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충현 기자】재향여군연합회(회장 권유미)와 찾아가는 여군봉사단(단장 안숙희)은 지난 11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여군 출신에 70세 이상 혼자 사는 여군 선배(6·25 참전용사 포함)와 봉사 기여자, 일반인 중 지역 사회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가정, 한부모 어린이 가정 등이 혜택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재향여군연합회, 찾아가는 여군 봉사단, 은평구재향군인회가 함께 했다.
재향여군연합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6·25 남침전쟁 72주년’ 한국전쟁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사진전은 ‘국민과 함께 평화와 국가안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 권유미 회장과 재향여군연합회는 지난 5월 25일 서울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