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부산시설공단이 추석 성묘객 증가에 대비해 부산추모공원의 봉안당과 묘역,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정비 기간은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8일까지다. 공단은 가족봉안묘와 녹지대의 벌초·전정 작업을 실시하고 고사목과 부러진 나뭇가지,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을 방해하는 수목을 제거한다. 벤치와 정자, 파고라 및 묘역 안내판의 파손·부식 여부도 확인한다. 봉안당 내부에서는 바닥과 계단, 경사로, 출입문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조명과 냉방·환기·급배수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살피고 문제가 확인된 시설은 우선순위에 따라 보수할 방침이다. 화재에 대비한 소방 점검도 병행한다.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유도등, 옥내소화전을 확인하고 키오스크의 고인 검색 기능과 폐쇄회로(CC)TV, 안내방송, 전광판 등 정보·안내시설의 작동 상태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공단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공사가 필요한 시설은 보완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작업 과정에서는 사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작업자 보호장비 착용 여부도 관리한다. 추석 연휴에는 참배객이 특정 시간대에 집중될 가능성이 큰 만큼 비상 대응체계도
【STV 박상용 기자】지난해 국내 화장 4건 가운데 1건가량은 고인의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 시설에서 이뤄졌다. 화장시설 부족으로 원정화장을 선택한 유족은 장거리 이동은 물론 관내 주민보다 최고 10배 비싼 사용료까지 부담하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의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전체 화장 건수는 34만9419건이며, 이 가운데 관외 화장은 8만9882건으로 25.7%를 차지했다. 연간 화장 건수는 2020년 27만8069건에서 5년 만에 7만1350건 늘었지만 전국 화장시설은 2020년 60곳에서 올해 62곳으로 2곳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원정화장의 가장 직접적인 부담은 화장료다.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은 서울·고양·파주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고인의 대인 화장료를 12만원으로 책정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 고인은 100만원을 내야 한다. 관외 이용자가 신청할 수 있는 시간도 서울추모공원 운영표상 관내·관외 공용 회차로 제한돼 비용을 감수해도 원하는 날짜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 수도권의 다른 시설도 거주지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수원시연화장은 대인 기준 수원시민 15만원, 오산시민과 용인 일부 지역 주민 50만원, 그 밖의 관
전북 무주·진안·장수 등 동부산악권 3개 군에 화장시설이 한 곳도 없는 가운데 공동이용형 종합장사시설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고령화와 화장 중심 장례문화 확산에 맞춰 지역 간 장사 인프라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정복 의원은 3일 제43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무주·진안·장수가 공동으로 이용할 종합장사시설 조성을 전북자치도에 촉구했다. 화장시설 이용 실태와 장사복지 수요를 조사한 뒤 시설 조성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무주·진안·장수에는 현재 공설화장시설이 없다. 최근 4년간 3개 군의 화장장려금 지원 실적은 2천312건으로, 모두 지역 밖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사례다. 전국 화장률이 올해 5월 94.9%에 이른 상황과 비교하면 지역 격차가 뚜렷하다. 전북지역 공설화장시설은 전주 8기, 군산·익산·정읍·남원 각각 5기 등 5개 시에 집중돼 있다. 무주는 화장 이용자의 약 85%가 대전·세종·경북 등 타 시·도 시설을 이용하고, 진안과 장수는 주로 전주지역 시설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4년 관외 화장 2312건…무주는 이용자 85%가 타 시·도 화장시설 찾아 고령인구 비중도 높다. 무주·진안·장수는 전북에서도 고령화
【STV 박상용 기자】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에 따라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통합된다. 장사정책 지원과 재해·재난 장례지원, 무연고 장례 등 장례 분야 공공서비스를 수행해 온 기관이 노인복지 분야 기관과 하나로 재편되는 만큼 향후 세부 조직과 기능 조정에 관심이 모인다. 정부가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는 보건복지 분야 산하기관을 통·폐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한국장례문화진흥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통합을 거쳐 가칭 ‘한국노인복지개발원’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복지부 산하에서는 장기·조직기증 관련 기관과 첨단의료 관련 기관 등도 함께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보건복지부 장사지원센터 업무수행기관이다. 현재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재해·재난 장례지원, 장사 관련 연구와 콘텐츠 개발, 장사시설 종사자 교육, 장례문화 교육·홍보, 장사상담, 무연고 장례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재난 장례 분야에서의 역할도 적지 않다.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종사자 교육이 진흥원 사업에 포함돼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지정장례식장은 사망자 안치와 빈소 제공, 장사시설 연계, 화장예약
【STV 박상용 기자】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에 따라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통합된다. 장사정책 지원과 재해·재난 장례지원, 무연고 장례 등 장례 분야 공공서비스를 수행해 온 기관이 노인복지 분야 기관과 하나로 재편되는 만큼 향후 세부 조직과 기능 조정에 관심이 모인다. 정부가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는 보건복지 분야 산하기관을 통·폐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한국장례문화진흥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통합을 거쳐 가칭 ‘한국노인복지개발원’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복지부 산하에서는 장기·조직기증 관련 기관과 첨단의료 관련 기관 등도 함께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보건복지부 장사지원센터 업무수행기관이다. 현재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재해·재난 장례지원, 장사 관련 연구와 콘텐츠 개발, 장사시설 종사자 교육, 장례문화 교육·홍보, 장사상담, 무연고 장례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재난 장례 분야에서의 역할도 적지 않다.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종사자 교육이 진흥원 사업에 포함돼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지정장례식장은 사망자 안치와 빈소 제공, 장사시설 연계, 화장예약
【STV 박란희 기자】코웨이가 상조 자회사 코웨이라이프솔루션에 추가 자금을 투입하고 렌털 결합상품 판매를 확대하며 상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수금 규모는 기존 대형 상조회사와 차이가 크지만, 800만개가 넘는 국내 렌털·멤버십 계정과 전국 판매망을 기반으로 한 진입이라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상조와 시니어케어 등 라이프케어 사업 확대를 위해 2024년 설립됐다.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을 마친 뒤 지난해 5월 상조사업을 공식 출범했으며 현재 ‘코웨이라이프499’, ‘코웨이라이프599’, ‘코웨이라이프699’ 등을 판매하고 있다. 코웨이는 올해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유상증자에 약 35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이에 따라 투자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약 100억원에서 올해 6월 말 약 135억원으로 늘었다. 코웨이는 자회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선수금도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의 선수금은 60억원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원 안팎에서 크게 증가했다. 사업 초기인 만큼 증가율보다 앞으로 계약자와 선수금이 어느 수준까지 확대될지가 중요하다. 기존 상조업계 선두권과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 같
【STV 박상용 기자】대형 사고나 감염병으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면 장례식장도 재난 대응에 참여한다. 정부가 전국에 지정한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이 그 역할을 맡는다. 지정된 시설은 모두 232곳이지만, 실제 재난에 대비하려면 온라인 교육뿐 아니라 현장훈련과 시설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공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은 전국 196개 시·군·구에 232곳이 있다. 2023년 226곳보다 6곳 늘어난 것으로, 2025년 재지정을 통해 확정됐다. 올해는 지정 장례식장의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2017년부터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는 일반 장례식장으로 운영되지만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 사망자 수습과 이송을 지원하고, 시신 안치와 관리, 장례용품 제공 등을 담당한다. 재난의 종류에 따라 장례식장이 해야 할 일도 달라진다. 감염병 사망자를 받을 때는 방역과 소독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화재나 붕괴 사고에서는 훼손된 시신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경찰의 신원 확인 절차에도 협조해야 한다.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족에게 장례 절차를 안내하는 일도 중요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상조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장기간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를 다시 확인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다. 온라인 소비자 투표와 일대일 전화설문, 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 국내 평가에는 15개 산업군 약 390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보람상조는 투표와 설문 결과를 합산한 평가에서 종합점수 8점대를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차순위 브랜드보다 약 2배 높은 수준이다. 별도 소비자 조사에서도 최초상기도 72%, 브랜드 인지도 96%, 향후 가입 의향 56%를 기록했다. 최초상기도와 가입 의향 모두 차순위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였다. 교원라이프가 2026년 9월 상조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보람상조는 조사 대상 11개 브랜드 가운데 계열 브랜드 4개가 포함되며 폭넓은 브랜드 기반을 나타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2일부터 9월 2일까지 11개 상조 브랜드와 관련된 빅데이터 299만5940건을 분석했다. 전월 267만8389건보다 11.86% 늘어난 규모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상조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장기간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를 다시 확인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다. 온라인 소비자 투표와 일대일 전화설문, 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 국내 평가에는 15개 산업군 약 390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보람상조는 투표와 설문 결과를 합산한 평가에서 종합점수 8점대를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차순위 브랜드보다 약 2배 높은 수준이다. 별도 소비자 조사에서도 최초상기도 72%, 브랜드 인지도 96%, 향후 가입 의향 56%를 기록했다. 최초상기도와 가입 의향 모두 차순위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였다. 6년 연속 수상은 단기적인 홍보 성과보다 장례 현장에서 축적한 서비스 경험이 소비자 평가로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보람상조는 1991년 창립 이후 가격정찰제와 장의리무진, 사이버추모관, 발광다이오드(LED) 영정사진 등을 도입하며 장례서비스의 표준화와 현대화를 추진해왔다. 전문 의전인력과 전국 직영 장례시설을 기반으로 현장 대응력도 강화하고
【STV 박란희 기자】6년 연속 수상은 단기적인 홍보 성과보다 장례 현장에서 축적한 서비스 경험이 소비자 평가로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보람상조는 1991년 창립 이후 가격정찰제와 장의리무진, 사이버추모관, 발광다이오드(LED) 영정사진 등을 도입하며 장례서비스의 표준화와 현대화를 추진해왔다. 전문 의전인력과 전국 직영 장례시설을 기반으로 현장 대응력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 남동스카이장례식장을 인수해 시설을 새로 단장하고 직영 운영에 들어가는 등 지역 장례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서비스 범위도 장례에 머물지 않는다. 보람상조는 ‘라이프 큐레이터’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기존 상조상품을 웨딩과 여행·크루즈, 건강검진,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환서비스를 확대했다. 계약을 유지하면서 납입금 일부를 다른 서비스에 사용하는 분할 이용 방식도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36년간 축적한 전문성과 신뢰가 꾸준한 소비자 선택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상조 본업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확충해 고객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