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목)

  • 구름조금동두천 31.8℃
  • 구름조금강릉 30.7℃
  • 구름많음서울 32.0℃
  • 구름많음대전 32.1℃
  • 구름조금대구 31.6℃
  • 구름많음울산 30.2℃
  • 구름많음광주 30.7℃
  • 구름조금부산 33.3℃
  • 구름많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3℃
  • 구름조금강화 30.6℃
  • 구름조금보은 30.2℃
  • 구름조금금산 32.2℃
  • 구름많음강진군 33.7℃
  • 흐림경주시 31.3℃
  • 구름조금거제 31.2℃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 결국 목표는 ‘김건희 특검’

2차 탄핵 청문회서 특검 명분 쌓을 듯


【STV 김충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제3의 장소에서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 조사한 검찰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대대적인 여론전을 통해 ‘김건희 특검법’의 명분을 쌓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김 여사 특혜 조사 논란과 검찰총장 패싱 논란을 공격해 김건희 특검법 강행을 위한 명분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당장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2차 청문회를 벼르는 모양새다.

대통령실이 ‘위법·위헌’으로 청문회를 규정한 상황에서 김 여사가 증인으로 출석할 가능성은 전무하다.

하지만 김 여사가 불참하면 이에 대해 야당이 공세를 펼 수 있고,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 경우 김건희 특검이 탄력받을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

민주당은 현재 채상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이라는 쌍두마차를 달리고 있다. 이를 밀어붙여 궁극적으로 윤 대통령 탄핵까지 연결시키려는 의도이다.

국회 청원에 의한 대통령 탄핵 청문회까지 열고 있지만, 민주당 입장에서는 여전히 탄핵을 거론하기 부담스러운 분위기이다.

이에 일단 채상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관철시켜 윤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를 좁히고 나아가 탄핵의 발판을 놓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같은 민주당의 움직임을 무조건 지지하는 소위 강성 지지층이 아닌 중도층의 여론이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총선 이후 꾸준히 떨어져 10%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20%를 넘어 어느새 30%대를 회복한 상황이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