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5일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 3기 발대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온라인을 통해 경제, 사회, 문화 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현실을 말한다.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코이카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다.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열린 이번 발대식은 가상현실의 새로운 공간을 통해 비대면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개발협력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는 새로운 시도로 관심을 끌었다.대학생 부문, 일반 부문에 더해 글로벌 부문의 첫 모집이 함께 진행된 이번 3기에는 120명 모집에 총 1454명이 지원했으며, 대학생 부문 11:1, 일반 부문 7:1, 글로벌 부문 2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올해 신설된 글로벌 부문은 캄보디아, 베트남, 우간다, 모로코
경기도 시나리오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우수 시나리오 개발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출판도시문화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2021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가 파주출판도시 아시아문화정보센터 내 ‘지지향’에 개소하고, 1기 작가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는 경기도의 영화산업 중장기 전략사업의 하나로, 도내 시나리오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새롭고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출판도시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집필 공간이 조성된 ‘지지향’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이다.‘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 작가들을 위한 10개의 개별 집필실과 회의실을 제공하고 책문화공간 지혜의숲, 카페 문발살롱 등의 부대시설이 있어 시나리오 창작활동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는 6월 장편영화 시나리오 공모를 통한 120편의 접수작 중 한 달간의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우수 시나리오를 선정해 선발됐다.최근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입주한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 작가단은 내년 1월까지 집중 지원과 교육을 받으며 영상화를 목표로 시나리오
성북문화재단(대표 이건왕) ‘문화예술교육공작소 함’은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교육을 실험할 ‘문화예술교육실천가’ 2명을 8월 4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성북구 길음동 청년창업거리에 있는 문화예술교육공작소 함은 성북구가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청년 예술가들을 문화예술교육가로 양성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올해 3월에 조성됐다.문화예술교육실천가는 지역 주민에게 높은 품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기초 단위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새로운 방향과 성북의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여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공간을 조성한 뒤에는 총 8명의 문화예술교육실천가를 1차 모집해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지역 조사 등으로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활동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다.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교육실천가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실험을 할 수 있도록 12월까지 약 5개월간 일자리를 지원한다.문화예술교육실천가는 전공이나 장르와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민이면서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청년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은 8월 4일 24시까지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문
세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고 있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가 해외 경영대학원 프로그램(MBA)을 소개하는 박람회를 8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한국인 지원자를 위한 글로벌 온라인 MBA 이벤트인 QS 온라인 세계 MBA 박람회(QS World MBA Tour Online Korea)는 해외 MBA 지원자가 최선의 학교를 선택하는 데 유익한 정보 및 2022-2023년도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학교별 어드미션 담당자와 1:1 및 그룹 네트워킹이 마련되는 온라인 이벤트로 지원자들은 프랑스의 인시아드(INSEAD), 미국 코넬 존슨 대학(Cornell University: Cornell SC Johnson College of Business)과 USC 마샬(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 Marshall School of Business), 런던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Business School)와 싱가포르 경영 대학(SMU), 스페인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롯데그룹(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과 함께 스타트업 연계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경기혁신센터는 롯데월드, 롯데컬처웍스와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월드와 롯데컬처웍스는 스타트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지원한다.이 협약을 통해 3사는 △국내·외 스타트업 정보 교류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롯데월드는 △WEB AR 콘텐츠 개발 △유휴 공간 개선 △어린이 체험교육 콘텐츠 △입장객 증대 등과 관련해 스타트업과 협력을 도모한다.롯데컬처웍스는 △유휴 공간 활용 방안 △영화관 매점 혁신 △영화관 대안 콘텐츠 개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굿즈 △AR 콘텐츠 개발 △기타 영화관 적용 응용 기술 및 신규 서비스 관련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추진한다.경기혁신센터는 협업 매칭 이후 △사업화 자금 지원 연계 검토 △스타트업 대상 판교 내 사무 공간 지원 검토 △경기혁신센터 직·간접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실행할 예정이다.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협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김용덕)은 2021년 일제 강제동원 학술대회 ‘아시아태평양전쟁기 군수회사 조선인 강제동원 실태’를 8월 6일(금) 13:00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조치된 상황에서 학술대회의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줌(Zoom)과 유튜브(Youtube)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전쟁기 군수회사 조선인 강제동원 실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특히 강제동원의 진상과 그 책임을 밝히고자 한다.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에서는 각각 네 개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조선에서의 군수회사법 시행 배경 및 특징 △군수회사법 제정 전후 조선인 강제동원 변화 양상 △일본지역 군수공장 실태를 명부로 살펴보고 △강제동원 소송의 최근 현황과 이에 대한 사회적 반응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먼저 △군수회사법 시행 전후 조선인 강제동원의 변화 양상과 조선에 대한 징용의 전면화 △미성년자·여성노동력 동원 범주의 확대, 그리고 ‘징용’을 명시한 군수회사법에 따라 일본계 재벌의 조선인 동원에 일본 정부와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학송, 이하 종로사협)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 및 종로구 투어의 심각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6월 3일 개소한 종로여가에서 온·오프 믹스 콘텐츠 개발을 위한 ‘투어 콘텐츠 기획자’를 양성한다고 밝혔다.‘종로 온·오프라인 투어디렉터 창업워크숍’은 투어 콘텐츠 기획자 창업을 지원하며, 간접 일자리 창출과 종로여가 컨시어지 서비스의 콘텐츠를 활성화해 온·오프라인에서 종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직·간접 체험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접수는 8월 12일까지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재정 지원과 간접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서울대학교 ‘2021년도 연구시설 운영실적 평가’에서 A1등급(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서울대학교 연구시설 운영실적 평가는 학칙에 따라 연구소 조직 및 운영, 연구 여건, 연구소 활동, 연구소 발전 계획 등 연구시설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매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융기원은 2015년, 2018년, 2021년 3회 연속 A1등급(최우수)을 달성했다.특히, 연구소 활동 부분에서 연구 실적, 학술 활동, 대학 및 사회기여 부분 등 만점을 받으며 융합기술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두각을 나타냈고, 총점 97.25점으로 서울대학교 이·공계 개별연구소 33개 기관 중 종합 점수 1위를 차지했다.융기원은 2008년 설립 후 2018년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 출연법인으로 전환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이자 서울대학교의 연구시설로, 국내 최초 관학이 협력해 설립한 융합기술 전문 연구기관이다.“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창업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