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9 (일)

  • 흐림동두천 31.0℃
  • 흐림강릉 22.8℃
  • 흐림서울 31.4℃
  • 구름많음대전 31.4℃
  • 구름많음대구 31.0℃
  • 울산 27.7℃
  • 흐림광주 33.2℃
  • 흐림부산 31.2℃
  • 흐림고창 32.3℃
  • 흐림제주 29.5℃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7℃
  • 구름많음금산 30.8℃
  • 흐림강진군 30.9℃
  • 흐림경주시 26.5℃
  • 흐림거제 30.2℃
기상청 제공






정치

더보기
보수 야권 42명, 사관학교 통합 중단 촉구 결의안 발의 【STV 박상용 기자】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의 국군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규탄하는 결의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무소속 한동훈 의원 등 보수 야권 의원 42명이 7일 정부의 사관학교 통합 추진을 중단하라는 국회 결의안을 발의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육사 쿠데타’ 발언 철회와 정치적 목적의 국군사관학교 설립 추진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충분한 검토와 사회적 합의 없이 통합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결의안은 육·해·공군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할 장교 양성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각 군의 임무와 교육 과정이 다른 만큼 통합에 앞서 군사적 효과와 비용, 교육체계에 미칠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윤상현·조배숙·김도읍·김상훈·박대출·한기호 의원 등 38명이 이름을 올렸다. 개혁신당은 이준석·천하람·이주영 의원 등 소속 의원 3명 전원이 참여했으며,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공동발의자로 합류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에서는 전체 의원 109명 가운데 38명만 참여해

경제 · 사회

더보기


배너

문화

더보기
글렌 라이곤, 언어와 전통을 지우고 다시 묻다 【STV 박란희 기자】글렌 라이곤의 작업에서 글자는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머물지 않는다. 겹쳐지고 가려진 문장은 읽는 행위가 어디에서 막히는지 드러내며, 무엇이 기록되고 무엇이 지워지는지를 질문한다. ‘스태틱’ 연작은 제임스 볼드윈의 에세이에서 가져온 문장을 흰색 오일 스틱으로 적은 뒤 검은 안료를 덮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글의 의미가 점차 흐려지는 대신 화면에는 흑백의 점과 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이미지가 나타난다. ‘리댁티드’에서는 지움의 행위가 더욱 분명해진다. 텍스트를 가로지르는 X 표시는 검열이나 역사적 삭제를 떠올리게 하지만, 지워진 흔적 자체는 화면에 남아 관람자의 시선을 붙잡는다. 서울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달항아리 연작은 언어 대신 전통 도자기의 상징을 변형한다. 조선백자의 흰색을 짙은 숯빛으로 바꾸고 매끈한 균형보다 비대칭적인 윤곽과 거친 표면을 살렸다. 작품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도예가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점토와 소성 온도를 달리하는 실험을 거쳐 색과 질감을 구현했으며, 전통 형식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익숙한 문화적 이미지에 다른 해석을 덧붙였다. 라이곤의 국내 첫 개인전 ‘블랙 문’은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용산 아모레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웰빙

더보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친환경 전환, 세계 최고등급 평가 이끌었다 【STV 박상용 기자】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의 다회용기와 생화 근조화 도입이 병원의 국제적인 친환경 평가를 뒷받침한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뉴스위크가 처음 시행한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병원 2026’ 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나뭇잎 5개’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는 세계 약 6천개 병원이 포함됐으며 최고등급을 받은 곳은 36곳에 불과했다. 전체 조사 대상의 0.6% 수준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친환경 시설과 운영체계를 평가한 ‘지속가능 인프라 우수병원’ 24곳에도 이름을 올렸다. 친환경 경영 성과 가운데 장례식장의 일회용품 감축이 눈에 띈다. 병원은 2024년 7월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일부 빈소에 다회용기를 시범 도입했다. 시행 전인 2023년 장례식장에서 나온 일반폐기물은 131톤에 달했으나, 시범운영 5개월 동안 약 20톤을 줄이는 효과가 확인됐다. 병원은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5년 1월부터 다회용기 사용을 전체 빈소로 확대했다. 일회용 접시와 컵 등을 다회용 제품으로 바꾸면서 일회용품 폐기물이 약 80% 감소했다. 상주와 조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용기의 청결과 위생 상태, 친환경 장례 참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것으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