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토트넘 홋스퍼와 10년 동행을 마감한 손흥민(33)을 향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두 번째 작별인사를 보냈다. EPL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이 진정한 토트넘 레전드로서 (북런던을) 떠난다”라면서 동료 10인이 남긴 작별 메시지를 포함해 인사를 건넸다. 팀 동료 10인은 손흥민과 절친한 선수들이다. 팀 부주장이자 핵심 수비수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함께 전방을 책임진 히샬리송과 브레넌 존슨, '다트 세리머니'를 함께 해 온 플레이메이커 제임스 매디슨, 손흥민의 사랑을 독차지한 파페 사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떠난 ‘원조 절친’ 키어런 트리피어, 이적 발언 이후 첫 팀 훈련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 이브 비수마, 그리고 페드로 포로와 미키 판더펜 등 10명이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손흥민을 향한 헌사를 보냈지만, 사무국이 하나하나 끌어모아 특별한 게시물로 만들어 손흥민에게 헌정했다. 포스터 중앙에는 엄지를 들어올리고 있는 손흥민이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다. 왼팔에는 주장완장을 찼다. 사무국은 지난 2일에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이적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인 공격수는 EPL
【STV 박란희 기자】한국방송협회는 4일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하며 배우 최불암, 박보검, 가수 제이홉 등 총 18명이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오랜 기간 MC로 활약한 최불암은 진행자 부문 수상자로, 박보검은 최우수 예능인,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은 최우수 가수, 배우 이준혁은 최우수 연기자 부문 수상자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내레이션 부문은 SBS '생활의 달인'의 목소리를 맡은 양희은이 수상했으며, 아나운서상은 SBS 주시은 아나운서, 프로듀서상은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연출한 송연화 PD, 공로상은 EBS 서준 PD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작품상은 총 29편이 선정됐다. 이 중에는 MBC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을 입수해 단독 보도한 뉴스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한국방송대상은 지상파 방송의 공적 가치를 기리고자 1973년부터 매년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대상은 오는 9월 3일 열리는 본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STV 박란희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10년 생활을 마치고 떠나는 손흥민(33)이 6만4773명의 한국 팬들 앞에서 고별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굵은 눈물을 흘리며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경기에서 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찼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모하메드 쿠두스와 교체되기 전까지 64분간 활약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로 주목을 받았다. 손흥민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손흥민은 “유로파리그를 우승함으로써 제가 이룰 수 있는 것,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고 생각한 게 가장 컸다”라면서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454경기 173골과 10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1~22 시즌에는 리그에서 22골을 퍼부으며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4~25 시즌에는 토트넘의 주장으로
【STV 박란희 기자】한화가 손아섭(37)을 영입했다. 지난 7월 31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도중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2026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과 현금 3억 원을 NC 다이노스에 주고 손아섭을 데려왔다. 손아섭은 1일 한화 선수단에 합류하게 된다. 한화는 손아섭 트레이드를 먼저 제안했다. 한화가 트레이드를 제안했으며 NC가 이를 수락해 확정된 것이다. 리그 1위 한화가 트레이드에 나선 건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손아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손아섭은 KBO 역대 최다 안타(2583개) 기록자이다. 프로 데뷔 19년 차로 타율 3할을 넘은 시즌이 13번이다. 통산 타율은 0.320이며 이번 시즌 타율도 3할이다. 한화는 선발, 불펜,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최강 마운드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타선의 견고함이 떨어지면서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가 손아섭을 영입하면서 타선의 견고함을 더하게 됐다. 루이스 리베라토, 문현빈, 노시환 등으로 구성된 중심타선 앞에 손아섭을 배치할 경우, 손아섭이 출루하면 후속 타자들이 타점 기회를 얻게 된다. 손아섭에게도 특별한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
【STV 박란희 기자】KIA 타이거즈가 연장 11회말 무사 만루 끝내기 찬스를 날리며 7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양팀은 연장 11회까지 혈투를 벌인 끝에 2-2로 비겼다. KIA는 2-2 동점인 연장 11회말에서 선두타자 한준수가 박신지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찬스를 잡았다. 김호령이 번트 실패로 잡힐 뻔한 위기를 넘기고, 볼 4개를 골라나가며 무사 1, 2루를 맞이했다. 다음 타자인 오선우는 고의4구로 무사 만루가 만들어졌다. 외야 뜬공 하나만 나와도 역전 끝내기 상황이 됐다. 하지만 다음 타자 박찬호가 초구를 타격했지만 유격수 인필드플라이 아웃이었다. 후속 타자 김규성은 2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에서 애매한 스윙으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2사 만루까지 몰린 KIA는 최형우가 좌익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허무하게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승리의 목전에 다다랐지만 한끝이 부족해 결국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것이다. KIA는 후반기에 매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에 연달아 스윕 패배를 당해 6연패로 주저앉았다. 이번
【STV 박란희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이어가던 1위 쾌속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10연승 이후 1승4패1무로 부진하며 같은 기간 5승1패를 거둔 LG 트윈스에 일주일 만에 3.5게임을 따라잡혔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2-9로 패했다. 지난 23일 잠실 두산전에서 10연승이 중단된 후 최근 6경기에서 1승4패1무로 부진한 사이 2위 LG는 이날 잠실 KT전에서 8-2로 승리하며 한화와 승차를 2경기 차이로 좁혔다. 지난 22일까지 5.5경기 차로 유지되던 승차가 일주일 만에 2경기까지 줄어들었다. 한화의 하락세와 LG의 상승세가 겹친 탓이다. 한화는 이날 선발 황준서와 두 번째 투수 엄상백이 부진하며 경기의 흐름을 내줬다. 10연승이 끝난 지난 23일 잠실 두산전에서도 황준서와 엄상백이 선발-불펜으로 이어서 던졌지만 2-13으로 대패했다. 타선 또한 침묵했다. 이날 한화 타선은 6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은 삼성 선발투수 헤르손 가라비토에게 저지됐다. 한화는 부진한 타격 흐름을 뒤집기 위해 안치홍을 이날 1군으로 콜업했다. 지난 1일 1군 엔트리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LAFC는 손흥민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척시키고 있다”면서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과 계약이 1년 남아 있지만, 이번 여름 그의 이적을 허용시킬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손흥민의 이적설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 유력한 행선지로 주목받는 곳은 LAFC이다. LAFC에서 최근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프랑스 릴로 떠났다. 이에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LAFC가 손흥민을 영입하려 한다는 것이다. ‘디 애슬레틱’은 “LAFC는 손흥민을 향후 몇 주 내에 데려오기 위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한 소식통은 아직 실질적인 진전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지만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손흥민은 LAFC의 연고 시장에서도 엄청난 상업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LAFC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할 경우 두 번째 대형 영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LAFC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토마스 뮐러 영입을 확정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또
【STV 박란희 기자】패패패패패패. KIA 타이거즈가 6연패를 하면서 무너지고 있다. 무려 677일만의 6연패다. KIA는 2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대5로 졌다. 7회까지 2-2로 팽팽하게 잘 맞서다 8회 또 불펜이 무너지면서 패배했다. KIA는 2023년 마지막으로 6연패를 했다. 당시 9월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9월 19일 광주 LG 트윈스전까지 6경기를 모두 졌다. 그때 KIA는 시즌 성적 73승69패2무 승률 0.514를 기록하며 6위까지 밀려나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 KIA는 2군 선수들이 의외의 활약을 보여주며 2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등 파죽지세를 자랑했다. 그러나 전반기 마무리 직전 1위 한화 이글스에 스윕 패배를 당했고, 후반기에도 NC 다이노스 상대로 1승을 거두었을 뿐 LG와 롯데 자이언츠에 무려 6연패를 당하며 상위권 싸움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KIA의 승패마진은 +6에서 0으로 바뀌었고, 2위 LG와 8경기 차를, 3위 롯데와 5.5경기 차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KIA는 28일 현재 46승46패3무로, 삼성 라이온즈(47승47패1무), SSG 랜더스(46승46패3무)와 공동 5위다. 8위 NC는 43승44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잔류할까, 이적할까. 이번에는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 FC로 이적할 것이라는 말이 돈다. 다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LA FC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LA FC가 손흥민을 올여름 내 팀에 합류시키기 위해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라고 했다. 협상은 진행중이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LA는 손흥민이 2025시즌 잔여 경기와 함께 이후 시즌에도 함께 하자는 계획을 세워놓고 설득하려고 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 아래에서 확고한 주전이 될지는 미지수다. 손흥민의 이적설에 대해 프랭크 감독은 “복잡한 사안”이라면서 상세한 설명을 피했다. 프랭크 감독은 “한 선수가 오래 한 팀에 몸담았다면, 언젠가 구단이 결단을 내릴 시점이 오기 마련”이라면서 손흥민의 이적을 암시했다. 하지만 역시 이적설을 돌고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대해서는 “우리 전력의 핵심적인 인물”이라고 답했다. 토트넘은 이번 주말부터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시작하며 8월 3일 서울에서 뉴캐슬과 대결한다. 만약
【STV 박란희 기자】KIA 타이거즈 불펜이 이틀 연속 부진하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KIA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10차전에서 6-5로 패배했다. KIA는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이 역투에 막혀 4-0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7회말 나성범의 추격의 1타점 적시타, 오선우의 우월 스리런 동점포가 터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9회말 무사 1루에서 패트릭 위즈덤이 강공을 펼쳤으나 병살타를 쳐 흐름이 끊겼다. 6-4로 뒤쳐진 연장 10회에서 한준수 안타, 박찬호 2루타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유격수 야수선택으로 1점만 추가했고, 대타 이우성 삼진, 김규성 포수앞 땅볼로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22일에도 불펜의 어이없는 방화로 인해 극적인 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이틀 연속 불펜의 악몽에 시달렸다. 전반기에는 일명 함평타이거즈라고 불리며 2군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단독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런데 전반기 종료 직전 한화 이글스에게 스윕을 당했고, 후반기에는 1승 후 LG에게 2연패를 당하며 흐름이 좋지 않다. 결정적인 건 불펜의 부진이다. 한화와의 전반기 마지막경기에서도 2-1로 앞선 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