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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부족해서 귀여운 허당 캐릭터 공개

  • STV
  • 등록 2009.12.03 16:48:16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부족해서 귀여운 허당 캐릭터 공개


눈길을 확 사로잡는 예고편을 통해 달콤살벌한 ‘음식재난’의 실체를 드러낸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이 거대한 재난에 맞서기에는 턱 없이 부족해 보이는 ‘허당’ 캐릭터들을 공개한다.

 

사상 초유의 음식재난을 막기 위해 우리가 왔다?!
믿음 보단 걱정이 앞서는 ‘허당’ 캐릭터 공개!

스프레이 신발, 대머리 발모제, 생각통역장치.. 상상력은 완전 대박, 실용성은 완전 제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꿈인 허당 과학자. 하지만 엉뚱하기만 한 그의 발명품은 늘 말썽만 일으킨다. 주위의 만류와 비난에도 멈출 수 없는 발명을 향한 열정은 마침내 하늘에서 음식 비를 내리게 하는 ‘수퍼음식복제기’라는 발명품을 탄생시키기에 이른다.

▲플린트

 

“오늘 아침은 치킨 우박이 예상됩니다” 음식 기상캐스터 ‘샘’
치즈버거 비를 세계 최초 특종 보도한 열정적인 인턴 기상캐스터!

귀여운 외모와 매사에 열정적인 성격으로 ‘플린트’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만점의 인턴기자. 사상 최초로 음식 비가 내리는 ‘꿀꺽퐁당’ 마을의 음식 날씨를 보도하며 기상캐스터로서 전세계에 얼굴을 알린다. 하지만 자신만만해 보이는 그녀에게도 숨겨야만 하는 비밀이 있는데.

▲샘 ▲

 

“꿀꺽퐁당 마을은 내가 먹여 살린다구!” 옛날엔 얼짱모델 ‘베이비 브렌트’
꿀꺽퐁당 마을의 특산품 정어리 통조림 아기모델 출신. 어른이 되어도 기저귀는 필수!

어린 시절 정어리 통조림 모델로 활동한 이후 마을 최고의 인기 스타로 자리잡았다. 과거를 잊지 못해 지금도 기저귀 패션을 고집하는 엉뚱한 청년. ‘수퍼음식복제기’를 발명한 ‘플린트’에게 관심이 집중되자 그의 위치는 점차 줄어드는데.. 과연 그는 과거의 영광을 잊고 또 다른 삶의 기쁨을 찾을 수 있을까?

▲▲ 베이비 브렌트 

 

“더 많이, 더 크게, 마구마구!” 출세에 눈먼 ‘불량시장’
마을을 ‘음식’ 관광지로 만들어 더 높은 위치로 진출하려는 욕심 많은 시장!

출세를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욕심쟁이 ‘시장’. 하늘에서 내려오는 치즈 버거를 보자마자 ‘수퍼음식복제기’가 자신을 더 높은 자리로 끌어올릴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결국 그는 ‘플린트’를 부추겨 더 많은 음식 비를 내리게 해 상황을 더욱 꼬이게 만들고 마는데.

▲불량시장 

 

“젤리곰~ 먹고싶어~ 젤리곰~” 플린트의 베프 원숭이 ‘스티브’
생각통역장치로 말하는 원숭이. 젤리곰을 먹으면 흥분이 지나친 젤리곰 마니아!

‘플린트’의 베프이자 그가 가장 믿는 동료. 그는 ‘스티브’의 지혜와 생각을 알기 위해 원숭이 통역장치를 발명했다. 하지만 이 생각통역장치를 통해 ‘스티브’의 작은 뇌는 오직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만을 외쳐댄다. 과연, ‘스티브’는 ‘플린트’를 도와 거대한 음식재난에 맞설 수 있을까?

▲원숭이 스티브

 

음식재난을 돌파하기 위해 뭉친 이들은 모두 2% 부족한 ‘허당’의 면모를 드러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 초유의 사건을 이들이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 이야기의 전말은 1월 7일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은 허당 과학자의 지나치게 맛있는 상상력이 만들어낸 발명품 때문에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지면서 생긴 초유의 ‘음식 재난’을 그린 군침 도는 3D 애니 블록버스터. 기발한 상상력과 스토리, ‘햄버거 비’ ‘아이스크림 눈’ ‘스파게티 폭풍’ 등 실감나는 영상으로 온 가족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은 1월 7일 맛있게 개봉한다.


【한상배 기자 stvnews@naver.com
www.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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