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승 원우회장 겸 컴펫라이프(주) 회장 5000만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1기 원우회원들 5000만원 등 1억원 기부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1기 동문들이 실험실습으로 발생하는 동물희생을 줄이고 실습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7000만 원 상당의 의료용 동물 마네킹(실습용 동물 모형)과 발전기금 3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건국대 수의과대학에 기부했다. 반려동물 최고위과정 1기 원우회(회장 김호승 / 컴펫라이프(주)회장)는 29일 건국대 수의학관207호 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의료기기 기부식’에서 건대 부속동물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건국대 반려동물 최고위 1기 원우회장 겸 컴펫라이프 김호승 회장이 건국대 수의대 1억원을 기부 실습용 동물모형과 발전기금에 사용키로 했다. 이날 기부한 발전기금 1억원 중 5000만원은 김호승 원우회장이 기부했으며 나머지 5천만원은 원우회 회원들이 각자 추렴하여 기부하였다. 1억원 기부금 중 7000만원은 시뮬레이션 의료기기(더미) 구입에 쓰여졌으며, 나머지 3000만원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열린 기부식에는 김호승 1기 원우회장을 비롯해 문흥안 건국대 대외부
우리 아이와 아프지 않고 오랫동안 함께 하고픈 반려인들의 간절한 소원 성취, 어덜트·시니어 반려동물을 위한 웰 에이징 솔루션의 와디즈 펀딩이 크게 성공했다. 21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따르면 웰 에이징 솔루션의 메디솔브 코큐텐 펀딩은 목표금액 1백만 원의 2.8배에 달하는 283만 6천원을 모았다. 이는 펀딩 목표일자를 19일이나 넉넉히 남겨놓고 이룩한 쾌거다. 펀딩을 주도한 (주)에이치엔에이파마켐 유효경 대표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도 노령화 시대에 진입하게 됨에 따라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기’가 반려인 가족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리워드와 앞으로 계속될 리워드를 통해 댕댕이의 건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웰 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원천기술을 충분히 적용할 것, 실질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시간에 쫓기는 반려인을 위해 사용상의 편리성을 극대화할 것 등을 리워드 제작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주)에이치엔에이파마켐 유효경 대표가 R&D 부문 일자리 창출 및 기술사업화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산업기술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반려동물 토탈 케어서비스’ 컴펫라이프가 반려동물 서비스 선두주자임을 인정받았다. 컴펫라이프는 이날 서울 여의도 CCMM 영산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8회 국민 미션 어워드 ‘펫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 국민 미션 어워드는 기독교 문화를 통해 예수를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찾아내 격려하고 한국교회에 도전을 주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컴펫라이프는 펫팸족이 1천만명에 달하는 시대에 국내 반려인들을 위한 토탈 케어서비스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국민 미션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박종화 국민문화재단 이사장은 격려의 말씀을 통해 “국민 미션 어워드라는 말 중 미션은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이고, 어워드는 은총을 경험하는 것”이라면서 “국민 미션 어워드 수상자들은 달콤한 은혜를 많이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한국 교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 수상자들이 한국교회를 더 부흥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정진영 국민일보 국장은 심사평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했다”면서 “평소 국민일보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21개 부문 수상자
서울 송파구는 유기동물을 입양할 지역주민을 오는 24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 수가 늘고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송파구는 올해 초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그 일환으로 송파구 유기동물 위탁관리업체인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함께 유기동물 무료 입양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협회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을 신청하면 된다. 협회와의 상담 등을 거친 후 유기동물 입양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24일까지 유기동물 무료 입양을 신청하면 송파구와 한국애견협회는 소정의 동물용품을 증정하고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가입(1년)을 돕는다. 또한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6월1일 오금공원 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2019년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에서 입양 지역주민에게 직접 유기동물을 안겨준다. 아울러 송파구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와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에 참가할 지역주민도 찾고 있다.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의 부분 행사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는 △장애물을 통과해 반려인에게 온 반려견을 선발하는 반려동물 달리기
수도권에 위치한 파주 팜 랜드(대표 이근형)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동안 무료입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파주 팜 랜드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에 위치한 5천여 평의 초대형 어린이 교육 체험장이다. 수도권 일대에서는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에서 단연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보현산 자락에 위치한 파주 팜 랜드는 자연 체험과 함께 동물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선사하고 인성교육에 큰 도움을 주는 교육 체험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파주 팜 랜드에서는 관찰수업, 생태수업, 교감 수업이 진행된다. 우주 별빛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미니동물체험인 잭과 제니하우스(당나귀 먹이주기 체험) 파미와 친구들(양, 염소 먹이주기 체험), 조랑말 토끼 하우스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동물 감성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농촌 교육 농장으로 아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학습장으로서 새로운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파주 팜 랜드 이근형 대표는 이번 어린이날 무료입장 특별 이벤트에 대해 “복잡하고 어지러운 도심을 벗어나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연과 함께 뛰놀며 자연과 벗 삼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이번 이벤
“반려동물 이동식 화장차량 관련 규제법이 시급합니다.” 한국동물장례협회 주최로 28일 KTX서울역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동물장묘업 간담회에서 반려동물 이동식 화장업체와 관련해 강경 대응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이동식 화장차량 규제법이 없다” “이동식 화장차량 그대로 두면 업계가 공멸한다” “업체들이 통일된 목소리로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고 여론전을 펼쳐야 한다” 등의 주장을 쏟아냈다. 지난 25일 mbc에서 이동식 화장차량과 관련해 불법성을 지적하는 기사가 나왔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부터 두 달 간 불법 이동식 화장업체의 실태를 파악하고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흡한 조치라는 불만이 제기됐다. 김영덕 영남반려동물힐링센터 대표는 “오늘(28일) 다른 장소에서 산업자원부가 산업 관련 단체와 회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국민 여론은 이동식 화장차에 대해 찬성·반대가 반반인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김 대표는 “반려동물 화장이 비용이 많이 들고 이동식 화장차량 업체들도 ‘환경오염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찬성도 제법 있다”면서 “우리 반려동물 고정
‘2019년 동두천 반려동물 축제 한마당’이 지난 9일 오후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소요산생물보호센터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김성원 국회의원, 펫뉴스, 건국대반려동물산업 1기 최고위, 컴펫라이프㈜가 후원해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수기 건국대 농축대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반려동물 애호가 200여명이 몰려 열기를 뜨겁게 했다. 행사는 반려동물과 공생을 위한 반려펫 토탈케어서비스, 친환경 반려동물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였다. 한 원장은 “최근 반려동물의 개념이 장난감이 아닌 가족으로 바뀌었음을 모든 이들이 알고 있따”면서 “이러한 변화는 현직에 있는 소동물 임상 수의사로 하여금 큰 역할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재웅 한국동물암센터원장(건국대 겸임교수)는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한 원장은 “10살 이상의 노령동물 내원 비중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진단율 또한 증가했다”면서 “보호자들은 이제 수의사에게 질병이 발견되었을 때 안락사를 해야 할지 묻기 보다는 어느 정도까지 치료가 가능하고 남은 생을 편히 보낼 수 있도록 어떻게 돌봐야 하는 지
컴펫라이프(주)가 선보인 이동식 장례차량이 반려동물 장례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컴펫라이프(주)는 지난달 19일~21일 3일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2018 서울펫쇼에 참가했다. 컴펫라이프(주)는 서울펫쇼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식 장례차량과 전기자전거, 반려동물 드라이룸 등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컴펫라이프(주)가 선보인 상품들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동식 장례차량은 관심의 한가운데 있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은 언젠가 닥칠지 모르는 슬픔에 대비하는 마음으로 이동식 장례차량에 직접 탑승해 내부를 둘러보았다. 경기 수원에서 온 박상진(47) 씨는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차량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면서 “실의에 빠져있을 때 마지막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한다는 마음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 컴펫라이프(주)는 최근 유럽 각국에서 운용중인 사람용 이동식 장례차량에 착안해 반려동물 장례차량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일본에서는 이미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차량이 상용화되어 있다. 동물사체 운구 서비스가 보편화된 덕분에 반려인들의 슬픔을 덜어줄 수 있다. 반려동물 업계에 따르면 우리 정부도 반려동물 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미래 먹
【STV 김민디 기자】세계 밀 생산량 3위인 인도가 자국 식량 안보를 이유로 밀 수출을 금지키로 했다. 16일 인도 매체들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은 밀 국제가격 상승과 올해 자국 내 이상고온으로 인해 밀 작황 부진이 예상된다며 밀 수출 중단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밀 공급이 줄어 밀가루 값이 급등한 가운데 나온 발표이다. 인도 정부의 허가 물량 한도 내에서 밀 수출을 승인키로 했다. 이는 국제 밀 가격이 폭등하면서 밀 생산·유통업자들이 수출에만 집중할 경우 내수시장의 밀가루 가격이 높아지고 품귀현상까지 빚을 것을 우려한 조치다. 인도의 이같은 결정에 국제 사회는 세계적인 식량난을 우려한다. 인도는 밀 생산량 대부분을 자국 내에서 소비했으나, 지난해를 기점으로 자국 내 작황 양호와 국제 밀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출이 크게 늘었다. 인도의 밀을 수입하는 곳은 주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북아프리카 등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분용과 사료용으로 연간 334만톤의 밀을 수입하고 있는데, 인도에서 수입하는 밀의 양은 제한적이다. 현재 국내업계는 제분용 밀의 경우 8월초, 사료용 밀은 10월초까지 사용 물량을 확보했
【STV 박란희 기자】국토교통부는 18일 경남 고성군과 창원시를 잇는 국도 14호선 중 고성군 고성읍에서 마암면까지 7.5㎞ 구간의 4차로 시설개량공사를 마치고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사업비 1130억원을 투입해 2014년 3월 착공 이후 8년3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9월에 개통한 고성군 고성읍과 창원시 진전면 간 10.2km 구간의 4차로 신설·확장공사에 연결된 사업으로 이번 개통으로 고성군~창원시 간 국도 건설공사가 모두 완료됐다. 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하루 평균 교통량이 2만3천488대에 달하는 데다 교차로를 8곳이나 통과해야 해 상습적인 지·정체 현상이 발생하던 곳이다. 이를 시설개량공사를 통해 교차로 5개소를 입체화하고 3개소는 가·감속 차선을 추가 설치해 지·정체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농기계가 운행할 수 있는 보조도로 5.1㎞도 함께 신설했다. 또 통영~대전 고속도로의 고성 나들목과 연결되는 해당 노선을 통해 인근 '당항포',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등 관광지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한명희 도로건설과장은 "이번에 개통한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