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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서울]'도박 탕진' 40대男, 흉기 든 강도로 타락

  • STV
  • 등록 2015.03.06 09:19:56
【stv 지역팀】= 카페 여주인 등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강취하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카페 여주인과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황모(42)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달 23일 밤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 돈을 빼앗기 위해 들어가 술을 마시던 중 싱크대에 있는 흉기를 가져와 여주인 등을 위협해 감금·폭행하는 등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범행 당시 카페 여주인이 흉기를 손으로 잡고 반항하자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 조사결과 황씨는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한 후 범행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여성들이 운영하는 마포구 관내 주점 및 노래방·금은방 등 3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황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지만 범행대상 선정을 위해 마포구 외곽지역을 계속 배회한 것이 통신수사 결과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확인되면서 거짓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황씨의 범행수법에 비춰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휴대폰 기지국 위치 등을 수사해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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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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