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화)

  • 구름조금동두천 -2.5℃
  • 맑음강릉 6.8℃
  • 구름조금서울 -1.4℃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6.7℃
  • 연무울산 7.2℃
  • 구름많음광주 5.8℃
  • 연무부산 9.2℃
  • 흐림고창 3.6℃
  • 구름많음제주 10.5℃
  • 구름많음강화 -1.8℃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2.3℃
  • 맑음강진군 6.2℃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대구 수성갑 안영희 예비후보, 대구 사수 위해 출사표

  • STV
  • 등록 2016.03.06 23:50:04
"김부겸 꺾을 유일한 인물은 신인 여성 지도자가"

【stv 정치팀】= 20대 총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안영희 예비후보가 5일 오후 만촌동 동영빌딩 4층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구사무실)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최종호 중앙위 부위원장과 안봉철 민주평통 자문위원, 이외성 새누리당 상임전국위원, 김성진 영남미리내 예술단장, 대한불교평화종 천용사 무아 주지스님, 대건성당 배성만(요한) 신도회장 등 각계 지역 인사들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고, 서청원 최고위원, 최경환 의원, 김태원 중앙위 의장 등이 축하 메시지로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찬조연설에 나선 안봉철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권금락 박근혜서포터즈 경북회장, 하태수 여성중앙회 대구북구지회장 등은 "보수 대구 지역을 사수하려면 '대구의 딸'인 안영희 후보 같은 신선한 인물이 국회로 입성해 박근혜 정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성공하게 해야한다"고 안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또 수성갑 지역에 40여년간 살고 있는 주민 이은주씨는 "김부겸 야당 후보를 꺾을 유일한 인물은 안영희 같은 신인 여성 지도자가 나서야한다는 게 대다수 주민들의 지지 여론"이라고 말하며 안 예비후보에 힘을 보탰다.
 
안영희 예비후보는 이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 예비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에 뒤지고 있는 것을 겨냥해 "대통령을 배출한 여당 텃밭에서 야당 후보보다 여론이 크게 뒤지고 있다는 것에 위기감을 느낀다. 대구를 사수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 수성갑은  새누리당 김문수 예비후보와 안영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뛰고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다년계약 거부는 토트넘 아니라 손흥민?…반전 보도 【STV 박란희 기자】계약 종료를 7개월 남겨둔 손흥민의 미래를 놓고 각종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다년 계약을 거부한 건 토트넘 홋스퍼가 아니라 손흥민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다년 계약 제안에 동의하지 않아 토트넘이 불가피하게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는 보도이다. 토트넘 구단을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영국 ‘더 스탠더드’의 댄 킬패트릭 기자는 28일 이러한 주장을 제기했다. 스포츠 미디어 ‘디 애슬레틱’은 27일 토트넘이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1년 계약 연장 조항 활성화를 준비하면서 손흥민도 포함시켰다. 매체는 “손흥민과 데이비스 등 다음 시즌에도 베테랑 선수들 남길 수 있는 조항을 발동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국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2024-2025시즌이 끝나기 전 손흥민과 새로운 다년 계약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손흥민과 새로운 장기 계약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을 수도 있다”라고 했다. 반면 ‘이브닝 스탠더드’는 다른 뉘앙스의 보도를 했다. 이 신문은 “토트넘은 한국 선수가 그간 장기 계약 연장에 서명하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