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0 (토)

  •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1.6℃
  • 비 또는 눈서울 2.3℃
  • 대전 3.7℃
  • 대구 4.9℃
  • 울산 5.9℃
  • 광주 5.4℃
  • 부산 6.5℃
  • 흐림고창 4.9℃
  • 제주 11.5℃
  • 흐림강화 0.5℃
  • 흐림보은 3.4℃
  • 흐림금산 3.4℃
  • 흐림강진군 6.2℃
  • 흐림경주시 5.1℃
  • 흐림거제 6.9℃
기상청 제공

정치

이낙연 “이재명, 변화 의지 확인되면 오늘이라도 만나”

“그냥 ‘도와달라’고 해선 국민신뢰 회복 어려워”


【STV 김충현 기자】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이재명 대표의 회동 제안에 대해 “민주당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의지가 확인된다면 오늘이라도 만날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이 대표의 회동 제안에 “사진 한장 찍고 단합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면 의미가 없다”면서 “용기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지금도 누구누구 만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냥 '도와달라' 이런 선이다.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그렇게 해서 국민 신뢰를 충분히 회복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 대표의 거취에 대해 “구체적으로 뭐하라, 뭐하라 이렇게 흥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만큼의 용기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건 틀림 없다”이라고 했다.

‘이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하는 것이 부적절한 취지의 말씀은 이 대표 사법리스크 때문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이 늘 뭔가 변화하려고 해도 그 이미지가 강하게 짓누르게 되면 국민에 민주당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울 것 아닌가”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에 대해 “이제 뭘 하겠나”라면서 “별 기대를 않는다”라고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민주당의 비명(이재명)계 공천학살 가능성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간간이 저의 상상을 뛰어넘는다”라면서 가능성을 인정했다.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앞서가는 질문”이라면서도 “늦지 않게 말씀드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여운을 남겼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