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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울산시, 노인일자리에 87억여만 원 투입

  • STV
  • 등록 2013.03.28 06:24:33

115개 사업에 4,387명에게 일자리 제공

 

울산시가 노인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섰다.

 

울산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1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67 7,200만 원 보다 19 6,200만 원이 증액된 87 3,400 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지난해 보다 2개월 연장되어 9개월간 4,387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참여자 모집 및 선발 등 교육을 완료했다.

 

올해 추진되는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등 공공분야와 인력파견형, 시장형 등 민간분야로 운영된다.

 

공공분야의 주요사업은 지역사회 환경사업을 비롯해 보육교사 도우미,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인학대예방사업과 특히 거동 불편노인 돌봄 등 97개 사업을 구·, 복지관 등 24개 기관이 추진한다.

 

민간분야는 주유원, 경비원, 시험감독관 등 수요처 요구에 따라 노인일자리지원센터와 취업지원센터는 취업을 알선하고 시니어클럽에서는 음식점 등 매장운영, 영농사업, 자동차 부품 공동작업, 방역, 천연비누 제조 등 18개 사업이 수행된다.

 

울산시는 노인일자리사업과 더불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울산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와 대한노인회 울산시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무료 취업 상담 및 알선, 구인·구직만남의 날(일구한데이) 개최, 이동상담소 운영 등 민간분야 취업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올해는 단순 작업보다 보육교사 도우미, 장애인보호시설 취사도우미 등 사회적으로 유용한 일자리사업을 더욱 확충하고, 장난감 클린 도우미, 문화재 관리 지원, 지역아동센터 관리 지원 등 노인들의 능력에 맞는 다양한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67 7,200만 원을 들여 24기관에서 109사업단을 운영하여 4,30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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