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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믿음으로 기도로 부흥하는 대석교회


【STV 박란희 기자】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대석교회(담임목사 이억주)에서는 지난 15일 “예수사랑 이웃초청 복음잔치를 통하여 일백 명의 새 신자가 등록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다. 

대석교회는 코로나로 위축되어 교인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3개월 동안 10월 15일을 디데이(D-Day)로 잡고 담임 이억주 목사님과 교역자와 장로들이 지혜를 구하고 전 교인들이 합심하여 준비했다. 그 결과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교회, 세상이 칭찬하는 교회, 성도가 축복 받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우선 전교인이 전도하자고 했을 때 사실 담임목사님도 장로도 직분자들도 전도가 안되고 사람이 없다고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러나 우리의 노력보다 하나님께 먼저 구하고 할 도움을 받기를 원해 전교인 40일 새벽기도를 했다. 

그러자 전도의 문이 열려 한사람 한사람 태신자가 들어왔다. 주님이 새벽기도에 응답하셔서 한 영혼, 한 영혼을 보내주셨고 나도 전도해야지 할 수 있는 믿음으로 처음 목표를 세웠던 100명을 전도하게 되었다. 


새신자 선물로 최고 좋은 여주쌀(4kg) 하나씩 준비하고 고급 수건과 빵, 카렌다 목사님 칼럼집 등 양손에 가득히 들고 갈 수 있게 하고 고급 도시락을 제공하고 당일 예배에 이억주목사님은 마태복음 4:18-20 말씀 봉독과 [만남과 축복] 제목으로세상좋은 친구, 스승, 부모, 배우자를 만남도 축복이지만 세상 인생행보는 끝이 있고 이별과 절망이 있지만 더 중요한 하나님 만남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축복이니 예수를 구주로 믿고 만나는 우리모두의 축복은 이제부터 영원까지라고 선포하고 축복기도를 했다.

조진상 장로의 기도와 예루살렘 찬양대의 찬양으로 1부예배가 끝나고 2부 순서로 황보익장로의 사회로 담임목사소개, 교회비젼발표, 내빈소개, 경품뽑기 박종희청년의 ”야베스의 기도“ 찬양이 있었고, 가수 소명씨를 초대해 진행하였다. 

담임 이억주 목사는 한국교회를 대변하는 (사)한국교회 언론회 대표인데, 한국기독교를 대변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분으로 사랑과 믿음을 실천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대석교회는 계속 지역사회와 함께 예수사랑을 나누며 지역복음화는 물론 노인공경, 청년활동 지원, 저출산 문제, 청소년 선도와 장학금지급 등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당일 전도축제 행사에는 최기상 국회의원, 강성만 당협위원장이 간단하게 축사를 했고 서울시 의원, 구의원등 지역유지들이 많이들 함께 예배를 드렸고 한국장로협동선교회등 많은 곳에서 축하화분을 보내주셨고, 협찬도 해주셨다. 


특히 가수 소명 씨는 본교회 소리진 집사와 손위 남매 관계로 초청되어 이번 행사를 위해 ‘참기쁨’이라는 복음송을 직접 작곡해 부르면서 은혜를 받아 본교회 교인으로 등록까지 하게 되어   큰 박수를 받기도하고 참석자 모두 기뻐하였다. 

당일 행사를 위해 장로들을 비롯 남전도 회원들은 교회 주차장 페인트칠, 화단 환경보호에 열심히 봉사하였고 여전도회에서 접수, 안내 실내환경을 위해 풍선을 달고 도시락을 준비하고 청년부까지 차와 간식을 준비해서 대접해 드리고 오시는 분들을 환영하였다. 

교역자들도 현수막제작 주보등 새신자 등록을 위해 등록카드 접수, 방명록 선물포장 선물을 위하여 열심히 준비해오고 담임 목사님도 40일 새벽기도를 이쓰시며 직접 여주에 가서 우리나라에서 최고 좋은 여주쌀을 구입해 오시고 등록대상자들을 사전 미팅하여 결신하도록 도와주었다. 

한편 본교회 은퇴장로이시며 한국장로협동선교회 회장인 정명호장로는 행사를 위하여 목사님을 도와 행사계획을 세우고 유관 기관장들을 초대하고 화분을 주문받아 직접 배달하고 카렌다, 수건등 주문하여 선물하게 하고 실제 전도도 직접 지역 유지들을 포함 10여명 전도하기도 하였다. 

하면 된다는 담임목사의 교회목회 방침 ‘믿음대로 됩니다. 기도하면 됩니다. 말하는대로 됩니다’와 2023년 금년표어 믿음으로 복을 받는 교회로 금번행사를 성대히 마친 대석교회. 어려워져 가는 한국교회에 선봉이 되어 전도의 역사를 새롭게 열어가는 대석교회는 분명 주님이 쓰시는 빛과 소금이 될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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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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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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