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EV)를 위한 첨단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실리콘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개척한 Enevate가 대규모 상용화와 기가팩토리급 생산에 최적화된 4세대 신기술을 발표했다.Enevate는 일반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면서도 에너지 밀도가 높고 재료 비용이 적게 드는 한편, 기존 배터리 제조 시설에서 호환생산이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 생산(OEM) 업체와 EV 배터리 제조사가 당면한 난제에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이 새로운 XFC-에너지(XFC-Energy™) 기술은 5분 만에 800Wh/L 셀 에너지 밀도로 75% 용량을 충전할 수 있다. 오늘날 일반적인 대형 리튬 이온 EV 전지는 500~600Wh/L 수준이며 충전하는 데 보통 1시간 이상 소요된다.크리스티앙 노스케(Christian Noske) 얼라이언스 벤처스(Alliance Ventures)(르노-닛산-미쓰비시) 회장은 “소비자와 영업용 차량 소유주들에게 본격적인 EV의 채택 여부는 긴 충전 시간과 제한된 주행거리 등 현재의 진입 장벽을 없앨 첨단 배터리 기술에 상당 부분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Enevate는 저렴하고 쉽고 빠르게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은 국립청소년수련원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유익한 ‘Science Road 겨울방학특성화캠프’ 참가자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캠프는 2월 17(월)일부터 4박 5일 일정이며 프로그램은 4차 산업시대에 맞춰 협업과 생명, 우주과학체험 활동으로 모집인원은 25명 선착순이며 2019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이다.이번 겨울방학 특성화캠프는 초등학교 청소년이 좋아하는 각 국립수련원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재미있고 즐거운 청소년 체험활동이 될 것이다.캠프는 전체 4박 5일 일정이며 중앙수련원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17일부터 각 1박 2일,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19일부터 2박 3일 일정이다.주요프로그램으로 충남 천안 중앙수련원은 빛과 카메라를 이용한 눈으로 볼 수 있는 빛 그림 프로그램과 과학 공동체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전북 김제 농생명센터는 해부 현미경사용법과 현미경을 이용하여 곤충, 씨앗 등을 관찰하는 마이크로 세계를 찾아서 프로그램과 혈액형을 이용한 유전에 대하여 알아보는 발생유전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활동은 지렁이 서식환경을 분석해보는 토양 속 생태계 여행 프로그램이다.전남 고흥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시민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의 공모를 29일(수)부터 시작한다. 6개분야에서 창작, 교육, 체험, 워크숍 등 80여개 프로그램을 선발하며, 지원규모는 총 19억4900만원이다.시민과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는 총 4개 분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예술창작프로젝트인‘예술로 놀이터’ △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성인)이 대상인 ‘서울시민예술대학’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해 지역의 자원을 반영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학교 밖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이다.‘문화시설 공모’는 총 2개 분야로 △지역의 문화시설과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이다.서울문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이 아동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에 맞춰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지역의 곳곳에서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시설까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1월 13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057명(남성 622명, 여성 43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소통 수단’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당신은 멀리 떨어진 가족과 소통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모바일 전화(41.7%)’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메신저(37.4%)’, ‘유선전화(9.9%)’, ‘영상통화(5.8%)’, ‘SNS(3.5%)’, ‘모바일 문자(1.0%)’, ‘이메일(0.7%)’ 순으로 나타났다.‘당신이 사내에서 원격지 근무자와 소통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메신저(42.6%)’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모바일 전화(28.7%)’, ‘유선전화(18.8%)’, ‘이메일(3.6%)’, ‘SNS(3.2%)’, ‘모바일 문자(1.7%)’, ‘영상통화(1.4%)’ 순으로 나타났다.‘당신이 거래처/고객과 소통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모바일 전화(38.3%)’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유선전화(31.8%)’, ‘메신저(14.0%)’, ‘이메일(9.1%)’, ‘모바일 문자(3.0%)
인천지역 민주화운동사를 총 정리하는 ‘인천민주화운동사’가 집필 2년 만에 출간된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한국민주주의 연구소는 19일 인천지역 민주화운동사를 정리한 ‘인천민주화운동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인천민주화운동사’는 인천 지역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념하고 정리하기 위해 발간된 책으로, 사업회와 인천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가 기획과 편찬을 맡았다. 편찬위원회는 이우재 편찬위원장(온고재 대표)을 대표로 총 15명의 편찬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12명의 집필진이 참여하여 2년이 넘는 집필 기간 끝에 마침내 올 12월 출간되었다.‘인천민주화운동사’는 총 5부로 나뉘어있으며 △제1부 1950~1960년대 인천의 민주화운동 △제2부 1970년대 유신독재 치하의 민주화운동 △제3부 1980년대 전반기 민주화운동 △제4부 6월항쟁과 노태우정권하의 민주화운동 △제5부 부문별 민주화운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책의 기획과 집필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인천의 정체성이 녹아 있는 인천만의 민주화 운동사를 쓰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 위원회와 집필진은 인천의 특징을 비교적 잘 나타낼 수 있는 부문에 중심을 두고 집필을 진행하였으며. 가능한 한 해당 부문 운동 경험이 있는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7일 연구원에서 ‘제2회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어촌창업에 관한 새롭고 기발한 도민의 이야기를 듣고 충남의 귀어귀촌 및 어촌 활성화 정책과 연동하여 어촌의 창업 활성화 방안과 일자리를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공모 심사는 충남연구원 연구진과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한양대학교에 재학중인 송가영 학생의 ‘DELI SEA’가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을, 노래하는 그림책 연구소 박은혜 작가의 ‘파도소리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 예술 체험’이 최우수상인 충남연구원장상을 받았다.그 외 양현석 씨의 ‘오션 컬처 관광 서비스’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한태규군의 ‘HAEU(해海유)’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원학수 씨의 ‘황새브랜드와 연계한 친환경 내수면 어촌창업’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어촌의 위기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2회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2018년 실시한 제1회 청년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300만원이 각각 지급되었다.
(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 출범식이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순천대학교 국제문화 컨벤션관에서 열린다. 순천·광양·여수 등 전남동부권의 ‘회복적 교정보호전문가’들이 (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가칭)을 설립하여 출범식을 개최한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법무부·숭실대학교 업무협약’에 따라 센터에서는 지역사회가 범죄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를 통해 ‘회복과 평화’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회복적 교정보호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교도서과장, 검찰청 수사과장, 시청사회복지과장, 순천시의회 의장, 준법지원센터소장, 김웅지 지부장, 배임호 교수, 전남도의원, 신명옥 전남동부지부 협력사무국장, 장태환 전남동부지부 운영위원장, 광양여성협의회 회장 등 지역사회 저명 인사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는 회복적사법정의와 전문적인 사회복지실천 방법을 통해 우리 공동체 내 갈등해소와 범죄예방에 기여하고자 활동하고 있는 법무부 등록 비영리 공익법인(제137호)이다. 센터는 2018년 7월부터 소년보호관찰 회복적사법정의 집단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회
자유한국당이 서포터즈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당은 후원금 모금 3개월 만에 3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19일 한국당에 따르면 지난 5월30일 중앙당후원회를 만든 지 3개월 만인 현재까지 총 누적금액 3억2000만원의 국민후원금이 모금됐다. 올해 상반기 정당별 중앙당 후원금 모금액을 살펴보면 정의당 3억2506만원, 민주당 2억2647만원, 우리공화당 2억140만원, 한국당 3억2000만원이다. 후원금을 월평균으로 따져보면 정의당 5417만원, 민주당 3775만원, 우리공화당 3356만원 등으로 나타나 한국당이 7028만원으로 가장 많다는 것이다. 중앙당후원회장인 정갑윤 의원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서포터즈 데이’ 행사에 참석해 “정확한 후원금 모금액을 비교해보면 자유한국당이 단연 1위”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국당의 모금 실적은 탄핵을 거치고, 국민적 성원이 크게 줄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성과다. 한국당과 대조적으로 우리공화당 또한 2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받았다는 점도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한국당은 고무된 분위기다. 당 관계자는 “국민들이 한국당을 열심히 하라며 주신 소중한 돈”이라면서 “한국정치를 발전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대게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는 3월 9일(토) 14:00~16:00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영덕대게 서울 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을 갖는다.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영덕대게축제는 3월 21일(목)~3월 24일(토) 나흘간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 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사전 행사로 영덕대게의 우수함과 축제를 알릴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영덕군의 대표 특산품인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왕의 대게 진상식)와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시식행사 및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대표 체험 행사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덕대게 깜짝 경매’와 ‘니들이 대게 맛을 알아!’를 부제로 하는 ‘영덕대게 알아맞히기’가 있다.몇 차레에 걸쳐 진행되는 ‘영덕대게 깜짝 경매’는 영덕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영덕대게를 경매를 통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체험행사이다.운이 좋으면 귀해서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던 영덕대게를 위판 가격에 반값 이하로 차지하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영덕대게 알아맞히기’는 ‘홍게’, ‘킹크랩’, ‘영덕대게’ 중 눈을 가린 후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 이개호)는 동물보호법(제33조,35조제2항 및 43조 / 영업자의 준수사항)에 따라 등록된 전국 29개 동물화장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요청을 (사)한국동물장례협회( 회장 조용환)와 17개 지자체 등을 통해 한 달 동안 제출받기로 하면서 동물화장장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등록된 동물화장장에 대해 2018년 7월 9일 허가된 (사)한국동물장례협회를 통해 동물보호법에 따라 정해진 시설기준을 갖추고 영업과 폐업, 규모, 매일(월) 화장처리 머리 수, 마리당 화장 처리비용, 근무자, 화장장과 관련된 민원제기 사항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현황에 대해 자료요청을 한 것은 그동안 일부 화장장이 민원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대두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현황 조사는 농식품부가 (사)한국동물장례협회에 의뢰해 각 지자체 등이 합동으로 참가하고 있어 등록된 화장장들에 대한 비교적 자세한 최근 현황 등 자료제출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협회는 보고 있다. 협회가 설립된 지 얼마 되지는 않지만 협회의 자정노력을 통해 업계 스스로 준법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도 내포하고 있다.조용환 (사)한국동물장례협회장은 이번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