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여행 전문 브랜드 ‘프리드투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크루즈 무료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드투어는 앞서 ‘2024 소비자 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에서 ‘크루즈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 최고의 크루즈 전문 여행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프리드투어는 10년 이상의 누적된 크루즈 여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채롭고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크루즈 전문 여행 브랜드 프리드투어에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해 유튜브 시청 이벤트를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 프리드라이프 유튜브에서 ‘5박 7일 동남아 3개국 크루즈 여행’ 소개 영상을 모두 시청한 뒤 댓글로 퀴즈 정답을 기재하고 설문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동남아 크루즈 1인 비용 지원(1명)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용 캐리어(1명) ▲버거킹 와퍼 세트(2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40명)이 제공된다. 유튜브 영상에 소개된 '동남아 3개국 크루즈' 여행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그리고 태국 또는 인도네시아 3개국을 여행
【STV 박란희 기자】김장철을 앞두고 ‘금(金)배추’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조기 공급 확대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8일 발표한 배춧값 안정화 등 농산물 수급 인정 대책 추진 상황에 따르면, 가을배추 출하 전인 10월 중순까지 배추 공급량이 부족할 수 있다. 이에 농림부는 출하장려금을 지원해 조기 출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보통 10월 중순 충북 제천, 단양 등을 시작으로 10월 하순 경북 문경·영양, 충북 괴산, 11월 전남 해남 등에서 출하하는 가을배추가 이번엔 시장에 상대적으로 일찍 풀릴 것으로 보인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10일부터 배추 출하 지역이 확대되면 가격도 내림세로 전환되고 하순에는 출하 물량이 많이 늘어 소비자 부담이 완화할 것”이라면서 “가을 태풍이 가을배추 작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다행히 이런 부분은 넘어갔다”라고 했다. 정부는 김치업체, 외식업체 등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정부(1,100톤)와 민간(3,000톤)에서 수입한 배추 4,100톤을 공급한다.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도록 지원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 지난달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 중 채소류는 배추 등
【STV 박란희 기자】1997~2006년에 태어난 ‘Z세대’ 10명 중 6명이 안건을 합당하다고 결정하는 ‘가결’의 뜻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글날을 하루 앞두고 8일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1344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가결의 뜻을 맞춘 인원은 응답자의 39%에 그쳤다. 나머지 61%는 가결의 뜻을 알아맞히지 못한 것이다. 테스트에 제시된 ‘가결’, ‘결재’, '모집인원: 0명', ‘무운’, ‘북침’, ‘이지적이다’ 등 총 6문항의 정답을 모두 맞힌 비중도 28%에 불과했다. Z세대는 자신들의 문해력 부족 원인으로 ‘독서 등 장문 독해 경험 부족(43%)’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영상 매체 시청 증가(28%)’, ‘훑어 읽기, 요약 읽기 습관(15%)’, ‘소셜미디어 등 단문 텍스트 사용 증가(14%)’ 등의 순으로 꼽았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연간 독서량(지난해 기준)은 평균인 7권에 미치지 못했다. 35%는 1년 1~3권, 22%는 3~5권을 읽는다고 답변했다. 1년에 한 권도 읽지 않는다 또한 17%에 달했다. 이에 반해 영상 매체는 하루 2~3시간 시청하는 비중이 29%로 가장 많았다. 이어 1~2시간(
【STV 박란희 기자】일론 머스크가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지며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위고비’가 이달 중순 국내에 출시된다. 1주일에 주사 한 방으로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는 비만약이라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가격이 터무니 없이 높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은 이달 중순 위고비를 국내에 출시한다. 위고비 중간 유통을 맡은 쥴릭파마코리아는 이달 15일 오전 9시부터 자사 온라인 사이트에서 위고비 주문을 받는다. 쥴릭파마코리아는 위고비 출하가로 한 펜당 37만2025원을 책정했다. 위고비 제품은 주사제 형태로 한 펜당 0.25mg, 0.5mg, 1.0mg, 1.7mg, 2.4mg 5개 용량으로 구성됐다. 저용량으로 시작해 조금씩 용량을 늘려가는 형태인데 용량이 다르더라도 한 펜당 가격은 같다. 위고비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유사체 계열 약물로 피부 표피와 진피 아래 위치한 피하조직의 지방조직으로 투여되는 피하주사제이다. GLP-1 호르몬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 속도를 늦춰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 유사체로 체중을 줄도록 유도한다. 임상시험에서 68주간 고용량 위고비
【STV 박란희 기자】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행보가 눈길을 끈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점의 사회공헌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조업계에서 보람그룹은 거시적 관점의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K-ESG경영대상에서 ‘사회 ESG부문’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K-ESG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ESG 가이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한샘, 한국맥도날드, 롯데홈쇼핑, 삼성전기 등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보람그룹과 함께 K-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상조기업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를 토대로 ‘상조는 나눔’,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보람상조의 철학을 꾸준히 지켜온 기업이다. 그룹 차원에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물론 업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스포츠 영역에서의 공헌사업이K-ESG경영대상 수상에 일조했다. 보람그룹은 CSR 관점의 사회공헌을 ESG 관점으로 확대해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STV 박란희 기자】수도권 중심으로 ‘집값 담합’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집값 담합은 집주인들이 주로 아파트 가격을 담합해 가격을 상향 조정하고 이를 토대로 매물 가격을 설정하는 방식이다. 주로 오픈카카오톡 방에 모인 집주인들을 향해 그룹 리더가 가격을 설정하고, 이 가격 이하로 내놓는 것을 막는다. 최근 4년 7개월간 집값 담합 문제로 정부가 3000건이 넘는 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이 서울,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접수된 부동산 거래 교란 행위 신고는 모두 6274건이었다. 이 중 절반 이상인 3233건이 집값 담합에 대한 신고였다. 집값 담합 신고 내용을 들여다보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282건이 신고됐다. 뒤 이어 서울 591건, 인천 294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집값 담합 신고 사례의 67%가 수도권에서 일어났다. 올해 1~7월에만 563건의 신고가 몰리면서 집값 담합 행위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집값 담합 신고 건수 491건을 뛰어넘는 것이며, 2022년(87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2024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웨딩 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웨딩 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상조 업계를 리딩하며 220만 유지회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1위 상조 기업이다. 프리드라이프 웨딩 서비스는 전문 웨딩 플래너가 상담부터 본식 일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1:1 맞춤 케어하며 웨딩홀 섭외, 스튜디오 및 본식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혼수∙예단 상담까지 토털 패키지로 제공된다. 또한 프리드 웨딩 이용 고객에게는 특별 우대 가격으로 허니문 여행을 맞춤 설계해주는 ‘무료 허니문 컨설팅’ 멤버십이 제공된다. 프리드라이프의 웨딩 서비스는 선불식 할부 납부 방식으로 목돈이 필요한 결혼 준비의 부담을 덜고 취향과 예산에 맞춘 웨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다.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의 제휴사를 통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스드메
【STV 박란희 기자】인류 문명 진보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노벨상 시즌이 임박했다. 올해 노벨상 발표는 오는 7일(현지시간)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으로 이어진다. 올해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누구일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수십만 명의 사상자가 많이 나왔지만 끝을 알 수 없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중동 전체로 전운이 번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속절없이 사람들만 희생되는 참극이 이어지고 있다. 도박사들 사이에서는 러시아 침공에 맞서 싸우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의 수상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꼽힌다. 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 전쟁을 치르고 있는 국가의 지도자이기 때문에 수상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젤렌스키 대통령 대신 전쟁으로 고통받는 민간인 구호를 지원하는 인도주의 단체의 수상 가능성이 점쳐진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놓고도 추측이 분분하다. 도박사들은 중국의 카프카로 불리는 작가 찬쉐(殘雪)의 수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