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키위농원 김평준 대표 해금골드키위 첫 수확 광양키위농원(대표 김평준)의 해금골드키위가 올해 첫 수확되어 전국 판매에 들어갔다. 해금골드키위는 광양키위농원의 김평준 대표가 몇 년 전부터 정성을 들여 가꾸어온 키위 전문농원으로 광양시 옥곡면 대죽리 산자락에 농원이 자리하고 있다.'해금'골드키위는 지난 2007년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이 개발 시험재배에 성공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키위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해금골드키위는 현장에서 바로 택배포장후 전국의 주문자에게 보내진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광양키위농원이 생산하는 해금골드키위는 당도 면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키위농원의 연평균기온이 14.9℃로 겨울철이 온난하고 일조량이 전국 최고로 많은 해양성기후로 다른 지역에 비해 재배에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기후가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수확기에 일교차가 커서 골드키위 황금색 발현이 잘되는 지역특성을 갖고 있어 최근 해금골드키위의 재배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광양키위농원 김평준 대표가 2016년 농축산식품부에서 최우수농수산물 인증서인 GAP인증을 받았다. 광양골드키위는 크기에서도 여느 키위보다2배가량 크다.
禪의 선물-여래의 품에 들다 【임창용 기자】동자승의 맑은 미소, 비운 듯 채운 듯 스님의 미소가 인상적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불화의대가로 참선과 수행을 통한 선승으로서의 자질이 스님의 불화에는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묵으로담담하면서도 청아하게 표현되는 스님의 작품은 그래서인 듯, 장엄하고 환희에 차 있다. 한국불화의 명인으로 공식 인증 스님이 그려내는 불화는 선의 흐름과 메시지가 감상자들의 시름을잊게 해주고 온화한 미소를 선사하는 수청주(水淸珠·물을 맑히는구슬)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 뭇 신도들은 스님의 불화를보면 "화력이 있는 데다 붓으로 원을 완전하게 그리고 엄청나게 빠른 속도감과 필력을 바탕으로풀어낸 도안 스님의 작품에는 힘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사실 불화(佛畵)의 의미는 남다르다. 예배의 대상이자 숭배의 의미를 지닌 탓이다. 감상의 대상이자 음미의 창구가 바로 불화이다. 도안 스님은 강원도토굴에서부터 익히 불화의 대가로 그 명성을 알린바 있다. 스님은 불교수행의 면면을 불화를 통해 대중에게 알리는 작업을해왔다. 그리고 불화의 특성을 아주 잘 표현해내는 선객으로도 평가받는데 손색이 없다. 한편 스님은 자신이 불화에 심취
【임창용 기자】흔히 빙의란 어떤 알 수 없는 영적(靈的)인 힘이 사람에게 침투하여 삶의 전반이나 특정 증상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환자들은 흔히 환각과 환청, 악몽에 시달리고 강박적 망상이나우울증 증세까지도 나타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초현상이나 초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한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1월 초, 언론에 얼굴을 내미는 것을 극구 고사하던 스님이 필자의정성이 마음으로 통했는지 미소로 화답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자타가 공인하는 빙의치료의 대가로 널리입소문이 자자한 창원 지장선원의 혜광스님으로, 스님의 염력과 도력은 창원은 물론 전국에서 빙의 치료의대가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필자의 손을 잡아끄는 스님의 표정이 마치 세속의 형제와도같았다. 굳이 필자뿐만이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허물없이 대하는 듯, 곁에서스님을 시봉하는 보살의 인상에서도 스님에 대한 이미지가 그대로 묻어나왔다. 사실 스님은 필자와 만나기 이전부터, 범부의 건강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 무심코 내 뱉는 말이 아닌면전에서 바로 보고 말을 하는 듯, 전화 한 통화만으로도 스님은 상대의 몸 상태를 훤히 꿰뚫고 있었고, 각종 불치병 환자를 치유하고 있
"김부겸 꺾을 유일한 인물은 신인 여성 지도자가" 【stv 정치팀】= 20대 총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안영희 예비후보가 5일 오후 만촌동 동영빌딩 4층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구사무실)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개소식에는 최종호 중앙위 부위원장과 안봉철 민주평통 자문위원, 이외성 새누리당 상임전국위원, 김성진 영남미리내 예술단장, 대한불교평화종 천용사 무아 주지스님, 대건성당 배성만(요한) 신도회장 등 각계 지역 인사들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고, 서청원 최고위원, 최경환 의원, 김태원 중앙위 의장 등이 축하 메시지로 개소를 축하했다.이날 찬조연설에 나선 안봉철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권금락 박근혜서포터즈 경북회장, 하태수 여성중앙회 대구북구지회장 등은 "보수 대구 지역을 사수하려면 '대구의 딸'인 안영희 후보 같은 신선한 인물이 국회로 입성해 박근혜 정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성공하게 해야한다"고 안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또 수성갑 지역에 40여년간 살고 있는 주민 이은주씨는 "김부겸 야당 후보를 꺾을 유일한 인물은 안영희 같은 신인 여성 지도자가 나서야한다는 게 대다수 주민들의 지지 여론"이라고
【stv 지역팀】=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체력은 국력이다'라는 말로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양격언에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토마스 풀러는 "병에 걸리기 전까지는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고 단언했다. 이처럼 건강과 체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이유플래너스(대표 이재진) 전남 동부지점도 여기에 착안했다.아이유플래너스 관계자는 지난 20일 보험법인으로서는 최초로 풋살 축구팀을 창단했다. 이번 창단은아이유플래너스 관계자와부인 이경란씨가 사비로 진행해 특히 눈길을 끈다.이경란 씨 내외는 풋살팀 창단으로 인해 지역사회를 떠나 대도시로 향하려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내비쳤다. 아이유 플래너스 관계자는 이번 풋살팀 창단이 화기애애한 전남 동부지역을 만들기 위한 기초 사회사업의 첫 걸음이라고 보고 있다. 이것은 달 탐사를 처음 시작했던 닐 암스트롱의 말과 일맥상통한다. 닐 암스트롱은 인류 최초로 달에 뛰어내리며 "이것은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큰 도약이다"라고 가슴 벅찬 발언을 했다. 전남동부지점의 풋살팀 창단도 지역사회에서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길게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시 모두 묵살하고 특정인 몇몇 고등학부모회 대표행세【stv 김규빈 기자】= 부천의 각 고등학교 학부모회장들이 주축이 된 학부모회가 처음 설립취지와 달리 정치적, 이권단체로 전락하고 있다. 일부 학부모 회장들의 원성은 물론 학부모회 무용론까지 제기된 실정이다. 이에 따른 여파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관리주체인 교육당국의 대응이 주목된다. 문제의 발단은 김영순 회장(상일고 학부모 회장) 주도 하에 몇몇 특정인들이 사전에 서로 입을 맞춰 '부천고등학부모협의회' 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유령단체를 만들면서부터 시작됐다. 조례에 의해 공식적으로 선출된 각 학교 학부모회장은 각기 대표성을 가진다. 학부모회장은 임기 내에 조례안 또는 학부모회를 관리 감독하는 상급교육기관과 학교의 지시를 받아 학부모회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진행한다. 그런데 일부 몇 사람이 일방적으로 주도해서 조례안이나 관리주체 또는 제도를 무시하고 자신들만을 위해 스스로 만든 단체는 엄연히 유령, 또는 해적단체라고 규정해도 과언이 아니다. ▲ 2015년 부천관내 10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에 설치했다는 자료. 출처-동부산업기계공업(주) 홈페이지.김영순 대표, 상일고 학부모회장 및
【stv 사회팀】= 30일 오후 5시50분께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의 한 가스충전소 앞 도로에서 그랜져 승용차와 투스카니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그랜져 뒷좌석에 타고 있던 배모(80)씨가 숨지고, 두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그랜져 차량 운전자 손모(58)씨가 면허취소수치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마주오던 투스카니 차량을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webmaster@stv.or.kr www.stv.or.kr
【stv 사회팀】= 광주 동부경찰서는 31일 8개월된 딸을 지하철 역에 유기한 혐의(영아유기)로 박모(1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박씨는 지난 30일 오후 6시20분께 광주 동구 금남로 지하철 역 입구 인근 자재함 위에 생후 8개월된 딸 아이를 버려두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사실혼 관계인 남편 최모(23)씨와의 사이에서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했으며 최씨가 최근 다른 여자와 연락을 한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한 뒤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버려진 아이는 5분여 만에 지하철 승객에 의해 발견됐으며 역무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던 중 아이를 찾기 위해 지하철 역을 찾은 최씨를 통해 박씨를 붙잡았다.webmaster@stv.or.kr www.stv.or.kr
【stv 지역팀】= 길 가던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현직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길 가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도내의 한 공무원 A(47)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15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주점 앞 도로에서 길을 가던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손으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실수로 손이 몸에 스친 것이라며 강제 추행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webmaster@stv.or.kr www.stv.or.kr
【stv 지역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사이다를 나눠 마시고 중태에 빠졌던 할머니 6명 중 1명이 15일 오전 끝내 사망했다.1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김천의료원에서 치료중이던 정모(86) 할머니가 이날 오전 7시10분께 사망했다.정 할머니는 14일 오후 3시43분께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60~80대 할머니 6명과 사이다를 나눠마신 뒤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국과수 감식 결과 이들이 나눠마신 사이다 안에는 농약으로 추정되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경찰 관계자는 "할머니들이 고령이어서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사망자가 더 늘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다.webmaster@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