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국내 최초 최고의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53명 성공적 배출
제2기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도 문의 빗발쳐..선착순 마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팻팸(PatFam)족이 1천만 명이 달하는 시대다. 반려동물산업이 해마다 급성장 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조 6,510억원(2018년)에 달하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는 해마다 급성장해 2027년 6조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급성장하는 반려동물산업 규모에 비해 전문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 소재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수의과대학을 갖고 있는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반려동물산업 전문인력 부족을 타개하고, 반려동물산업 진흥을 위해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2기를 선발한다.
이번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의 모집인원은 60명 내외이며, 서류전형을 통해 합격을 통보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다. 교육 일정은 오는 3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18시~21시이며, 석식이 포함된다.
지원자격은 동물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자와 임원, 사회 각계의 전문직 및 고위 인사 및 반려동물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이다.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은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기업경영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경영자 프로그램 ▲스텝 별로 구성된 교수진의 프리미엄 강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킹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전문 교수진,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심도 깊은 커리큘럼 체계적 개발
건국대는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을 오래전부터 준비하면서 반려동물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심도 깊은 커리큘럼을 전문 교수진의 자문을 통해 체계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현실적 경영전략 방향 제시 및 사업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콘텐츠 사례를 상당부분 연구했다. 이론 중심 연구 교수진과 필드 중심 전문가 교수진을 배치하여 이론과 실제에 대한 지식 습득에 최적화된 커리큘럼도 설계했다. 폭넓은 인적 네트워킹을 위해 반려동물산업 관련 네트워킹 뿐만 아니라 건국대 수의과대학은 물론 총동문회 자격 부여로 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최고위과정 수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1기 입학식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의 커리큘럼은 크게 5가지로 분류된다. 반려동물산업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 반려동물산업 트렌드 변화도 짚는다. 이어 반려동물산업의 이해 및 비즈니스 전략을 익히고, 반려동물 산업의 정책과 법도 공부한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산업과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걸 맞는 반려동물산업에 대해 고민한다.
교수진도 화려하다. 건국대 수의과대학 박승용·박희명·한진수·신창섭·이상원 교수와 농축대학원 김수기 원장, 법학전문대학원 홍완식 교수, 서울시수의사회 최영민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팀 박종현 사무관, 그녀의 동물병원장 겸 EBS인기 반려동물프로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의 설채현 원장, 법무법인 수호의 이형찬 변호사 등 국내 반려동물산업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이 2기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위해 헌신한다.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1기 2019년 신년하례모임
건국대 농축대학원 김수기 대학원장은 “건국대의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은 여느 최고위 과정과 완전히 차별화 된 것은 물론 검증된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고위과정 실무자인 송주연 프로그램 매니저도 “건국대가 그동안 쌓아올린 수의학과의 노하우와 전통을 살려 관련분야의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산업 관련분야의 최고 경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과정을 구체화 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산업 관련분야 최고 경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줄 프로그램 과정
다음 2월에 반려동물산업 1기 수료를 마치는 최고위과정 인원은 총 53명이다.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1기 원우회 김호승(시사한국 대표이사 겸 사단법인 한국동물장례협회 부회장)초대회장은 “국내 최초로 개설된 건국대의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이 대성공을 거둔 이유는 건국대가 최고위과정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관련분야의 발전은 물론 관련 산업에 대한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기위한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 회장은 “2기 과정은 1기의 미비한 부분을 보강 더욱 내실 있는 최고위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