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0 (토)

  •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1.6℃
  • 비 또는 눈서울 2.3℃
  • 대전 3.7℃
  • 대구 4.9℃
  • 울산 5.9℃
  • 광주 5.4℃
  • 부산 6.5℃
  • 흐림고창 4.9℃
  • 제주 11.5℃
  • 흐림강화 0.5℃
  • 흐림보은 3.4℃
  • 흐림금산 3.4℃
  • 흐림강진군 6.2℃
  • 흐림경주시 5.1℃
  • 흐림거제 6.9℃
기상청 제공

정치

김종민 “친명, 이준석 신당 두려워해”

이준석 신당 출현시 최대 손해는 민주당


【STV 김충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이대로 가면 중간지대가 모이는 저수지가 생기고 그러면 최대의 손해는 민주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명(이재명)계인 김 의원은 지난 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떨어져 나와 3:3:3이 돼서 2:1 싸움이 된다”면서 “그러면 우리(민주당)가 진다”라면서 이처럼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을 만들 경우 중간지대로 모이는 저수지가 생기고 중도층이 없어 중도층 표가 민주당으로 안 오고 중간 저수지로 간다는 해석이다.

김 의원은 비명계 의원들의 모임인 ‘원칙과상식’이 오는 10일 시민들과 토론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김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발표해서 민주당이 정말 윤석열 심판하려면 지금 가지고는 안 된다”면서 “더 통합해야 된다. 이낙연 대표, 김부겸 전 총리, 밖에 있는 임종석 전 의원 민주당에 대해서 좀 비판적으로 얘기했던 사람들 얘기를 다 모아서 용광로를 만들어야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한번 변화를 기대해 보고 그게 안 된다 그러면 뭐 12월 안으로는 어떤 식으로든지 결정을 해야 될 것”이라고 했다.

탈당한 비명계 이상민 의원에 대해서는 “이 의원이 민주당 지도부 비판하는 거에 대해서는 공감 가는 내용도 많이 있고 탈당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그런데 국민의힘 가겠다고 말씀을 하신 거는 아직도 이해가 안 간다”라고 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보다 더 심한 당이 국민의힘”이라면서 “민주당이 문제가 있고 고쳐 쓰자고 그랬는데 못 고쳐쓰겠다고 하면서 거기보다 더 고장 난 데를 가서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 이해가 안 간다”라고 비판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