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 하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위하여 강원도 속초의료원내에‘지역응급의료센터’를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속초의료원의 ‘지역응급의료센터’ 건립은 지난 2010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전국 응급진료권을 분석한 결과, 전국 19개 진료권에서 응급의료센터가 부족한 진료권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우리도도 속초·고성·양양·인제 지역이 응급의료가 취약한 지역으로 분류되어, 보건복지부에서 서면 및 현지평가 등을 거쳐 2011년 12월 지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도에서는 속초·고성·양양·인제 지역의 응급의료 환자에 대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장비를 보강하고, 응급의료 전문 의료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 속초의료원의‘지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의 지역응급기관(응급실)의 시설을 확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오는 4월에 착공하여 연내 준공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영천시 황정, 경산시 금구지구 금년도 신규착공에 106억원 투자 경상북도는 영천 금호읍 황정리, 경산 압량면 금구리 등 상습침수지역에 안정적 영농기반 확보 및 재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2지구가 2013년도 신규로 확정되어 금년 내 착공한다고 밝혔다.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 지역은 경북도 오랜 주민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 수차례 방문 건의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 황정지구(53ha)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공지구는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일원에 30억원을 투자하여 배수장 1개소, 배수문, 승수로, 배수로, 저지대 매립 등 저지대 농경지 침수방지를 위한 배수개선 공사를 2~3년에 걸쳐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대다수가 포도 등 특작 재배를 하는 농가로 저지대 농경지가 침수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됨으로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사전 재해 예방 효과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구지구(95ha)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공지구는 경산시 압량면 금구리 일원에 76억원을 투자하여 3년 동안 배수량 Q=10.2㎥/s의 배수장 1개소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저지대 농경지 침수방지를 위한 배수개
24억 8,000여만원 지원, 250명 일자리 창출 효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59곳을 올해 신규로 선정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10일부터 2월8일까지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대상을 공모했다. 접수한 111개 기업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위원장 이형석 경제부시장)의 심의를 거쳐 27일 59개 250명의 광주형예비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사업수행기업을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은 문화, 교육, 환경, 복지, 생활체육 등의 분야에서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내용을 담고 있다. 장애인을 고용해 생활용품을 만드는 ‘풍경복지협동조합’, 놀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21세기 라온기획’, 수공예품을 제작 판매하는 ‘(사)호남수공예발전협회’ 등도 눈에 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가된 조직형태인 협동조합도 9곳을 선정해 취약계층 고용, 사회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신규고용인원에 대해 월 110만 7,000원의 인건비가 지원되는 사회적기
전국 25개 교육장서 인솔교사 포함 10만여명에 안전 지도요령 교육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중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통학버스 운영 관련자들의 안전불감증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학버스 운전자 및 인솔교사 등 10만 여명(추정)을 대상으로 서울지역을 포함한 전국 25개 교육장에서 무료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통학버스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학교 및 학원 등의 운영자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3년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나 특히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교육 미 이수자와 인솔교사를 주 대상으로 하여 4월1일부터 9월30일(6개월간)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내용은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 및 사고 예방 방법, 어린이가 통학차량에서 승·하차 시 운전자와 인솔자의 안전 지도요령에 대한 실습을 병행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육은 통학버스 사고 사례별로 정밀 분석을 토대로 해 사고유형별 예방방법을 숙지시켜 앞으로 유사 사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통학버스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 및 가해자에게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
행정 2,497명, 기술 768명 첫 관문 통과 지난 2월 치른 5급 공무원 공채 제1차 시험 결과 총 3,265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2013년도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 합격자 3,265명(행정직 2,497, 기술직 768)의 명단을 확정, 3월 28일 발표했다. 올해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344명으로, 지난 2월 2일(토) 실시된 제1차 시험에 총 1만523명이 응시해 약 30.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80.74점으로 지난해 75.18점보다 5.56점 올랐다. 일반행정(전국모집)의 합격선도 79.16점으로 지난해 73.33점 대비 소폭 높아졌다. 합격선은, 전국모집의 경우 재경직과 교육행정직이 81.66점, 지역구분모집은 일반행정직 중 부산·광주·경북이 78.33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은 총 3,919명이 응시해 전체 합격자의 33.5%인 1,094명이 합격, 지난해 여성합격률 31.1%(총 2,906명중 905명)을 약간 웃돌았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0세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연령대 별로는 24~27세가 44.6%로 가장 많았고, 2
공정위가 예수금 40%예치 기간을 넘기면서 4월중에 공정위 상조관련 부서 근무자(9명)를 총동원 상조회사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법집행을 강력하게 할 것으로 알려져 상조업계가 폭풍전야에 휩싸이게 되었다. 이제 법을 위반한 상조회사는 엄격하게 법 집행을 통하여 상조시장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상조소비자 보호는 물론 상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회복에도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김범조)과 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윤용규)두 공제조합이 부도나 폐업한 상조회사들의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면에 나서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현재 상조보증공제조합은 조합사가 25개사이고 한국상조공제조합은 66개사이다. ▲ 상조보증공제조합 윤용규 이사장 공제조합이 조합사를 상대로 공식적으로 공지를 한것은 상조업계의 엄청난 변화를 예고 있다. 상조보증공제조합 3월 15일자와 한국상조공제조합 3월21일 공지에서 '상조업 구조조정 지원 및 소비자 피해 구제의 일환'으로 지원계획과'상조회사 간 인수'합병관련 지원'과 '부도.폐업 상조회사의 회원들에 대한 상조서비스 제공' 등으로 망한 상조회사의 상조회원들에게 망한 상조회사를 대신하여 소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네오위즈게임즈(대표이사 이기원)와 제휴를 맺고, 자사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 ‘C-games’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의 인기 게임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페셜 포스’, ‘슬러거’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사로, 최근 신규 게임 ‘야구의 신’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네오위즈게임즈와 제휴를 통해 ‘야구의 신’을 ‘C-games’를 통해 선보이고, 올해 연말까지 네오위즈게임즈의 주요 게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클라우드 게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야구의 신’은 선수 육성부터 야구팀 관리까지 다양한 상황을 통해 게임 유저가 감독과 구단주가 되어 팀을 운영하며 즐길 수 있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LG유플러스는 ‘C-games’를 통해 PC버전부터 제공해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및 u+tv G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게임 서비스 ‘C-game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열혈강호2’, ‘스트리트파이터4’, ‘바이오하자드5’ 등 총 33종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
115개 사업에 4,387명에게 일자리 제공 울산시가 노인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섰다. 울산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1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67억 7,200만 원 보다 19억 6,200만 원이 증액된 87억 3,400 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지난해 보다 2개월 연장되어 9개월간 4,387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참여자 모집 및 선발 등 교육을 완료했다. 올해 추진되는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등 공공분야와 인력파견형, 시장형 등 민간분야로 운영된다. 공공분야의 주요사업은 지역사회 환경사업을 비롯해 보육교사 도우미,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인학대예방사업과 특히 거동 불편노인 돌봄 등 97개 사업을 구·군, 복지관 등 24개 기관이 추진한다. 민간분야는 주유원, 경비원, 시험감독관 등 수요처 요구에 따라 노인일자리지원센터와 취업지원센터는 취업을 알선하고 시니어클럽에서는 음식점 등 매장운영, 영농사업, 자동차 부품 공동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