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은 상담아카데미과정, 코칭아카데미과정, 설교자를 위한 성경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담아카데미과정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시급히 요구되는 상담에 필수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상담사로서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이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10분까지 총 1년 반(3학기)로 진행되고 있다. 본 과정에서 3학기 동안 상담과목 12과을 모두 이수하고 임상실습(70시간)을 거쳐 총장 명의 상담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코칭아카데미과정은 대학원 수준의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을 이수한 후, 소정의 절차(실습 및 자격시험)을 거쳐 총장 명의 코치자격증 및 (사)한국코치협회 KPC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연합신학대학원은 (사)한국코치협회 인증기관으로서 아가페·에포케 비즈니스·라이프코칭과 전문코치를 위한 자기분석 코칭 2개 코칭인증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스터디·라이프코칭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50분까지 14주, 매월 둘째주 토요일 종일수업은 3회 진행되며, 비즈니스코칭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10시 20분까지 14주, 매월 둘째주 토요일 종일
재향군인회상조회(대표 김광열, 이하 향군상조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김광열 대표의 인사말에 눈에 띄는 문구가 있다.“(재향군인회상조회는) 재향군인회법에 의해 설립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산하기업입니다. 국가유공자 및 한 맺힌 재외 한국인 유골 봉환 사업 등 공익을 우선하는 기업입니다. 정부가 감독하고 감사(監査)하는 기업입니다.”재향군인회상조회는 프리드라이프 ,보람상조,더케이 예다함의 뒤를 이어 업계 4위의 선수금 규모를 자랑하는 상조업계 빅4 업체이다. 2016년 12월 기준으로 2,588억여 원의 선수금을 적립했다.향군상조회는 이처럼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지만, 향군상조회의 장례용역을 받아 진행하는 장례지도사(외주 의전팀장)들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향군상조회의 ‘갑’질이 그 도를 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 경영이념은 신뢰와 봉사 그리고 상생이라고 밝히고 있다.(재향군인회상조회홈페이지 캡처) <상조장례뉴스>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향군상조회는 회사 외부의전 용역업체에 용역을 줄 때 ‘수의·관·제단·양복(상복)·유골함·차량’ 등 6가지 용품을 모두 본사에서 직. 간접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장사문화가 화장위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2차(2018~2022년)장사시설(묘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수급 종합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3월 14일(수) 오전 국민연금공단 충정로 사옥 사회보장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 자문회의’를 개최한다.이번 자문회의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사진)이 이례적으로 직접 주재하고 이주현 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이 ‘제2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을 설명한다.지난 2월6일 서울 여의도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에서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사장 이종윤)이 주최한 ‘제2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 수립연구’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각계의 장사관련분야 전문가와 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지난 2012년 11월 '전국 장사시설 적정 수급을 위한 5개년 계획'을 통해 장사관련 분야가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제2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화장시설이 없는 시·군을 중심으로 확충하되, 지리적·생활권역이 인접한 지자체간 공동 화장시설 설치를 계획하는 등화장시설의 단계적 재건축 및 설비보
상조업체 15억 자본증액업체 20개사 요건충족142개 상조업체, 자본금증자 계획 자료 요구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지난달‘할부거래에 관한법률’(이하 할부거래법) 개정에 따른 강화된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142개 상조업체를 대상으로, 법정 자본금 요건 이행 계획을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2018년 1월 말 기준, 강화된 자본금 요건(15억 원)을 충족하는 상조업체는 총 20개인데, 이 가운데 할부거래법 개정 이후 새롭게 자본금 요건을 충족한 업체는 4개에 불과한 상황이다.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상조업체의 강화된 자본금 요건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려는 것이다.▲2018년 1월 162개 상조업체들의 자본금 현황 / 자료출처 : 공정위전체 162개 상조업체 중 자본금이 15억 미만인 142개 업체를 대상으로, 강화된 법정 자본금 요건을 이행하기 위한 향후 계획을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 전체 상조 소비자의 약 54%가 가입되어 있는 대형 상조업체(20개 사)는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나, 나머지 업체의 경우에는 여전히 자본금을 증
법원, 상조회사 여러번 바뀌어도 해약금 지급해야 한다. 상조회사 여러 번에 걸쳐 인수·합병해도 해약금 지급해야 한다. 상조회사가 여러 번에 걸쳐 인수. 합병되어도 상조고객이 그동안 납입한 상조 부금에 대해 ‘해약환급금을 지급하라’는 2심 판결이 나와 상조업계에 파란이 일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울산지법 항소심 제2민사부(부장판사 박형준)는 이영순(55세 가명)씨가 A상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계약해지환급금 요구 소송 항소심’에서 A사는 이 씨에게 해약환급금 139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 한편 1심에서도 이 씨가 승소하였지만 A사가 항소하여 소송을 진행한 가운데 2심에서도 이 씨가 승소하여 A사가 상고할 경우 대법원의 최종 결정만 남게 되었다. 할부거래법은 2016년 1월 대법원의(개정 할부거래법/2016년 1월25일부터 시행)에 따라 상조회사를 인수한 회사는 ‘기존 상조회사 회원들이 납입한 금액에 대한 해약환급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지만 대부분의 상조회사들은 계약서 약정 등을 근거로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상조회원들은 결국 법원의 결정을 기대 할 수밖에 없다. 환급금이 소액인 데다 소송 부담감 때문에 환급 받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대장협"국가장"과"자연장과 산골"세미나 개최 김성익 교수 염습시연회 공로,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장 수상 지난 2월 27일(화) 14시 경주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회장 남승현) 제8차정기이사회 및 장례 세미나가 성료 되었다. 제8차 정기이사회는 대장협의 복지부 허가 추진 및 운영에 관한사항으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으며, 장례 세미나를 겸해서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임기 만료 임원의 선임에 관한 건, 2017년 수지결산안과 2018년 수지예산안 심의의 건, 협회 자문위원, 교육위원, 홍보 및 연구위원의 선정 및 위촉에 관한 건 등 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참석 대상자는 협회 이사 및 감사와 견학을 희망하는 장례지도사 들로서 대구, 창원, 경주, 부산 지역 거주자로 총 45명이 참가 하였다. 이 날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는 14시에 경주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제8차 정기이사회를 개최 하였으며, 이어서 지난 2.23 ~2.25까지 개최된 제3회 서울상조·장례문화 박람회에서 염습 및 입관 시연회에 출전한 김진태 명장, 김성익 동부산대 교수(대장협수석부회장)에게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의 공로 표창장 위임 수여식도 함께 진행
3회“상조.장례박람회도 실패”고작 3개 상조회사 참여(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의‘입관시연행사’만 대성황으로 관람객들 감동박람회 전문업체인 동아전람이 지난 23(금)일부터∼25(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제3회 서울 상조·장례문화 박람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우려대로 박람회는 초라하기 그지없는 성적표를 얻었다. 상조회사는 보람상조(일산지점 지점장/윤재연)와 더리본(구.KNN라이프)그리고 (주)유토피아퓨처 등 세 곳이 참여했으며 그 외에 장례. 추모관. 기타 관련 업계는 6~7개 업체로 그야말로 빈약하기 짝이 없는 행사가 진행되었다.▲제3회 서울 상조.장례문화 박람회가 지난 23~25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렸다.지난 2015년 8월 27~30일에 열렸던 ’제1회 서울 상조산업 박람회‘ 당시에도 상조회사가 단 3곳 정도 참가하여 ‘상조 박람회’라는 말을 무색케 했다. 그 당시에도 관람객들은 “사람도 없고, 상조관련 업체도 적다”면서 불만을 토로할 정도였다. 동아전람측은 2016년에 다시 ‘제2회 상조박람회’를 불과 5개월 뒤에 개최했으나 이 역시 호응이 없어 흥행에 크게 실패했다. 그리고 2회 연속 흥행 실패를 반영한 듯 동아전
상조업체는 감사인에게 적극 협조해야 한다공정위(위원장 김상조)가 상조업체들이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대해 보완 사항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 같은 조치는 상조업체와 소비자 간 정보비대칭성을 완화시키기 위한 최소한이므로 2017년도 감사보고서를 작성하는 '외부감사인은 반드시 이를 준수하고 상조업체는 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부실 자료제출 상조업체를 대상으로 각을 세워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복잡하고 어렵게 작성된 감사보고서의 정직한 작성 의무가 있는 상조업체 외부 감사인에게 감사보고서 작성 시 상기 주석 및 필수 정보를 포함시키도록 권고 하는 내용의 공문과 참고할 주석 예시를 함께 발송 하고 상조업체들에게는 외부 감사인의 자료요청 등 감사 업무에 적극 협조 하도록 했다.▲세종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전경소비자피해 보상 보험 계약과 관련된 내용 등할부거래법 관련 재무 정보를 감사보고서 주석 자세히 공시상조업체들이 형식적으로 감사보고서를 공개하는 것이 아니고 소비자에게 수령한 선수금 및 영업 관련 비용에 대한 내용과 소비자피해 보상 보험 계약과 관련된 내용 등 할부거래법 관련 재무 정보를 감사보고서 주석에 자세히 공시함으로써 상조업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