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는 설을 맞아 지역주민과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해년 설날 경사났네’라는 이름으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진아 보람카네기 대표, 보람상조애니콜 사회봉사단, 이광영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200여명의 복지관 이용인, 지역주민을 위한 전통 연회 공연과 식사가 제공됐다.
보람상조애니콜 사회봉사단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기념품과 떡국을 나눠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보람상조는 2013년부터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나눔 행사를 지속 후원해 왔으며 지난 2018년 11월에는 복지관으로부터 후원 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보람상조의 오랜 가족인 부평 복지관 식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7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의 나눔 문화 행사 후원을 비롯해 부산남구노인복지관 후원 협약, 지역 어르신을 위한 상1하나로 축제 후원, 한국IT진흥원과 사랑의 PC 전달식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보람상조는 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창단해 생활체육으로서 탁구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 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를 개최하고, 탁구단이 나서서 재능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 12일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람상조는 1억 2000만원을 후원했고, 이 후원금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소속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장학금과 격려금을 비롯해 각종 해외대회 출전 지원 용도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