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금천문화재단과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주민을 위한 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단의 체육시설과 재단이 운영 중인 도서관, 아트홀 등 문화시설 간 정보를 교류하고 주민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윈윈(WIN-WIN) 전략을 펼침으로써 주민 혜택을 확대해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상호 발전 지향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 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은 CEO들이 직접 실습하며 인공지능(AI)을 배우는 최고경영자 프로그램 AI CEO 과정을 개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0주간 이어지는 aSSIST AI CEO 프로그램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외 AI 선도 기업의 전략과 사례를 기업 책임자로부터 직접 배울 뿐만 아니라, CEO들이 직접 AI 실습을 진행하며 머리와 손으로 AI를 함께 체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aSSIST AI CEO 과정 주임교수를 맡은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부총장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실무자들이 AI를 학습하고 있는데, 정말로 지금 당장 AI를 공부해야 하는 사람은 CEO다. CEO가 AI를 이해하고 사용할 줄 알아야 진정한 디지털 혁신을 이룩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aSSIST AI CEO 과정은 더 늦출 수 없는 CEO들의 AI 학습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교육 과정에서 CEO들은 AI의 발전 역사, 핵심 기술 메커니즘, 경영 접목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배우고 국내외 선도 기업 사례 교육 및 실습 등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에서 10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독립영화전용관 10주년 특별전 ‘아리랑인디웨이브’를 개최한다.이 특별전은 2020년 10월 22일(목)부터 25(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열리며 성북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성북구,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한다.한국 독립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의미하는 ‘아리랑인디웨이브’는 아리랑시네센터 독립영화전용관의 새로운 이름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전용관 10주년을 기념하는 2010년대 독립영화를 재조명하는 특별전을 진행한다.10년간 독립영화 이슈의 중심에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등 여러 고난이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해외영화제 수상, 여성 영화인들의 약진 등 소중한 성과들이 있었다. 독립영화의 창작 열기와는 달리 주류 언론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상업 영화와 경쟁해야 하는 열악한 생태계의 현실에서 독립영화전용관의 역할은 더 부각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 독립영화의 현실을 돌아보며 앞으로 독립영화전용관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먼저, <울지마 톤즈>, <파수꾼>, <두개의 문>, <지슬>,
일본의 중부지역인 나고야시에 장례회사 본사를 두고 동경과 오사카 등 전국적인 규모로 장례사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TEAR(눈물)회사가 코로나19이후의 장례 산업에 대한 분석을 위해 일본 전국의 40대 ~ 70대의 남여 1,000명(각 연대별 250명으로 남녀 각 125명)을 대상으로 2020년 8월21일~8월24일간 코로나19관련 장례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의식과 실태에 대해 인터넷조사를 한 결과이다. 위 티어회사는 창립자인 도미야스 노리히사(冨安 徳久,60세)가 고교졸업 후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장례업에 진출하여 자수성가하였으며 입지전적 스토리로 방송과 신문에도 수회 소개된 인물로 2006년 주식시장에도 상장하였으며 일본 전국의 장례회사 이름 품평 우수회사 선정대회에서 “티어”라는 회사명이 대학교수 등 심사위원들에 의해 가장 우수한 네이밍으로 선정되었던 회사이다. 도미야스 사장은 1981년 대형 상조회에 입사 후 25세에 장례식장 책임자로 발탁되었으나 당시 극빈자의 장례는 하지 않는다는 회사의 방침 변경에 접하자 퇴직하여 타사로 전직한바 있으며 1997년에 주식회사 “티어”를 설립한 후 창업 10년 후에 동해 지방에서 장묘 업체 최초로 주식시장
제10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이 22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재단법인 피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과 법무법인 사람이 공동 주최했다.이영순 포럼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산업 사회에서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가 급격해지고 이에 따라 비즈니스 패턴도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산업안전보건도 변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사업장 안전보건 문제를 첨단 기술과 연계해 깊이 들여다보고 논의해 바람직한 해법을 모색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기윤 법무법인 사람 대표 변호사는 환영사를 통해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에서 그동안 논의해왔던 AI, IoT,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의 발전이 코로나19 이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제도적, 법적 검토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기술로 인한 안전 문제와 그에 따른 법제적 연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주제 발표는 김병진 법무법인 사람 안전문제연구소 소장이 맡아 ‘Post COVID-19, 안전보건 패러다임의 거대한 전환’에 대해 발표했다.김 소장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25일 ‘한국전쟁, 냉전체제의 형성과 평화체제의 모색’을 주제로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사연구회와 공동 개최한다.올해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로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를 극복하고 평화체제를 만들어내기 위한 지혜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반도 냉전질서의 역사적 기원으로서 한국전쟁을 되돌아보며 오늘날의 냉전체제를 극복하고 평화체제를 모색하기 위한 학문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학술회의는 1부 한국전쟁 전후 냉전체제의 형성과 냉전문화, 2부 전쟁의 경험과 전후의 재난 관리, 3부 냉전질서의 극복과 평화체제의 모색을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김동춘 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한국전쟁을 전후로 하여 한반도에서 냉전질서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한반도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다룬다. 전남대 임종명, 서울대 정용욱, 경상대 신종훈 교수가 발표를 이어간다.2부에서는 한국전쟁이 가져온 국내적 사회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전후 질병과 보건위생의 역사를 탐구한다. 질병과 방역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게 된 코로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호 원장 권한대행은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운동인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핸드인핸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SNS 캠페인으로, 지명을 받은 참여자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해 다음 참여자에게 전달하면서 사회적경제와 코로나19 관련 응원문구를 SNS 등을 통해 알리는 릴레이 캠페인이다.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지명을 받은 김 원장 권한대행은 사회적경제기업상품몰 e-store36.5+(www.sepp.or.kr)에서 상품을 구매해 다음 참여자로 박남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을 지명했다.김현호 원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과제 개발, 정책과 제도 입안을 주도해오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
한강라이프가 한국상조공제조합 담보금을 분할 납부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봐주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상조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한강라이프는 한상공 담보금 20억여 원을 납부하지 못해 한상공 이사회 의결을 통해 3개월간 6억 3천여만 원씩 분할 납부하기로 했다. 이중 1차분인 6억 3천여만 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담보금 납부는 상조 공제조합의 담보비율 상향 조정과 관련이 있다. 상조 공제조합은 2015년 국정감사에서 조합에 예치된 선수금이 법정 보전비율보다 현저히 낮다는 지적을 받고 5년 간 단계적으로 담보비율을 최종 18%까지 맞추기로 했다. 공정위는 올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사업 여건이 크게 악화되면서 담보비율 상향 조치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담보비율 상향 조치 유예 방안은 최종 검토 과정에서 제외됐다. 이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업체들은 상향된 담보비율 맞추기 위해 자금 확보에 나섰으나 코로나 사태로 여의치가 않은 상황이다. 한강라이프 또한 상향된 담보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인 20억여 원을 납부하지 못했다. 한상공은 이사회를 통해 한강라이프의 담보금 분할 납부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한강라
송영길 외통위원장이 인천시장 재직시절 당시 인천상륙작전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 70주년을 맞은 15일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SNS를 통해 “한반도 운명이 강대국에 의해 좌우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1950년 9월 15일, 북한의 침략에 맞서 대한민국을 구한 인천상륙작전 70주년이 되는 날”이라면서 “저는 인천시장으로 재직하던 동안 매년 9월 15일이면 한미 해군의 노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상륙작전 시현을 월미도에서 실시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잊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날을 기념하여 안보에 대한 교훈을 늘 상기하자는 뜻이었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한국전쟁과 인천상륙작전에 숱한 의문이 따라다닌다고 지적한다. 송 위원장이 제시한 의문은 ▲200대가 넘는 T-34 탱크를 비롯해 야포와 소총 등 소련의 지원으로 무장한 북의 남침 징후를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왜 트루먼 행정부는 이승만 정부와 무초 대사의 거듭된 무기지원 요구를 거절했을까? ▲왜 에치슨은 이승만 정부에 국방비 삭감을 요구했을까 ? ▲왜 트루먼은 미군철수도 모자라 에치슨라인에서 한반도를 배제하여 남침을 부추겼을까? ▲왜 미국은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활동주간을 운영한다.또래상담은 학교생활과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지원 및 상담하고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또래활동이며, 학교 폭력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또래상담 활동이 효과적임이 밝혀지고 있다.또래상담 활동주간은 또래상담자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또래상담 활성화 및 홍보의 기회를 갖는 행사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일수가 줄어들면서 신체접촉의 학교폭력은 줄어들었지만 원격·미디어 수업 등으로 인한 스마트기기 노출 및 SNS 사용의 증가로 사이버 학교폭력의 위험성은 증대되고 있다.이러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사이버 상담실 운영, 또래상담자 간 멘티-멘토 온라인 활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더불어 또래상담 활동주간에는 학교폭력 예방, 사이버폭력 및 범죄 예방, 청소년 인권 등의 청소년 폭력 예방과 관련된 주제와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