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사단법인 행복나눔연예인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공연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2019 봄맞이 신바람 한마당’ 행사에는 정한근 보람상조개발㈜ 사업국장 및 보람상조개발㈜ 사회봉사단과 보람그룹의 정지호 사목, 임태훈 사목과 사단법인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보람상조 임직원들은 복지관에 모인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진행 및 점심식사, 간식 배식 활동을 돕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복지TV와 행복나눔연예인봉사단이 주최하는 ‘2019 봄맞이 신바람 한마당’은 소외계층, 노인, 장애인의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대중가요,국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공개방송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노래를 부르며 신나는 무대를 펼치며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보람상조의 기업 슬로건처럼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효도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례식은 개인적이어야 하지만, 관(棺)의 새로운 색깔이 답이 되진 않는다.” 영국의 장례 디렉터 루이즈 윈터는 “많은 사람이 색다른 장례식을 원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추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장례 디렉터가 드물지만 영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장례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해결해주는 장례 디렉터를 흔히 접할 수 있다. 장례 디렉터 루이즈 윈터는 영국 언론 가디언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영국 장례업계와 영국인들이 겪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람들은 흔히 윈터에게 “정말 미안해요. 나는 장례식에 익숙치 않아요”라고 말한다. 윈터는 “그럴 수 있어요. 장례식이니까요”라며 위로한다. 누구나 장례식에 익숙하지 않다. 1년에 20억 파운드(한화 약 2921억원) 규모인 영국의 장례식 산업은 심각한 압력을 받고 있다. 정부는 장례 서비스의 상당히 빠른 가격 상승에 비해 원가 상승이나 품질 개선은 그에 비치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코옵 퓨너럴케어(Co-op Funeralcare)는 영국에서 가장 큰 장례식 사업자로, 1천개의 장례식에서 매년 거의 10만건의 장례식을 치른다. 영국은 지난해 죽음과 죽음에 관한 국가 연구를 시작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적인 만족도와 우수성이 검증된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 인증하는 시상이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1등 상조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에서 생활서비스(상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프리드’는 차별화된 장례시스템과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상조서비스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론칭 11주년을 맞는 업계 최초 상조서비스 브랜드 ‘프리드’는 생전에 미리 장례에 필요한 물품이나 경비를 준비함으로써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모든 제도를 일컫는다.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상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프리드는 프리니드(Pre-Need)에서 착안한 선진국형 장례시스템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2년 설립 이후, 혁신적인 시스템 개발과 고객 지향적 서비스, 업계 최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지난달 2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열린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 기업의 가치를 인정 받으며 업계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했다. 창립 29주년을 맞는 보람상조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천해오며 대한민국 상조업계를 선도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보람상조는 유가족을 위한 고인 전용 장의 리무진을 업계 최초 도입, 장례용품 가격정찰제 시행 등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안마 의자, 전자 제품 등을 제공하는 결합 상품 마케팅 없이 상조 서비스의 본질에만 집중하는 마케팅 정책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보람그룹가 서울 힐튼 열린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보람상조는 2014년 설립한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통해
태양상조(대표 김옥)가 10년의 약속을 지켰다. 태양상조는 지난달 28일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이귀녀 할머니의 장례식을 진행했다. 김복동 할머니는 1년여 간의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사회 각계각층이 김 할머니의 별세를 안타까워 하는 가운데 태양상조가 정성어린 장례식으로 고인과 남아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랬다. 김 할머니의 영결식은 지난 1일 엄수됐다. 시민장으로 진행된 장례식에 이어 서울 시청광장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영결식이 진행됐다. 김 할머니는 1926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났고, 15살이던 1940년 일본군에게 위안부로 연행돼 중국, 홍콩 등으로 끌려다니다 1947년이 되서야 고향으로 돌아왔다. 김 할머니는 199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하며 본격적인 여성 인권 운동을 시작했다. 1992년 8월 제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회의에서 위안부 피해 증언을 시작으로 199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인권대회에 참석해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수 많은 피해자의 버팀목이 됐다. 이후에도 김 할머니는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분쟁지역 아동과 성폭력 피
보람상조는 설을 맞아 지역주민과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해년 설날 경사났네’라는 이름으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진아 보람카네기 대표, 보람상조애니콜 사회봉사단, 이광영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200여명의 복지관 이용인, 지역주민을 위한 전통 연회 공연과 식사가 제공됐다. 보람상조애니콜 사회봉사단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기념품과 떡국을 나눠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보람상조는 2013년부터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나눔 행사를 지속 후원해 왔으며 지난 2018년 11월에는 복지관으로부터 후원 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보람상조의 오랜 가족인 부평 복지관 식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7년째 인연을 맺
충북 충주시는 시립 화장장 하늘나라의 화장로 증설과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주시는 올해 국비 5억8000만 원 등 총 9억5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기존 화장로 내화벽돌을 교체하고 대형 화장로 1기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대형 화장로는 2m 이상도 넉넉히 소화할 수 있는 화장로로, 중소도시에 대형 화장로가 설치되는 것은 보기 드문 사례라고 시는 전했다. 최근 들어 화장이 급격히 늘면서 하늘나라 화장장도 수요 소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시설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에 많은 공을 들였다. 하늘나라는 윤달 기간에 화장 수요가 폭증하고, 타지역 화장 수요까지 몰려들며 화장장 수요를 소화하느라 어려움을 겪어왔다. 올해 시가 화장로를 증설하고 시설개선에 나선다면 시립 화장장인 하늘나라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국비 1억 8000만 원을 확보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화장로 여과집진기를 설치하는 등 설비 개선에 힘쓴 바 있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사시설 확충사업은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시설개선 공사는 연내에 마무리할
철거공사에 15층 아파트 흔들려 주민불안 일상생활 어려워 경기 부천 중동의 신중동역 인근에 신축 중인 주거복합타워 ‘푸르지오 시티’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피해가 심각해 인근 주민들이 큰 곤란을 겪고 있다.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주민들은 “공사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완전히 맞닿아있다. 이 쇼핑몰은 지하철역과 연결될 예정이라 입지조건으로는 최상이다. 그러나 공사 과정에서 인근 중흥마을 극동두산 아파트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 푸르지오 시티와 아파트의 거리가 불과 17미터(울타리 기준)에 불과한 중동 중흥마을 극동두산 아파트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으로 인한 직격탄을 맞고 있다. 푸르지오 시티가 완공될 경우 일조권과 조망권의 침해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라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공사기간 소음·분진 피해와 함께 일조권, 조망권도 침해 아파트 주민 B씨는 “소음도 그렇고 건물을 무너뜨리면서 진동도 심해서 고층에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되지 않을까 불안감이 있다”면서 “공사가 시작되고 난 후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한 번도 못했다”고 말했다. 푸르지오 시티 공사가 밤낮을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