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 (금)

  • 구름많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5.0℃
  • 맑음서울 14.8℃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6.1℃
  • 구름많음부산 16.4℃
  • 맑음고창 16.1℃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13.5℃
  • 맑음보은 12.3℃
  • 맑음금산 16.6℃
  • 구름조금강진군 15.4℃
  • 맑음경주시 15.0℃
  • 구름조금거제 15.4℃
기상청 제공

PET news

[특집]부모사랑,국내 크루즈여행 선도기업 해피문여행 4박5일 탑승기

  • STV
  • 등록 2016.10.12 09:21:48

부모사랑크루즈.......추억을 팝니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초특급 리조트

대형 크루즈 코스타 빅토리아호 한일크루즈 4박5일 탑승기

부모사랑 MD, MG들의 사전 검증된 서비스 만끽

 

 

 

 

 

부모사랑크루즈가 해피문크루즈 상품으로 출시 운영한 전세선인 7만5천톤급의 웅장한 코스타빅토리아호의 모습. 승객정원 2464명과 승무원 790명에 속력은 30노트에 이르는 대형 크루즈선박으로 이탈리아에 선사를 두고 있다. 

 

 

크루즈여행은 사교, 문화가 어우러진 '21세기 최고의 관광 상품'이며 여행의 로망이기도 하다. 과거 크루즈여행은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크루즈여행의 대중화가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은 급속한 경제 성장에 힘입어 크루즈 시장이 놀라운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6년 현재 약 3만 여명(여행사. 상조회사 등이 주축)이 크루즈여행을 즐겼으며 2020년까지 20여만 명 정도가 크루즈여행을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 크루즈 산업육성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국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모사랑상조(대표 황하은)가 국내 최초로 크루즈 선박을 전세 내어 제대로 된 크루즈여행을 시작했다.

 

 

지난 추석연휴인 9월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동안 부산항을 출발해 일본 남규슈 지역을 기항한 후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국내 유일의 단독 크루즈 여행을 부모사랑상조의 ‘추석연휴 해피문크루즈 한일크루즈’상품으로 다녀왔다. 연세 많으신 분들과의 여행이어서 많은 걱정과 우려를 했지만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와 철저한 준비가 우리 일행들에게 기쁨이 가득한 특별한 크루즈여행의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인간에게 있어서 여행의 마지막 로망이 크루즈여행이란 말은 동. 서양을 막론하고 이미 회자된 지 오래다. 처음으로 승선한 크루즈 배는 그야말로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승선하기까지의 과정은 복잡하고 부산스러웠지만 나름대로 안내직원들의 도움으로 무난하게 수속절차가 진행되었다.

 

 

 

 

▲9월 15일 추석 당일인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추석맞이 '마음을 담아 올리는 차례상' 이벤트가 진행되었다.이 이벤트는 시즈앤크루즈(주) 단독 기획으로, 코스타크루즈와의 협의로 이뤄졌다.격식을 갖춘 풍성한 추석 차례상이 준비되어 많은 승객분들께서 한복을 갖추어 입고 가족 단위로 마음을 담아 조상님께 차례를 올리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추석 크루즈 콘셉트에 맞추어 선내에 청사초롱을 장식하는 등 우리나라 전통 고유의 추석 명절 분위기를 자아내 여행객들에게 추석 느낌을 주었다.

 

 

먼저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의 수속을 마치고 크루즈에 오르면서 승선하는 여행객들을 일일이 사진을 찍는 등 엄격한 보안수속을 거치고 나면 크루즈선사 직원들의 안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부산항국제터미널에서 지난 9월14일 출발한 7만 5000t급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일본, 중국, 한국 등 동북아에서 매우 인기 있는 대형 크루즈선으로 부산으로 기항하는 9월18일까지 4박5일 동안 크루즈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했다. 이번에 부모사랑상조에서 전세를 낸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승객 정원만 2464명과 승무원도 790명에 이르는 대형 크루즈선박으로 이탈리아에 선사를 두고 있다.

 

 

크루즈 선박의 길이는 253m, 너비는 32m이고 선내에는 면세점 나이트클럽 카지노 레스토랑 미용실 대극장 수영장 등 육상의 최고급 리조트가 구비하고 있는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심지어 병원과 감옥, 시신을 보관하는 장소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선사는 최근 국내 크루즈여행을 시작하면서 국내의 잠재된 크루즈 여행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것은 물론 상당한 수요층이 선호하는 크루즈선이기도 하다. 발코니는 여느 호텔의 스탠다드 트윈룸 못지않게 잘 꾸며져 있고 발코니의 창문을 열면 바로 바다의 전망이 이어져 환상 그 자체이다. 각 룸마다 비치되어 있는 편의도구들 역시 이용자들을 배려한 모든 것들이 잘 정돈되어 있다.

 

 

 

▲시즈앤크루즈(주)가 추석 한가위 특집으로 준비한 '해피문 청춘 노래자랑'과 국내 유명그룹 딕훼밀리가 선상에서 7080 공연이 화려하게 열렸다.노래자랑은 코스타 빅토리아 선내 페스티발 대극장에서 열리고 딕훼밀리 공연은 크루즈 맨 위층에서 개최되어 열정적이고 에너지틱한 승객들의 참여가 이뤄줘 보는이들에게도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했다.

 

 

또한 상당히 고급스럽게 꾸며진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역시 시설상주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 등을 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다. 이번 해피문 여행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여행객이 한국인임을 감안한 또 다른 즐거움의 이벤트를 매일 매일 흥미롭게 진행한 것이 특색이었다. 추석을 맞아 차례를 지내는 가족들을 위해 ‘추석한가위 차례상’ 이벤트와 ‘해피문크루즈 청춘노래자랑’을 포함하여 ‘전설의 고향 할로윈파티’, ‘추억의 7080 그때 그 시절’, 두 차례에 걸쳐 라이브 공연을 한 인기 유명 그룹인‘딕 훼밀리의 7080 뮤직콘서트’,‘추억의 고고장 7080’.‘디제이 유노화 함께하는 클럽댄스파티’,‘뮤지컬 갈라페스티벌’,‘크루즈아트페어’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재미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여행이었다.

 

 

▲이번 부모사랑크루즈 해피문 크루즈여행은 연세드신 분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대부분이었다.부모사랑크루즈의 노인들의 밀착케어를 위한 철저한 가이드 준비와 각종 시설 이용에 대한 안내가 무엇보다 돋보이는 크루즈 여행이었다.특히 젊은 스탭들을 잘 교육시켜 일정 내내 노인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물론 크루즈 선사의 기본 공연은 덤으로 즐거움을 주었다. 그리고 두 곳의 일본 기항지인 가고시마와 미야자키에서 여행객들은 6시간 정도 관광을 하게 되는데 이들은 대형버스 30여대에 나눠 타고 기항지 곳곳을 여행하게 된다.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고 온천 등을 통해 짧은 시간동안 일본 여행의 진수를 잠시 맛보기도 한다. 크루즈 안에서의 여행객들의 생활도 이색적이어서 정찬 식사 때는 수십 개에 이르는 메뉴를 풀코스로 고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사 도중 승무원들과 함께 댄스타임이 진행되면서 흥겨운 춤도 즐길 수 있다. 코스타 빅토리아호의 자랑인 대극장에서는 이탈리아 전통쇼 등 각종 쇼와 다른 재미있는 쇼들이 매일 공연된다.

 

 

 

▲부모사랑크루즈의 황하은 대표(하얀 바지)가 이번 자사 크루즈여행길에 직접 동승하여 여행객들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면서 각종 이벤트 참여와 여행객들의 안전과 불편함에 대해 일일히 체크를 하는 등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

 

그 외에도 나이트클럽과 카지노, 바도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으며 5층 메인 홀에서는 댄스파티가 열린다. 처음 만나 사람들끼리도 어색함 없이 춤을 추고 파트너를 바꿔가며 댄스를 즐기고 마지막 날엔 선장 주최 칵테일파티와, 마이클잭슨 쇼가 대극장에서 열리는 등 선내 곳곳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멋진 크루즈선 테이블 위로 그림같이 펼쳐진 망망한 바다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곳이 파라다이스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4박5일 동안 바다위에서 거대한 배를 타고 무한뷔페와 각종 이벤트를 즐기면서 가족 또는 연인들과 함께 일몰과 일출을 바라보는 경험을 크루즈가 아니고서는 할 수 없다.

 

 

 

▲마지막 날 크루즈 선내의 대극장에서 선장을 비롯한 모든 승무원들이 무대로 나와 여행객들과 함께  칵테일 파티를 즐기면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맨 앞쪽이 알프레도 로메오 코스타빅토리아 선장이다.

 

부모사랑상조는 지난 5월27일 크루즈전문 컨설팅기업 시즈앤크루즈와 제휴를 통해 ‘2016년 메이 페스티발 크루즈 일본크루즈 상품’을 시작으로 추석특별 이벤트로 9월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동안의 일본 크루즈 상품을 출시 성료 되었다. 코스타빅토리아호 전세선은 부산을 출발해 기항지인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다. 정해진 기항지에 도착하여 관광을 하고 저녁엔 공해상을 항해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우리가 크루즈여행이라고 하면 월드투어를 먼저 생각하면서 가격이 우리의 상품과는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 기간 또한 큰 차이가 난다.

 

 

▲크루즈여행 일정 중 생일을 맞은 승객에게 코스타빅토리아 선장인 알프레도 로메오 선장이 직접 친필 사인한 생일축하카드를 전달하는 등 부모사랑크루즈의 여행객들을 위한 섬세한 준비를 통해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멋진 크루즈여행의 참 맛을 느끼는 순간을 경험하게 했다.

 

 

최근 아시아지역의 크루즈 관광은 지중해나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과 달리 일정 가격 면에서 월등한 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이지만 최근 몇 년 새 한·중·일 항로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황하은 부모사랑크루즈 대표는 ‘내년에는 한국~러시아~일본~중국 등을 오가는 항로의 크루즈 상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를 위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여 부모사랑크루주가 명실공히 크루즈 여행의 선도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크루즈 여행이 자리매김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승 대표>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