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펫라이프(주)가 선보인 이동식 장례차량이 반려동물 장례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컴펫라이프(주)는 지난달 19일~21일 3일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2018 서울펫쇼에 참가했다. ▲세계 최초로 컴펫라이프㈜가 지난 10일 특허 출원한 냉장시설을 갖춘 이동식 반려동물 장례식 차량 컴펫라이프(주)는 서울펫쇼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식 장례차량과 전기자전거, 반려동물 드라이룸 등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컴펫라이프(주)가 선보인 상품들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동식 장례차량은 관심의 한가운데 있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은 언젠가 닥칠지 모르는 슬픔에 대비하는 마음으로 이동식 장례차량에 직접 탑승해 내부를 둘러보았다. ▲제단과 꽃장식, LED 촛불 등 깔끔한 내부 장식이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량 추모단 경기 수원에서 온 박상진(47) 씨는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차량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면서 “실의에 빠져있을 때 마지막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한다는 마음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 컴펫라이프(주)는 최근 유럽 각국에서 운용중인 사람용 이동식 장례차량에 착안해 반려동물 장례차량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일본에서
공영방송 사장 선임 시즌이다. 임기가 11월 23일까지인 KBS사장은 현 양승동 사장이 연임을 확정하였고 이제는 EBS이다. 사장 선임 시기가 다가오면서 해묵은 숙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정치권의 압력으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장을 어떻게 뽑아야 할 것인가의 문제다. 이명박과 박근혜 등 2명의 전직 대통령 시절만 돌아봐도 정치권의 공영방송에 대한 인식은 ‘정권의 전리품’ 수준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다. 언제든 정권의 입맛에 맞는 방송 내용을 생산해낼 수 있는 ‘말 잘 듣는 심부름꾼’을 수장 자리에 앉혀놓아야 안심해 온 것이 역대 정권의 생리다. 그러나 EBS 사장은 달라야 할 것이다. 굳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전리품 나눠먹기’식은 곤란할 것이다 이번 공모에 전체 11명 중 EBS 출신 인사 6명이 지원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EBS 재직자로는 (가나다순) 김석태 전 기술본부장, 노건 전 사업본부장, 류현위 전 편성센터장, 박치형 전 방송제작본부장이 있고 퇴직자로는 이상범 한국영상대 교수, 정연도 전 기술관리국장이 있다. 외부 방송사 출신으로는 김영호 부산영어방송 본부장, 양기엽 전 CBS 정치부장, 장해
컴펫라이프(주)가 선보인 이동식 장례차량이 반려동물 장례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컴펫라이프(주)는 지난달 19일~21일 3일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2018 서울펫쇼에 참가했다. 컴펫라이프(주)는 서울펫쇼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식 장례차량과 전기자전거, 반려동물 드라이룸 등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컴펫라이프(주)가 선보인 상품들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동식 장례차량은 관심의 한가운데 있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은 언젠가 닥칠지 모르는 슬픔에 대비하는 마음으로 이동식 장례차량에 직접 탑승해 내부를 둘러보았다. 경기 수원에서 온 박상진(47) 씨는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차량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면서 “실의에 빠져있을 때 마지막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한다는 마음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 컴펫라이프(주)는 최근 유럽 각국에서 운용중인 사람용 이동식 장례차량에 착안해 반려동물 장례차량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일본에서는 이미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차량이 상용화되어 있다. 동물사체 운구 서비스가 보편화된 덕분에 반려인들의 슬픔을 덜어줄 수 있다. 반려동물 업계에 따르면 우리 정부도 반려동물 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미래 먹
위기의 상조업계 하나로 뭉쳐야 산다…기회는 지금 뿐 2019년 빅뱅 앞두고 업계는 전전긍긍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은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문에 서명하면서 매사추세츠 주의 첫 주지사 존 핸콕에게 역사에 남을 한 마디를 남긴다. “분열된 집안은 살아남을 수 없다.” 에이브러험 링컨이 미국 대통령이 되기 전인 1858년 6월 17일 스프링필드에서 한 말이다. 위의 두 문장은 상조업계가 처한 위기상황에 따끔한 일침이 되는 금과옥조다. 상조업계는 갈갈이 분열돼 있다. 도무지 하나로 뭉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공정위가 나서서 사업자단체 신설 의사를 타진하기도 했지만 최상위권 업체들의 참가 의지는 뜨뜨미지근 하다. 기득권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나설 필요가 없다는 계산이 섰을 것이다. 사업이 순항하는 데 무리하지 않겠다는 ‘부자 몸조심’은 일견 이해가 된다. 문제는 2019년 1월 25일이다. 이제 2달 남짓 남은 ‘빅뱅’이다. 그날 이후 상조업계는 완전히 뒤집어진다. 자본금 15억 원 기준은 중소 상조업체를 삼키는 괴물이 될 것이다. 물론 지금도 상조업계의 구조조정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상조소비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1천만명에 달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반려동물 관련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하지만 이와중에 무허가 불법 영업을 하는 업체도 있어 문제가 커질 우려가 있어보인다.반려동물 장례업체 펫토피아는‘국내 최초 허가차량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 업체’라는 문구를 쓰고 있다.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국내 최초일지는 몰라도‘허가’는 사실이 아니다.안정성 문제와 범죄에 악용될 소지,관련법 미비 등으로 인해 정부에서는 아직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차량을 아직 허가하지 않았다. ▲펫토피아에서 국내 최초 허가차량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 업체라고 홍보하고 있다.(네이버 블로그) 하지만 펫토피아는‘허가’업체라는 광고문구와 함께 이동식 장례(화장)차량을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다.이 업체는‘국내 최초 합법적 이동식 장례/화장 업체’ ‘국내 최초 승인 친환경 이동식 화장로 자체 제작’ ‘소형 반려동물부터(…)이동식 화장로’등의 문구를 동원해 광고하고 있다.특히 이 업체는 광고 문구와 함께 전국 지사 및 영업점도 모집하고 있다.애당초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화장차량이 불법이기 때문에 지사 및 영업점 모집도 해서는 안 된다.지사 및 영업점을 모집했다 하더라도‘사기’로
156개 상조업체 중 자본금 충족업체 얼마나 될까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2019년 1월'상조업계 대혼란'을 막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상조업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7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2016년 1월 25일 시행되었으나 3년 동안 상조업계에 유예기간을 두었는데 그 마지막이 2019년 1월25일이다. 당시 개정된 할부거래법은 상조영업을 계속할 상조업체는 2019년 1월까지 자본금 15억 원을 갖춰야 한다. 그런데 불과 3개월여를 남겨두고도 자본금을 15억 원으로 증자한 상조업체가 얼마 되지 않자 공정위가 칼을 빼들었다 . 2018년 6월 말 기준 전국에 등록된 상조업체 156개 중 개정된 할부거래법에 의한 자본금 요건을 충족한 상조회사는 고작 34개로 전체의 약 22%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국민들로부터 상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이 잘 되지 않고 상조시장 확대의 어려움과 개정 할부거래법 시행 이후 강화된 등록요건 등으로 상조시장 전체가 위기에 봉착할 개연성이 큰 것으로 공정위는 보고 있다. 즉 내년엔 개정할부거래법이 시장에 정착되는 첫 해인만큼 지금까지 신규 상조사업
장례식장 종사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어 이를 예방할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실질적 장례식장 보건과 안전을 위한 안치실 출입자의 위생교육은 완전 뒷전이고 형식적인 이론위주의 현 영업자교육과 종사자교육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게 현장에서 일하는 장례지도사들의 의견이다. ▲장례지도사들의 감염관리 지침에 대한 인지도 지난 2015년 186명의 확진환자와 38명의 사망자(치명률 20.4%)를 낸 매르스 사태 이후 집단 감염병(전염병)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내 손 소독제·소독기 비치가 일반화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경각심이 희석되면서 유통기한이 경과한 소독제를 그대로 방치하는 등 사실상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다. 제2의 메르스 사태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손 소독제·소독기 비치 의무화 등 방역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올해 들어서만 메르스 의심환자 140명 발생하여 인천·서울서 추가 환자 발생해 정부당국 이 정밀 검사 중에 있다고 한다. 주요 대학병원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15년 병원 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33조의4항에 의해 실시하고 있는 장례지도사 종사자 교육이 시행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이에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장례지도사들을 포함한 관련업계에서 대두되고 있다. 종사자교육은 개정된 장사법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크게 ‘영업자 및 종사자(장례지도사 등)교육’과 ‘일반종사자(사업자와 근로계약관계 / 행정직 등 기타종사자)’등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현재 이 종사자교육이 '현실적으로 의미가 없다'는 주장과 '보수교육 형태로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다. ‘종사자교육’과 ‘보수교육’의 차이점은 종사자교육이 지극히 형식적이라면 보수교육은 주기적으로 계속 실시되는 것은 물론 교육내용도 확실하여 자격증소지자의 책임의 한계를 분명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관련 법적인 보수교육의 내용에 관한 자료<출처:사회복지사 협회> 보수교육(補修敎育)은 '기술자격 취득자에게 5년마다 기술·기능 및 자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해당자격의 변화된 내용과 기술정보를 제공, 보충하는 교육으로서 주기적이고 계속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을 말한다'라고 규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