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광주시, 예비사회적기업 59곳 신규 선정

  • STV
  • 등록 2013.03.29 05:58:08

24 8,000여만원 지원, 250명 일자리 창출 효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59곳을 올해 신규로 선정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0일부터 28일까지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대상을 공모했다.

 

접수한 111개 기업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위원장 이형석 경제부시장)의 심의를 거쳐 27 59 250명의 광주형예비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사업수행기업을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은 문화, 교육, 환경, 복지, 생활체육 등의 분야에서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내용을 담고 있다.

 

장애인을 고용해 생활용품을 만드는풍경복지협동조합’, 놀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21세기 라온기획’, 수공예품을 제작 판매하는 ‘()호남수공예발전협회등도 눈에 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가된 조직형태인 협동조합도 9곳을 선정해 취약계층 고용, 사회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신규고용인원에 대해 월 110 7,000원의 인건비가 지원되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24 8,000만원의 예산 규모로 총 250명 규모의 사회적기업 신규고용인원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업체 중 수익발생과 고용의 지속가능성, 사회공헌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지원한다.

 

또한 광주지역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자립능력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운영과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각종 아카데미 등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 선정은 자치구 공무원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심사소위원회에서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친 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소위원회와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에 외부위원을 위촉하고 자격요건과 발전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오는 5월 열릴 인큐베이팅 사회적기업과 2012년 지정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2차분 재심사, 사업개발비 공모 등을 통해 착한 사회적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