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산막이옛길이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등잔봉에서바라본 산막이옛길) 사진제공=괴산군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충북 괴산 산막이옛길이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8일 괴산군(군수 임각수)에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명소와 국민들의 관심도를 종합적으로반영해 해미읍성 등 100곳의 국내 대표 관광지를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블로그, 트위터, 커뮤니티 등 온라인 내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후보로 뽑혔고, 관광 매력도에 대한 여행전문가들의 정성평가를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산막이옛길 관광객 모습. 사진제공=괴산군 문체부는 선정된 관광지에 대한 방문 만족도 평가를 진행하고, 국내관광 사업과 연계해 집중적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흔적처럼 남은 옛길 4㎞를 나무 데크로 정비하고, 괴산호를 따라 고인돌쉼터, 연리지, 소나무동산, 정사목, 망세루, 호수 전망대, 물레방아등 30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임각수)은 9일 11시 괴산한우타운(한우직판장) 준공식을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한우타운 준공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법인회원, 지역인사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괴산 한우 타운은 지난해 12월 19일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구제역, AI등의 창궐로 축산농가의 고통을함께하는 의미에서 지금까지 연기 되었다. 괴산한우타운은 총 사업비 24억3900만원이 투입돼 지난12년에 착공에 들어가 괴산군 칠성면 갈읍리 348번지 일원에 음식점 628㎡,정육매장 97㎡, 가공장 256㎡, 사무동 108㎡등1089㎡ 규모로 건립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임각수 군수는 축사에서"한우타운이 번창하여 괴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괴산한우를 특화품목으로 육성하여괴산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한우가족 주식회사의 주체로 추진된 괴산한우타운은 약3개월 남짓 운영되어 왔으며, 매달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민과 괴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괴산한우는 맑고 수려한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청정지역에서 사육되고 친환경농산부산물과 고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계획 공청회 ▲청주시는 2015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8일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 최주원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청주시(시장이승훈)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2015년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8일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공청회에는 주민(구룡산살리기시민대책위원회, 두꺼비생태마을 아파트협의회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과, 시민단체(충북경제사회연구원, (사)두꺼비친구들), 양서류 전문가(아태양서파충류연구소, 생태교육연구소 ‘터’) 및충북도․청주시의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특히, 원래 전원주택 단지로조성하려던 부지를 대폭 축소하여 양서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부지로 양보했던 민간개발사업 시행자가 공청회에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주민의견에 따라 전원주택 단지도 생태복원사업계획과 연계하여 생태적인 건축이 이루어지도록 설계할 것을 약속하였다. 사업 대상지는 개발압력이 높은 곳으로, 환경부공모사업 선정 전 양서류 산란지였던 이 곳에 전원주택 신
▲충북 소방본부는 8일 10시부터 소방서 지휘조사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화재조사 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대응조사팀 김진석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충북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8일 10시부터 청주시 소재 한국소방안전협회충북지부에서 소방서 지휘조사팀 등 50여명이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화재조사 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했다고밝혔다. 최근 화재 유형의 다양화 추세에 따른 사전 대비 차원의 보다 전문적인 소방화재조사역량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도내 소방관서별 다양한 화재사례의 연구주제를 선정하여 보다 과학적이고정확한 화재의 원인규명 등 연구자료 발표와 상호 토론의 정보공유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이날 발표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에충북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김충식 본부장은 “대회의 활성화를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등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전문적인 화재조사를 주문하고 화재피해의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여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 실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 동부소방서 소방장이기진, 시상금 3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드려요”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일 아동복지관에서 ‘친정맘 사업’발대식을가졌다. 사진제공=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허복순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숙)는 8일아동복지관에서 임산부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친정맘 사업」발대식을 갖고 임신 ․출산 여성의 정서적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정맘 사업’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임신 및 출산 여성을 대상으로 친정엄마같은 봉사자들(멘토)과1:1결연을 통해 주1회 이상 정기적인 대화와 소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주체인 해피마더로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신․출산 여성들이 출산및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산후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임신 및 출산,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부부교육을 통한 부모 역량 강화 교육, 가족문화체험, 워크숍등을 함께 참여하며 상호 교감을 쌓고 정서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임신․출산 여성들의 친정맘(멘토)으로활동할 자원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임산부 및 산모들의 행복지킴이가 되어 줄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진천군(군수 유영훈)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재해 예방 및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영농단계별 적기 안정영농 추진 지원을 위해 고품질 살 안정생산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운영되는 상황실은 농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상전망을 신속히 전파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등 예방활동 강화 및 농업인의 행동요령도 계도·홍보한다. 또한, 농업재해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응급복구와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 관리대책 추진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쌀 목표생산량을4950ha 2만4680톤(10a당 506kg)으로 정하고 △3~4월 영농자재 공급, 4~5월 못자리설치 및 모내기, 5~9월 병해충 방제 및 본답관리, 10~11월 벼 적기수확·건조·저장등 단계별·맞춤형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수 군 농업지원과장은“농업재해대책 및 적기 안정 영농추진 등 상황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생거진천 쌀 명품화 및 안정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yim@cbreaknews.com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임각수 괴산군수에게 듣는다...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친환경 농법인 유기농 농업방식은사람과 자연에게 건강을 안겨준다. 유기농 식품은 신체에 건강한 자양분을 공급해 주고, 유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땅에는 생기를 불어넣어 각종 미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토양 조성으로흙도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준다. 때맞추어 괴산에 불어오는 신선한 유기농 바람을 타고 유기농식품의 소비가 늘면서 유기농산물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요즘, 유기농엑스포 개최를 5개월여 남겨두고 개최 준비에 여념이 없는 현장의 야전사령관인 임각수 괴산군수에게 엑스포의 의미와 준비과정 등, 그간의 근황을 들어본다. -올해 9월18일~10월 11일까지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개요 및 운영계획등을 소개해 달라.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유기농이란 친환경농업의 마지막 단계로 농약과화학비료,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도시민)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이다. 결과적으로 유기농은 오염되지않은 깨끗한 환경을 얻고 유지할 수 있다. 환경의 보전과 농업이 지속발전 가능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즉,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이러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진천군(군수 유영훈)은 8일 오후 2시 광혜원면 죽원리 일원에 조성 중인 광혜원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기공식은 군 관계자는 비롯해 기업체 임직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혜원 제2농공단지는기존의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부족한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돼 총 33만929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이중 산업시설 용지로 분양할 면적은 21만9660㎡이다. 본 농공단지는 산업시설용지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호수공원과체육시설부지도 함께 조성될 계획으로 총 373억원을 투입해 오는2016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군은동국제약(주), ㈜엠지, ㈜신일, 동원시스템(주) 등 4개사와 총 12만4587㎡의면적에 대해 분양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잔여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분양 중에 있다. 분양가격은 1㎡당 15만4000원이며, 식료품,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승철 군 경제과장은 “농공단지조성 사업으로 총 44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300여명의고용
안전한 수돗물 공급 목적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방승원)는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위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8일 오전 11시 개최 예정이다.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수돗물에 관심이 많은 사회단체임원, 수도시설전문가, 한국수자원공사 수돗물주부모니터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상수도 수질향상 방안 강구하고 개선하는 등 안전한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2014년하반기 상수도 수질검사결과 공표와 2015년 주요 수질개선 업무 및 효율적인 수도 사업 추진에 관한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회의를 통해 도출된 수질관련 문제점을 재정비하고 급·배수시설의 개선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yim@cbreaknews.com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영동군 황간면의 초강천 벚나무둑방길이 화려한 조명으로 야간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황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영식, 54)가 7일 남성리 금산교∼황주동 마을 입구 250m 구간에 조명을 설치해 점등식을 갖고 야간벚꽃 구경 손님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벚꽃과 조명이 조화를 이뤄 색다른 야간 경관을 연출해 지역주민들의 야간 나들이 길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밤에보는 벚꽃이 너무 아름답다”며, “꽃내음을 맡으며 가족과함께 운동삼아 둑방길을 찾으면 볼거리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초강천 둑방길 벚꽃나무는 지난 2005년 아름다운 산책로 가꾸기 일환으로 조성했으며 황간면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벚나무 수형을 바로잡기 위해전지작업과 제초작업 등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오고 있다. cyim@c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