건립을 포함한 장사 인프라 확충을 핵심 복지 과제로 제시했다. 현재 평창에는 화장장이 없어 유족들이 인근 지자체를 찾는 '원정 화장'을 반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4일장을 치르는 등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높다. 이에 군번영회 등 사회단체들은 방림면 공설묘원 내에 화장로와 유족대기실, 식당 등을 갖춘 ‘원스톱 장사시설’ 조성을 건의했다. 평창장례식장을 해당 부지로 이전하는 안도 포함됐다. 군은 올해 4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6월 착공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2019년 무산된 전례가 있으나, 최근 화장률이 86%를 상회하며 주민 인식도 크게 변화한 상태다. 심 군수는 어르신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과 함께 장례 불편 해소를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취약계층 자립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군정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경로당 운영비를 증액하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한다. 자연장지에 이은 화장시설 완공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STV 박란희 기자】용인도시공사는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용인 평온의 숲'을 찾는 추모객들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 운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연휴 동안 화장시설인 나래원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설 당일인 2월 17일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화장 횟수를 2회차까지만 제한 운영할 방침이다. 용인시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며 박물관 운영의 전문성과 공익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박물관은 유물 수집 및 관리 부문 만점을 포함해 총점 84.9점을 획득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국비 지원 신청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한편, 용인 처인구청 인근에 위치한 메디필드 한강병원이 오는 2월 부분 개원을 시작으로 3월 2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그랜드 오픈한다.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갖춘 이 병원은 20여 개 진료과와 특화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온의 숲 내 봉안당 평온마루는 연휴 기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실내 추모실 이용과
【STV 박란희 기자】경기 동두천시가 관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해 타 지역 시설을 이용하며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최대 30만 원의 화장장려금을 지원한다. 현재 시에는 자체 화장장이 없어 주민들이 원정 화장을 치르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설이 외지인에게 높은 요금을 책정하고 있어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화장료를 감당해 오는 실정이었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 1년 이상 시에 거주한 자의 연고자, 1년 이상 거주자의 영아 사망 또는 태아 사산 시의 연고자, 그리고 관내 분묘를 개장해 적법하게 화장 절차를 마친 연고자 등을 포함한다. 지급액은 시신이나 유골 화장 시 1구당 최대 30만 원, 개장 유골은 1구당 최대 10만 원이다. 신청은 화장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망자 주소지나 분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의 애사를 위로하고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장묘 문화 개선과 국토 훼손 방지, 효율적 이용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STV 김형석 기자】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19일 간담회에서 교원그룹의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침입 혐의를 확인하고, 기존 내사 단계에서 정식 수사로 전환해 공격 경로와 배후를 집중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학습지, 렌털, 상조 등 광범위한 사업을 운영하는 교원그룹은 지난 10일 시스템 내 비정상 징후를 감지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으며, 현재 외부 보안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서버 복구 및 정밀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다. 당국에 신고된 유출 우려 인원은 중복 가입자를 제외하고도 554만 명에 달하며, 특히 구몬과 빨간펜 등 아동·청소년 이용자가 많은 서비스의 정보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커 경찰은 실제 유출 여부 확인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특정 해킹 그룹의 연루 여부에 대해 수사 단계상 구체적인 언급을 아꼈으나,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발생할 금융 사기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혐의와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사고는 교원그룹 전체 가상 서버의 상당수가 랜섬웨어 영향권에 들어간 대형 사건으로, 경찰은 그룹 내 보안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하여 법적 책임을 엄격히 묻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응
【STV 박란희 기자】서귀포시는 다음달부터 서귀포추모공원 자연장지 2단계 구역을 정식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1단계 자연장지가 지난해 3월 만장되며 유족들이 봉안당에 유골을 임시 안치하는 불편이 이어지자, 안치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확충에 나섰다. 이번 2단계 자연장지는 6000기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국비 등 17억9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 공사를 마쳤으며, 현재 유골 안치를 위해 미리 구멍을 파는 등 개장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서귀포추모공원 자연장지는 2016년 4000기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 이후 이용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시는 2단계 조성을 통해 향후 약 6~7년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2030년께 1만기 규모의 3단계 구역 확장을 목표로 내년부터 국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제주 전역의 화장률이 80%를 넘는 등 장묘 문화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친환경 장사 문화 확산과 공공 장사 인프라 보강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자연장지 사용료는 도내 10만원, 도외 20만원이며 사용기간은 40년이다. 시는 이용자가 관련 규정과 안장 절차를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STV 박란희 기자】울산시는 2026년 복지 분야 정책 추진을 위해 전년 대비 1,716억 원 증액된 1조 8,32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 전체 예산의 32.47%를 차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상 밀착형 복지체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울산하늘공원을 중심으로 한 장례 문화 혁신이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시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안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제2추모의 집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장한 골분을 지정된 구역에 뿌리는 친환경 산분장지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장례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장사 서비스도 1월부터 본격화된다. 울산시설공단은 24시간 비대면 민원 상담이 가능한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이용자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화장·봉안 시설 이용 방법, 요금, 구비 서류 등을 1~2단계 내에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어 야간이나 공휴일 민원 불편이 획기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친환경 경영(ESG) 실천을 위한 '다회용 봉안함 대여 서비스'도 1월 1일부터
양사, 이번 MOU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조서비스 통한 국내외 여행 활성화 기대 【STV 박란희 기자】라이프 큐레이터 보람그룹은 아름여행사와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보람그룹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아름여행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국내여행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이창우 보람상조개발 대표이사, 정후연 아름여행사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람상조의 고품격 상조서비스와 아름여행사의 여행상품 기획 노하우를 결합해 산업관광, 스포츠 체험,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국내 버스투어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상조여행 연계 해외투어 상품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 아름여행사는 버스단체여행 및 테마여행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춘 여행사로 자체 보유 차량을 통한 고품격 버스투어와 전국 지자체 협력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방문과 지역 명소를 결합한 산업관광 상품을 개발
【STV 김형석 기자】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부장판사는 사망 후 봉안당 안치와 장례 절차 진행 등을 빌미로 신도들로부터 1억 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기소된 4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의 한 사찰 이름을 내걸고 부산에서 포교원을 운영하던 A 씨는 2022년부터 약 5개월간 "봉안당을 미리 계약하면 사후에 안치하고 장례도 즉시 치러주겠다"고 속여 12명으로부터 1억 5,016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별다른 소득 없이 채무만 가득했던 A 씨는 피해자들에게 받은 돈을 사찰 측에 전혀 전달하지 않았으며, 이를 자신의 개인 빚을 갚거나 생활비로 사용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A 씨가 애초에 계약을 이행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판단했다. A 씨는 봉안당 계약 외에도 "사찰에서 특정 의식을 하면 자녀의 병이 낫는다"는 감언이설로 신도들을 현혹했다. 2022년 6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2명에게 '수각불사(물 저장 시설 보수)' 명목 등으로 총 864만 원을 추가로 챙긴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사후 안치라는 유가족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하여 실현 불가능한 장례 서비스를 약속하고 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