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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이건 사야 해” 개미들 폭풍매수한 美 종목은?

43조 쓸어담은 ‘엔비디아’


【STV 박란희 기자】인공지능(AI) 열풍의 최선두에 선 엔비디아가 올해 테슬라를 넘어 개인 투자자 1위 매수 주식 종목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CNBC는 25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반다리서치를 인용해 “지난 17일 현재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300억 달러(약 43조 원)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수했다”면서 이처럼 보도했다.

이는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액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반디리서치는 “엔비디아가 테슬라를 제치고 2024년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 타이틀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개인 투자자 매수 1위 종목이었지만, 올해는 1위 타이틀을 엔비디아에 내주게 된 것이다.

엔비디아는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 7’ 중 하나이다.

지난달에는 인텔을 제치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됐으며, 다우 지수에 편입된 30개 지수 중 올해 최고의 성과를 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와 3조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기록한 기업에 등극하기도 했다.

엔비디아 주식의 매수세는 실적 발표 시점을 전후해 집중됐다.

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25년 최고 추천 종목(Top pick)에 엔비디아를 올려놓고 목표 주가를 166달러로 설정했다.

하지만고점 논란도 여전하다.

루리아 책임자는 “엔비디아의 매수세는 주가가 다소 힘을 잃으면서 어느 정도 둔화됐다”면서 “계속해서 월가의 기대치를 초과하는 실적을 냈지만, 이제 주가 상승세가 어느 정도 균형 잡히고 합리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 같다”라고 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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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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