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동두천 반려동물 축제 한마당’이 지난 9일 오후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소요산생물보호센터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김성원 국회의원, 펫뉴스, 건국대반려동물산업 1기 최고위, 컴펫라이프㈜가 후원해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수기 건국대 농축대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반려동물 애호가 200여명이 몰려 열기를 뜨겁게 했다. 행사는 반려동물과 공생을 위한 반려펫 토탈케어서비스, 친환경 반려동물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였다. 한 원장은 “최근 반려동물의 개념이 장난감이 아닌 가족으로 바뀌었음을 모든 이들이 알고 있따”면서 “이러한 변화는 현직에 있는 소동물 임상 수의사로 하여금 큰 역할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재웅 한국동물암센터원장(건국대 겸임교수)는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한 원장은 “10살 이상의 노령동물 내원 비중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진단율 또한 증가했다”면서 “보호자들은 이제 수의사에게 질병이 발견되었을 때 안락사를 해야 할지 묻기 보다는 어느 정도까지 치료가 가능하고 남은 생을 편히 보낼 수 있도록 어떻게 돌봐야 하는 지
발파 허가 원미경찰서, 공사장 인근 입주민 무시경기 부천시 신중동역 전(前) 홈플러스 푸르지오 시티타워(지하 7층 지상49층) 발파공사가 공사장 17미터 인근 중흥마을 극동두산 7동·8동·9동 400여명의 입주민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이 같은 위협에 극동두산 입주민들은 두 달동안 매일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 입주민들은 원미경찰서(서장 손장목)가 10회의 발파허가를 했다고 입주민 설명회에 확인을 해 주었으나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며 분노하고 있다. 또한 원미경찰서는 발파시점과 관련해 시공사측과 함께 발파공사로 인한 ‘민원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발파를 보류하겠다’고 분명히 공개설명회 자리에서 확인을 해주었으나 결국 ‘입주민들에겐 아무 통보 없이 전격적으로 발파작업’이 시작됐다. 입주민들 ‘경찰에게 완전히 속았다’며 공분입주민들은 ‘경찰에게 완전히 속았다’며 불만과 원망을 하는 등 공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민들은 “시민의 안전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시공사측 편에서 법타령만 하면서 발파관련 일을 처리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특히 원미경찰서 폭약담당은 입주민들이 발파를 몇 회쯤 했느냐며 걱정스런 민원을 넣자 “당신들이 아는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서울 자양동 더클래식 500 그랜드볼룸에서 ‘기부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용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학교로부터 초청받은 100여명의 기부자들과 건국대 민상기 총장을 비롯한 조용범 대외부총장, 박승용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간부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축사에서 민상기 총장은 “오늘의 건국대의 발전은 건국대 출신을 비롯한 타 대학 출신의 기부자들의 공이 매우 크다”고 역설했다. 또한 민 총장은 “앞으로 4대 사학명문에 진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준비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자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용범 대외부총장은 건국대의 발전상을 기부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건국대가 QS아시아 대학평가 94위, 교환학생 비율 아시아 전체 50위를 기록하고 외국인 유학생 비율 81위, 교원 당 학생 수 88위를 기록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고 보고했다.그 외에도 부동산학 발전을 위한 고(故) 해봉 손정환 선생의 30억 기부와 자신이 평생 모은 7억 원의 전 재산을 기부한 이순덕 여사, 정치외교학과 되돌림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한 김용복 동문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제1기 국내 최초 최고의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53명 성공적 배출 제2기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도 문의 빗발쳐..선착순 마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팻팸(PatFam)족이 1천만 명이 달하는 시대다. 반려동물산업이 해마다 급성장 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조 6,510억원(2018년)에 달하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는 해마다 급성장해 2027년 6조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급성장하는 반려동물산업 규모에 비해 전문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 소재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수의과대학을 갖고 있는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반려동물산업 전문인력 부족을 타개하고, 반려동물산업 진흥을 위해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2기를 선발한다. 이번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의 모집인원은 60명 내외이며, 서류전형을 통해 합격을 통보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다. 교육 일정은 오는 3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18시~21시이며, 석식이 포함된다. 지원자격은 동물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자와 임원, 사회 각계의 전문직 및 고위 인사 및 반려동물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이다.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은 ▲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에게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선수금을 보전하지 않은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대표이사를 검찰 고발했다. 공정위(위원장 김상조)는 11일 “㈜투어라이프 및 ㈜길쌈상조에게 해약환급금 지급명령·향후금지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법인 및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어라이프는 1,280건의 상조계약 후 소비자들로부터 납입받은 선수금 중 2천4백여만 원을 보전하지 않은 채로 영업했다. 상조회사가 상조계약과 관련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납입받은 선수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전하지 않고 영업한 행위는 할부거래법 제34조 제9호 위반이다. ㈜투어라이프는 소비자들로부터 상조계약의 해제를 요청받은 4,258건에 대하여 해약환급금 10억여 원을 지급하지 아니하였다. 상조회사가 할부거래법 및 해약환급금 고시에서 정한 법정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은 행위는 할부거래법 제25조 제4항에 위반되고, 법 제34조 제11호 위반이다. ㈜투어라이프는 2018년 1월경부터 2018년 5월경까지 소비자가 계약의 해제를 하려고 하면 “법정관리절차에 있기 때문에 상조서비스 및 해약환급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취지로 거짓 안내하여 소비자
최근 공정거래위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11월 27일 자본금 증자를 앞두고 지자체 및 상조업체들이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상조업계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는데 큰 악재가 터져 적잖이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매일경제 보도에 의하면 ‘요양병원을 인수하기 위해 고객 10만여 명의 돈 100억 원 이상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배임)’로 유명 상조회사인 'A사 주요 주주들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는 보도가 그것이다. 이 상조회사는 8명의 개인이 지분을 갖고 있는데 자산 규모가 100억 원대로 국내 10대 상조업체 중 하나다. 이 회사의 선수금 또한 1200억 원대로 매출이 100억 원에 가깝게 성장하자 지난해 ‘A사는 서울 소재 B요양병원을 인수했고, 이 요양병원은 올해 초 문을 열었다’는 등 비교적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물론 공정위는 이런 보도에 대해 ‘많은 오류가 있다’는 확인을 해 주긴 했지만 뭔가 미심적은 부분이 상당히 있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상조업계는 보고 있다. 이 상조회사는 무리하게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하면서 상당히 재정적인 부
한선재 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재단법인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제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한 원장은 취임인사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31개 시군과의 네트워크의 힘과 평생교육 추진역량에 체인지업 캠퍼스(舊 경기영어마을)의 우수한 교육시설이 함께 합쳐져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을 모두 아우르는 평생교육 기관으로 발돋움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한 원장은 “진흥원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때 평생학습을 통해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성숙한 새로운 경기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인구 고령화로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급변하는 사회에서 평생교육은 이제 더 이상 개인의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로 접어들기 때문에 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한 원장은 “청소년시절 본인의 꿈은 이소룡 같은 ‘무술배우’였지만 연예인은 배고프다는 현실적인 문제앞에 포기하였다”면서 “16년동안 부천시 의원을 하면서 유아, 초, 중, 고, 대학 등 교육현장에서 익힌 노하우
부부·자녀·가정이 달라지는 ‘1박2일 부부 회복캠프’ 열린다 박남석 소장이 “부주&가족 치료 실제”를 주제로 세미나와 그룹별 부부치유를 병행 진행한다. 부부캠프를 통해 부부치유와 회복과 변화를 반드시 경험하게 된다. 박 소장의 약력을 살펴보면 ▲부부&가족치유 상담연구소 소장 ▲사) 치유원 부부&가족치료사 ▲ 사)국제코칭 에니어그램 전문가 ▲ 가족세우기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 ▲ 횃불 트리니티 대학원 가정사역자 강사 ▲ 총신대 평생대학원 가족상담사 강사 ▲ 2017 국회교육문강위원회 가정사역 대상수상 ▲ 사)한국 가정사역자협회 부회장 ▲ SBS 부부솔루션 부부치료사 ▲ 채널A tv 부부 심리치료 출연 등이다. 이 캠프의 참석 후기는 다양하다. 이미 참석해본 사람들은 “아내 성화로 억지로 참여 했는데 안 했더라면 평생 후회할 뻔 했다” “기대 이상이었다. 우리 애들 결혼하게 되면 결혼 예배학교 부부세미나에 꼭 참여토록 할 거예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전에는 남편 때문에 내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나 때문에 남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알게 되었다” “부부갈등으로 너무 힘들어 이혼을 결심한 상태에서 여기 캠프에 참여해보고 회복 안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