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진천군(군수 유영훈)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재해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영농단계별 적기 안정영농 추진 지원을 위해 고품질 살 안정생산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상황실은 농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상전망을 신속히 전파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등 예방활동 강화 및 농업인의 행동요령도 계도·홍보한다.
또한, 농업재해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응급복구와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 관리대책 추진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쌀 목표생산량을 4950ha 2만4680톤(10a당 506kg)으로 정하고 △3~4월 영농자재 공급, 4~5월 못자리설치 및 모내기, 5~9월 병해충 방제 및 본답관리, 10~11월 벼 적기수확·건조·저장 등 단계별·맞춤형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수 군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재해대책 및 적기 안정 영농추진 등 상황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생거진천 쌀 명품화 및 안정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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