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브레이크뉴스 김봉수기자】충북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종숙)는 13일음성읍 장호가든에서 역대회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음성군 여성단체의 발전방안과 사회적 여성의참여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단체가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역대회장들은“음성군 여성단체가 독립 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모두가 힘써 회관건립을 위해 노력하자”고조언헸다 최종숙 회장은“ 역대회장님들의조언을 디딤돌 삼아 여성단체협의회가 군민들과 더불어함께 성장하는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단체 임원들과 이원자, 이양춘, 박성희, 윤효숙역대회장이 참석했다. bskim@cbreaknews.com
30억원 투입 10개사업 자급조사료 확대 【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임각수)은 소 값 하락과 국제곡물가 폭등으로 인한 사료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자급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한 기반확충사업에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올해 30억 사업비를 들여 10개 사업을 통한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에 나선다. 군은 양질의자급 조사료 생산을 위해 조사료경영체 장비지원(2개소), 조사료사일리지 제조비지원(1만2787톤), 사료작물재배단지조성(220ha), 사료작물종자․볏짚처리비지원(300ha), 볏짚 곤포사일리지 네트지원(190롤) 초지조성 및 기반시설(1개소)를추진한다. 군은 TMR 사료공급 활성화를 위해 청보리 조사료 생산시설 지원(1동), 조사료 가공시설 보완지원(1개소),TMR 사료공장 환경정비(1개소), 친환경 TMR사료공급(100만포) 등을지원한다. 또한 220ha의 사료작물재배단지조성과 함께 하천둔지를 활용한 유기조사료 생산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난해까지 35ha의 하천둔치 조사료생산지역을 올해에는 하천둔치를 정비하여 100ha까지확대하여 야생초 등 사료작물 약 3000톤을
【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괴산군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9만1176필지에 대해 오는 30일까지군청홈페이지 또는 민원과,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에게시·공고한 내용에 따라 군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과, 읍·면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내용은 토지지번별 ㎡당 가격으로, 토지이용상황 및 표준지공시지가의 가격 등을 고려하여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을 이루지 않을 경우 등 개별공시지가에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서식에 의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제출서는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괴산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15일까지 그 결과를 처리(통지)하게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자료로 쓰이는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제도이다. cyim@cbreaknews.com
괴산읍 시가지 한산했던 거리에 활기 넘쳐 【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괴산군(군수 임각수) 자동차등록대수가 최근 도내증가율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에 따르면, 2010년 1만5596대이었던 자동차등록대수가 지난해 말(14년 12월 31일 기준) 1만8861대로 3265대가 늘어 20.9%의 증가율을 보였다. 군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16년이 되는 시점에 자동차 대수 2만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민선 4기가 시작한 10년 전 1만2558대와 비교하면 무려 50.2%가 증가하였으며, 자동차등록대수 증가율을 보면 괴산군, 음성군, 진천군 순으로 도내 최고 이다 군은 이처럼자동차등록 대수가 늘어 괴산읍 시가지가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은 관내 개발 사업들의 호제가 작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편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이는 중원대학생 수 증가, 육군학생군사학교 이전, 산막이옛길, 발효식품농공단지, 괴산대제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 교육여건 개선, 생활권통합 시책장려,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등 정주기반여건이 개선되면서 전입인구는 늘고 전출자가 감소하면서 지속적으로자동차등록 대수가 증가한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반재홍)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물리치료 과다 이용자의 의료비 절감을 위해 작지만 효과 큰 ‘붙이는 파스’무료지원 사업을 1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원구가 야심차게추진하는 ‘붙이는 파스’ 무료지원 사업은 고령의 수급자 대부분이관절염 등 통증유발 질환을 앓고 있어 통원치료의 불편함을 마다하지 않고 병·의원을 방문하는 불편함을해소할 수 있다. 동시에 물리치료 과다 이용으로 인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효과가 기대된다. 가장 많이 애용하는 ‘붙이는 파스’는 정작 의료급여 적용 예외품목으로 수급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다. 김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붙이는 파스’ 무료지원사업과 같이 피부에 와 닿는 실직적인 사업을 지속 발굴 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붙이는 파스’무료지원 사업은 연 중 추진되며 지원대상은 신규 수급자, 만 65세 이상 물리치료 과다 이용자, 의료비용 고위험군, 사례관리 개입 후 의료급여 이용개선이 된 자등 1인 기준 3팩, 총 300명에게 혜택
【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아웃도어 전문브랜드인 (주)BFL이 충청북도장애인보치아연맹에의류 및 용품 2500만원상당을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13일오전 11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내 마리나센터 2층에서 제6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보치아 선수권 대회 출전 선수들을 초청 출정식과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유영복(BFL 캠핑레져사업부 대표),정걸환(충북장애인 보치아 연맹 회장),충주시 관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500만원 상당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우수한 장애인 보치아선수들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성적을 올려 지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보답과 시민들의 관심의 사각지대인 비인기 종목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웃도어 전문브랜드인㈜BFL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내 마리나센터 운영 및 레저단지(캠핑장, 스테이크 하우스 등)를 조성중인 투자기업으로 KGC인삼공사 남자 농구단, 프로야구 제 10구단 KT WIZ야구단의 메인 스폰서 등 스포츠마케팅 및 후원을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보치아는 뇌성마비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로 그리스의 공 던지기 경기에서 유래했으며 1984년 뉴욕 장애인 올림픽 대회때 보치아 경기가 정식종목으로 채택
쾌적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요! 【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무지개 자원봉사대(대장이현옥)는 13일 10시전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원봉산 일대에서 쾌적한 등산로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원봉공원을 시작으로 원봉산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오전 산행을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옥 무지개자원봉사대장은 “쾌적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깨끗하게 대청소를 하니 매우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암2동 무지개 자원봉사대는 매달 저소득 가정 반찬배달 봉사를 하고있으며, 환경정비,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화합에 앞장서고있다. cyim@cbreaknews.com
상당구, 토종벌 사육농가 애로사항청취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박광옥 상당구청장은 낭충봉아부패병으로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토종벌 사육농가를 방문 현장에서 사육에 따른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토종벌 사육농가의 농가주 이연희씨는 “2010년 갑자기 찾아온 낭충봉아부패병으로인하여 전국의 토종벌 사육농가들이 고사위기에 놓여 있다”면서 “이는우리지역 토종벌 농가들도 예외가 아니며 2013년까지만 하더라도80∼90%에 달하는 발병률로 대부분의 농가가 토종벌 사육을 아예 포기하거나 양봉으로 전환해야 할 정도로 심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지금은 지난해 벽두부터 관내 토종벌 사육농가들이 모여낭충봉아부패병 제로화 추진 결의대회를 가진 이후 끊임없는 예찰과 방역, 교육 등을 진행하는 노력을 기울여현재는 청정화율이 80%까지 회복되는 쾌거를 이루어 희망의 빛이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박광옥 상당구청장은 벌 사육농가를 초토화시키고 있는낭충봉아부패병을 막기 위해서는 ‘종보전지구’ 지정과 밀원수식재 및 병 발생으로 토종벌을 새로 분양 받는 농가에 대한 자재 지원 등을 농가들로부터 건의 받고 관련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서 사육농
세월호 참사 이후 전국 최초 시행 【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지사 이시종)가 올해 전국 최초로 도내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찾아가는 방재교실’이 도내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충북도는 도내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50개 학교 4634명의 학생이 교육 참여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방재교실’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재난에 대해 보다 쉽고, 편하게접할 수 있도록 충북도 재난담당 공무원들이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재난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월호 참사이후 안전 분야에 대해 개선이 되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 불감증이 만연한 가운데 방재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방재교육관을 심어 주고자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방재교실’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학생들에게 방재역량을 강화시켜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금년도 5월~7월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재
【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 광역수사대는, 불법 경마사이트를 운영한 조직폭력배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충북청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12월 6일부터 금년 4월 5일경까지인터넷 불법경마 사이트를 개설하고, 한국마사회 개최 경주를 실시간 중계하면서 승마투표 적중 자에게 환급해주는 방법으로 유저(손님) 28명을 끌어들여 4억1천만 원 규모의 사설경마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A씨(35세, 남) 등 2명을 검거해 그 중 A씨를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등 피의자들은 충주지역에서 일반 사무실을 빌려 인터넷 불법경마사이트를 개설하고, 사설 마권을 구매하는 유저(손님)에게대금을 송금 받은 후 한국마사회에서 개최하는 경주를 실시간 중계하면서 승마투표 적중 자에게 환급해 주는 방법으로4억1천만 원 상당의 마권을 판매하여 1억7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불법사설경마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cyim@c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