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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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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청자 10명 중 6명은 “해리스가 잘했다”

해리스 도발에 넘어간 트럼프

【STV 차용환 기자】미국 대선을 두 달 앞두고 첫 TV토론에서 맞붙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미국 유권자들은 이번 토론의 승자로 해리스의 손을 들어주었다. 10일(현지시간) ABC방송이 주관한 대선 후보자 TV토론회는 미 전역에 생중계 됐다. CNN이 이날 TV토론회 시청자를 대상으로 ‘누가 더 나은 성적을 거뒀느냐’는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63%는 해리스 부통령이 더 나았다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뽑은 이는 37%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벌였던 토론과 달리 참패했다. 당시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67%의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이번에는 정반대였다. 민주당은 대선 후보를 바이든 대통령에서 해리스 부통령으로 바꾸며 반등했다. 설문은 ‘두 후보를 선호하느냐’고 물었고 응답자 45%는 해리스에 호의적, 44%는 비호의적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39%(호의적), 51%(비호의적)으로 엇갈렸다. ‘국가 문제 해결에 더 나은 계획을 제시한 후보는 누구냐’는 질문에 42%가 해리스 부통령의 손을 들어주었다.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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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