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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과기정통부, ICT취약계층 어려움 해소 노력

"디지털 포용법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 검토할 것"


【STV 김민디 기자】박운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디지털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 포용법 제정 등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30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제8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분야 국정과제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연속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여덟 번째 순서로 '디지털 보편권·접근권 확립으로 함께 누리는 디지털 사회'를 주제로 열렸다.

신형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장은 장애인의 신체·인지능력을 제고하는 '휴먼 증강 기술'에 관해 발표했다. 이외에 웹·앱·키오스크 등 지능 정보 제품의 정보 접근성 보장에 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우보환 대한노인회 본부장은 고령층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디지털 교육 및 일자리 발굴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옥창훈 네이버 부장은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취약계층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옥창훈 네이버 부장은 고령화·1인가구 증가에 따라 AI 스피커를 활용한 케어콜 등 디지털 기술로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네이버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만명에게, SK텔레콤은 전국 74개 기관·지자체와 연계해 독거노인·장애인 1만4000명에게 AI 스피커를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위해 AI 스피커 약 2500대를 보급하며 ICT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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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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