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궁화복지월드 청주나눔봉사단(단장 이충우)과 한국SGI(청주권)회원들은 지난 8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청주 상당구 영운동일대 저소득,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탄나눔봉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세요” 라는 주제로 이충우 단장을 포함하여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난히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250장, 가구당 각 250장씩 5가구에 전달되어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 등은 한국SGI 회원들과 (사)무궁화복지월드봉사단의 기부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사)무궁화복지월드 이충우 청주나눔봉사단장은 “넉넉하진 않고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불어넣을 수 있는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명을 소중히 한사람을 소중히' 라는 정신을 근본으로 하는 (사)무궁화복지월드는 지구촌의 평화, 문
순천시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둔 부모를 위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부모교육’을 14일 순천시건강문화센터 삼산도서관 내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부모교육에는 순천지역의 장애인 기관·단체의 장애아 부모들이 참여하며 부모들은 건강한 양육태도를 습득하고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행복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보편적으로 자녀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 중 부모의 역할이 있으며 부모의 효과적인 개입은 자녀의 성장발달에 매우 중요한 매개체로 부모역할을 적절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기술이나 정보습득이 필요하다.특히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는 불안과 소진의 문제 및 사회심리적인 정체감 등 이중적인 어려움을 갖게 됨으로써 부모 역할 수행에 있어서도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는 등 부적절한 역할 수행으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이 교육은 장애아동 양육 당사자이며 심리상담 전문가인 차미선(차미선심리상담연구소장, 상담학 박사) 강사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역할방법 전달받음으로써 가정교육의 질을 높이고 가족 간 의사소통 향상, 아동의 건
‘나’가 누군지 모르고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성·감성·영혼의 삼위일체를 녹여낸 『나도 나를 모르겠다』 권수영 교수 “‘내가 나이어도 괜찮은 나’를 발견하자” “‘영혼의 숨쉬기’통해 영혼을 활용하자” “답이 하나가 아니라고 생각할 때, 질문·상상력·창의력 많아질 것” 우리보다 나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나’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바야흐로 나의 시대다. 하지만 정작 ‘나’가 무엇인지 ‘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우리는 모른다. 그래서 궁금하다. 나는 대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의 영혼은 어떻게 써야할까? 권수영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장이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책을 썼다. 『나도 나를 모르겠다』를 펴낸 권수영 원장을 만나 ‘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 『나도 나를 모르겠다』제목 이야기를 먼저 해보고 싶습니다. 제목이 절묘하네요. “제목 짓기가 어려웠습니다.(웃음) 제가 원했던 제목은 ‘영혼사용설명서’였어요. 출판사에서 ‘너무 대놓고 영혼을 이야기하면 제가 이야기하려던 영혼보다 좀 더 종교적인 영혼으로 오해할 수 있지 않겠느냐’해서 제목을 『나도 나를 모르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건군 70주년 시·서·화 예술인 특별 초대전이 시작됐다. ‘건군 70주년 시·서·화 예술인 특별 초대전’ 기념 행사(제5회 나라사랑·군사랑·평화사랑)가 27일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갤러리 공간에서 송상건 국방문화예술협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송 사무총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국방문화예술협회는 2016년 9월 육사총동창회홍보위원회로 창립해 나라사랑 군사랑 문화예술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예술 작품을 통하여 나라사랑의 소중함과 문화예술의 자아실현이라는 목표를 위하여 활동했다”면서 “작품 전시회는 5회로 자체 소속작가들 중심으로 나라사랑 군사랑 문화예술사랑의 주제를 가지고 작품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문화예술협회는 내부적으로 다양한 분과 위원회 가지고 있으며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군출신 작가들과 군을 사랑하는 중견예술인들이 참여하며, 특별작품 전시회 2016년 11월 제1회 육사개교 70주년 기념 특별초대전을 시작으로 제 2회는 2017년 12월 육사사랑 특별초대전으로 개최 했으며 3회와 4회는 국회의원회관과 인천시청 각각거행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육사방문과 성남시청 호국 시화전, 논
역사음악연구소(소장 박용진)이 주최하고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후원한 ‘100년 전 어느 봄 날’ 2018 고양시의 노래 음악회가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역사음악연구소 오현승 단장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삼일절 ▲그리운 금강산 ▲일제탄압의 아픔들 ▲마이 웨이 ▲승리의 함성 ▲아름다운 나라 ▲ 기미독립만세운동가 등 다채로운 노래로 채워지며 100년 전 일어났던 3·1 운동을 추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프로그램 브로슈어 인사말을 통해 “역사음악연구소는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교육이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고양시 역사 알리기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다가오는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10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 깊은 해”라면서 “이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는 오늘 공연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라고 덧붙였다. 박용진 역사음악연구소장은 “예로부터 충절의 도시로 유명했던 고양시 출신의 독립운동가의 뛰어난 살신성인의 발자취가
부부·자녀·가정이 달라지는 ‘1박2일 부부 회복캠프’ 열린다 박남석 소장이 “부주&가족 치료 실제”를 주제로 세미나와 그룹별 부부치유를 병행 진행한다. 부부캠프를 통해 부부치유와 회복과 변화를 반드시 경험하게 된다. 박 소장의 약력을 살펴보면 ▲부부&가족치유 상담연구소 소장 ▲사) 치유원 부부&가족치료사 ▲ 사)국제코칭 에니어그램 전문가 ▲ 가족세우기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 ▲ 횃불 트리니티 대학원 가정사역자 강사 ▲ 총신대 평생대학원 가족상담사 강사 ▲ 2017 국회교육문강위원회 가정사역 대상수상 ▲ 사)한국 가정사역자협회 부회장 ▲ SBS 부부솔루션 부부치료사 ▲ 채널A tv 부부 심리치료 출연 등이다. 이 캠프의 참석 후기는 다양하다. 이미 참석해본 사람들은 “아내 성화로 억지로 참여 했는데 안 했더라면 평생 후회할 뻔 했다” “기대 이상이었다. 우리 애들 결혼하게 되면 결혼 예배학교 부부세미나에 꼭 참여토록 할 거예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전에는 남편 때문에 내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나 때문에 남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알게 되었다” “부부갈등으로 너무 힘들어 이혼을 결심한 상태에서 여기 캠프에 참여해보고 회복 안 되면
북라이프가 ‘단어의 배신’,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을 통해 번역가의 세상을 보여줬던 박산호 번역가의 에세이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통역가를 꿈꾸다 읽고 쓰는 게 좋아 번역가가 된 후 16년 넘게 번역을 하고 있는 저자는 어느덧 사회적으로 중견의 자리에 서고 누군가를 이끌어야 하는 위치에 가까워졌다. 막연하게 이쯤 되면 인생이 더 선명해졌을 것 같지만 여전히 알 수 없고 아득한 일들이 많지만 불안과 모호함이 전부였던 20대를 지나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니 좀 더 나아진 것들도 있다. 늘 불친절할 것만 같던 세상도 이제는 좀 더 다정해지고 그 나이에 걸맞은 ‘맛’도 조금씩 찾아가게 되었다.저자는 인생의 중반을 넘어가는 시기에 서 있지만 자신이 진짜 어른이 되어 가고 있는지, 자각도 자격도 없는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생의 고비마다 자신을 이끌어줬던 마음들을 잊지 않고 책에 담아 ‘어쩌다 어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지만 다정한 응원으로 돌려주고 있다. 또한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책에서 말하는 ‘어른’이란 물리적으로 나이가 많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때론 뒤통수
죽양마을을 찾은 객지의 향우들에세 "이렇게 먼 길을 찾아주셔서 감사 합니다!"또한 죽양마을 사람 모두가 한 가족처럼 웃을 수 있는 행운이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죽양마을,모든 것이 풍요로운 여유있는 마을이다 전남 광양시 옥곡면 소재 죽양마을은 자연,사회적 환경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 장수마을로 선정된 유서 깊은 마을이다. 백운산(해발 1,218m)끝자락에 위치한 죽양마을의 행정명은 대죽3구이고 마을명이 죽양마을이다. 총 가구수는 70여 가구며 인구수는 약200여명 정도로 비교적 작은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죽양마을은 김해 허씨들이 최초로 입촌하여 집성촌을 이루면서 생겨난 마을이다. 현재는 허씨 성을 가진 대부분 사람들이 떠나고 전주 이 씨가 대부분이다. 오지 깡촌 마을이었지만 십여 년 전부터 ‘봄철 국사봉 철쭉제’가 열리는 등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려져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마을이 되었다. 가을의 동네풍경은 빨갛게 익은 감이 주렁주렁 열렸다 필자가 죽양마을에서 나고 자라면서 이곳이 어떤 곳인지 전혀 정보가 없었던 것은 물론 당시 가정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60년대 전후는 나라전체가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필자도 마을에서 시냇물 한 곳을 건너는 분교를 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어명으로 받드는 '어명세계선교회(대표 이기도 목사)'2018년 9월 09일(월)~18일(화)까지 9박 10일 동안 경기도 포천의 광림 세미나하우스, 순복음부천교회, 어명세계선교센타, 행복으로가는교회, 오정성화교회, 부평 카리스호텔 등에서 "세계교회 지도자 초청 2018 세계선교대회(World Mission Conference 2018)"를 개최하여 국내외의 기독교계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지막 때의 교회(The Churches in End Times)"(엡 2:15)라는 성경에 예언된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마지막 때에, "마지막 때의 교회"를 주제로 세계 23여 개국의 교회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과 기도로 영적 능력을 받아, 주님의 거룩한 신부 된 성경적 교회로 단장하여 세계선교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모인다. 참가국과 참석 인원만 살펴보더라도 한국의 교회사적으로도 큰 획을 긋는 일대 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스라엘,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불가리아, 체코슬로바키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캄보디아, 미얀마, 중국, 대만, 일본, 필리핀,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감각이 뛰어난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이번에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을 도입했다. 건국대는 11일 건국대 생명과학관에서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제1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건국대는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개설 취지에 대해 “사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국내외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반려동물 산업 또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반려동물 및 관련산업이 미래전략산업의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러한 흐름과는 달리 아직 국내에는 반려동물 산업 현장을 이끌 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미비한 실정”이라면서 “이에 국내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 새로운 경영자가 갖추어야 하는 트렌드 파악, 경영 전략, 영업 전략 등을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최고위 과정은 이날부터 다음해 2월12일까지 진행된다. 교과과정은 총 7개이며, ▲반려동물산업 시장 동향 ▲세계 반려동물산업 트렌드 변화 ▲반려동물산업 분석 및 비즈니스 전략 ▲반려동물산업 정책과 법 ▲반려동물 그리고 미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