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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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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사태에 팔 걷어붙인 대통령실

긴급경영자금 지시하고 ‘중기부·금융위 등’ 부처 주문

【STV 김충현 기자】오픈마켓 티몬·위메프가 지급불능 사태에 빠지면서 혼란이 커지자 대통령실이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 등에 사태 대응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중소벤처기업부를 향해 ‘긴급 경영자금’ 지급을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중기부, 금감원 등에도 대응을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소비자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중기부, 금융위, 금감원 등 각 부처에 필요한 부분을 보라고 지시했다”며 “피해자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했따. 중기부에는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급을 검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의 지시에 중기부는 즉각 검토에 들어갔다. 티몬·위메프 등과 거래해온 소상공인들이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상에 포함되는지 자격요건을 검토하고 있다.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소상공인이 재난, 천재지변 등을 겪어 피해를 보거나 거래선 부도 등으로 인해 갑작스런 경영적 어려움을 당할 경우 긴급 융자해주는 제도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들이 지원 요건에 충족되지 않을 경우 해당 요건을 일부 조정하는 방안 등도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다만 현금을 살포하는 직접 지원이 아니라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융자지원으로 한정하며 비난의 소지를 차단했다. 앞서 큐텐 그룹에 소속된 티몬·위메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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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