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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장례업 홍보 앞서 홍보와 마케팅 정의부터 익혀라

업계 전체 아우르는 홍보팀 필요

【STV 김충현 기자】상조·장례업은 죽음을 다루는 특수한 분야라 홍보가 어렵다. 여전히 한국사회 일각에서는 죽음에 대한 금기가 존재해 죽음 자체를 입에 담지 않는다. 이는 “죽으면 끝”이라는 현세 중시형 사고가 만연해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조·장례업계 또한 홍보의 필요성이 있다. 홍보는 브랜딩을 통해 전체 업계의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작업이다. 홍보 작업을 통해 업계의 이미지와 평판을 높이면 자연스레 사회적 평가가 높아지는 쪽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런데 상조·장례업계는 홍보보다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 마케팅은 홍보와 달리 제품이나 서비스의 판매를 증가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즉 홍보는 업계 전체가 나서서 전력투구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마케팅은 각자 업체가 자신들의 제품 판매를 위해 나서는 작업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홍보는 상조·장례업체들이 봉사나 기부활동 등을 통해 브랜딩을 하는 것이다. 반면 마케팅은 광고나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신제품 출시나 서비스 판매 등을 증가시키려는 시도이다. 결국 상조·장례업계의 홍보를 통해서는 각 기업이 각개전투를 하지 말고 단일화된 창구를 마련해 홍보 채널을 일원화 할 필요가 있다. 현재 상조·장례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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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