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1 (토)

  • 구름많음동두천 9.2℃
  • 구름많음강릉 11.0℃
  • 구름많음서울 9.8℃
  • 구름많음대전 12.5℃
  • 흐림대구 17.3℃
  • 구름많음울산 17.7℃
  • 흐림광주 14.4℃
  • 흐림부산 17.7℃
  • 흐림고창 11.3℃
  • 흐림제주 15.5℃
  • 구름많음강화 5.2℃
  • 흐림보은 11.0℃
  • 흐림금산 12.0℃
  • 흐림강진군 14.3℃
  • 구름많음경주시 15.0℃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정치

더보기
송영길, 김영록 캠프 명예 후원회장 합류…호남 결선 구도에 새 변수 【STV 차용환 기자】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캠프의 명예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호남 결선 구도에 또 하나의 변수가 더해졌다. 김 후보 측은 후원회에 중량감 있는 인사들을 잇달아 포진시키며 조직 외연 확대와 상징 자산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김 후보 측은 10일 송 전 대표가 명예 후원회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고흥 출신인 송 전 대표는 5선 국회의원과 인천시장을 지낸 정치인으로, 지역 정치와 전국 정당정치 모두에서 존재감이 큰 인물로 꼽힌다. 김 후보 입장에서는 지역 연고성과 정치적 상징성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 카드가 추가된 셈이다. 이번 합류로 김 후보 후원회는 한층 무게감을 얻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후원회에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박광태 전 광주시장, 노진영 전 목포대 총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도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다. 명단 구성만으로도 결선을 앞둔 세 결집 효과를 노리는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인선이 예우성 직함 부여를 넘어, 경선 이후 세 확장 전략과 연결돼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캠프가 잇따른 지지 선언과 인물 영입을 통해 결선 국면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경제 · 사회

더보기
쿠팡, 모회사에 1조4천억원 첫 배당…글로벌 재투자 재원 확보 【STV 박란희 기자】쿠팡이 미국 모회사 쿠팡Inc에 1조4천억원 규모의 중간 배당을 실시했다. 쿠팡이 배당을 실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이를 주주 환원 차원의 현금 배당이 아니라 글로벌 성장사업 재투자를 위한 재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10일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은 100% 모회사인 쿠팡Inc에 1조4천659억원의 중간 배당금을 지급했다. 보통주 1주당 502만원의 배당금이 책정됐다. 연합뉴스는 이번 배당이 지난해 상반기에 지급된 것으로, 쿠팡 한국법인의 지분을 전량 보유한 모회사로 자금이 이동한 구조라고 전했다. 이번 배당이 주목되는 이유는 쿠팡이 오랜 기간 공격적 투자 중심의 사업 구조를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첫 배당은 그만큼 한국법인의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이 일정 수준 궤도에 올랐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 실제로 기사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연결 매출은 45조원, 영업이익은 2조3천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회사는 배당의 의미를 국내 사업에서 빼내 간 이익 분배로 해석하는 데 선을 긋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중간 배당금이 쿠팡Inc 주주에 대한 현금배당이 아니며, 대만 등 글로벌 성장사업에 대한 재투자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배너

문화

더보기
종묘 앞 세운재개발 무단 시추 논란에 경찰 고발 사태 【STV 박란희 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국가유산청이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경찰에 고발했다. 국가유산청은 16일 SH가 매장유산 유존지역인 사업 부지 내 11곳에서 허가 없이 최대 38m 깊이의 시추 작업을 진행해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발굴 조사 완료 조치가 되지도 않은 땅에서 토목 공사를 위한 시추 작업을 하는 건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현장 조사를 통해 중장비를 철수시킨 데 이어 서울시의 일방적인 사업 강행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세운4구역은 2022년부터 진행된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도로 체계와 건물터 590여 동, 우물 199기 등 당시 도성 내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적들이 대거 발견된 곳이다. 특히 마을 입구의 이문 흔적과 소뼈가 묻힌 구덩이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구들이 확인되어 현재 보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SH는 해명 자료를 통해 해당 시추가 설계 단계의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한 조사일 뿐이며 이미 정밀 발굴 조사와 복토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웰빙

더보기
상조 연계 결합상품 집단분쟁조정 개시…묘미 판매 구조 다시 쟁점 【STV 박상용 기자】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상조가 포함된 결합상품 판매 사건에 대해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면서 롯데렌탈의 소비재 렌탈 플랫폼 묘미를 둘러싼 판매 구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전자제품 등 물품과 상조, 여행 등 용역을 함께 묶어 판매한 상품이 소비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안내됐는지, 실제 계약 구조와 비용 부담이 충분히 고지됐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사안이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2017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묘미 서비스를 운영하며 전자제품 등 물품과 상조, 여행 등 용역을 결합한 상품을 판매했다. 소비자들은 2020년 12월부터 2022년 11월 사이 판매원으로부터 사은품으로 전자제품 무상 제공, 렌탈비 없음 등의 안내를 받고 결합상품을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자제품 당시 판매가를 크게 웃도는 대금을 할부로 부담하는 구조였는데 이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며 올해 2월 9일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고, 신청 인원은 221명이다. 이번 사건은 상조회사가 직접 회원상품 형태로 판매한 일반적인 결합상품 분쟁과는 다소 다른 결을 보인다. 소비자원도 롯데렌탈이 묘미를 통해 결합상품을 판매했다고 설명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