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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상임위 복귀 與 “巨野 폭주 두고 볼 수 없어”

“민주당 법사위·운영위 차지가 파행 불러”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은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며 국회 보이콧을 중단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브레이크 없는 폭주를 두고 볼 수만은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당은 어제 의원총회를 열어 7개 상임위원장직을 맡기로 대승적으로 결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수적 열세이지만 싸우더라도 원내에서 특히 상임위원회에 들어가서 폭거에 맞서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면서 “국회 원 구성 파행의 단초는 민주당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맡겠다고 한 것에서 비롯됐다는 걸 분명히 밝힌다”라고 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의 억지대로 상임위원장 배분이 이뤄졌지만, 더이상 입법 독주는 없어야 한다”면서 “일방적 독주를 이어가면 국민적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상임위의장과 국회부의장을 선출하면서 원 구성을 마무리한다.

국민의힘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원 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론도 거론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어제 우리 당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했다”면서 “완장 찬 민주당의 독주와 독재를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국회 운영을 주도한 것이 누구인가”라면서 “국회의 민주적 절차가 무너지고 자랑스러운 관행이 무너져도 우려의 목소리를 한번 내지 않던 우 의장”이라고 꼬집었다.

성 사무총장은 “우 의장은 어제 여야 중간에 서 있는 것이 중립은 아니라며 의석수에 따라 배분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말했다”면서 “선배가 만든 견제와 균형의 여야관계를 깨버렸다. 국회의장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성 사무총장은 “그럼 국회의장이 왜 필요한가”라면서 “이재명 대표 눈치만 보지 말고 국회의장답게 국회를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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