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회장 권이종, ADRF)가 아프리카 아시아 빈곤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그림엽서 전시회를 10월 18일 서울시청 시민플라자에서 개최한다.이번 ‘희망을 그리는 전시회’는 남녀노소를 불문, 누구나가 그림을 전시할 수 있다.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이두수 사무국장은 “디지털 시대에 무슨 엽서그림 이냐고 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종이나 그림도구가 널려 있지만 막상 그림엽서 한 장을 그리려면 엄청난 결심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뜨거운 여름에 전자 메신저로 인사를 받는 것보다 삐뚤 빼뚤 한 글씨에 어눌한 그림이라도 직접 그린 엽서를 받는다면 얼마나 기분이 상쾌할까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는 시민들이 엽서 크기의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사무국으로 보내면 이 그림들을 모아서 전시를 한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 아시아 빈곤지역 현지의 빈곤아동들이 그린 그림들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는 몽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케냐, 세네갈,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아시아 14개국에서 20여년간 희망교실을 운영하며 교육을 통해 빈곤아동들이 자립해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후원단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 산하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기존 강습 위주의 수영장을 개방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행복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문화체육센터 행복 물놀이장은 7월~8월 매주 일요일 오전(10시~12시 50분), 오후(14시~16시 50분)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청소년 이하 4000원이다. 센터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지만 이용객들이 튜브, 비치볼 등 물놀이 용품을 준비해오면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다.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는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무더운 여름 가까운 도심 속 피서지 행복 물놀이장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서울시는 14일(토)부터 29일(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018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 - 공원 수작전(手作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공원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 중 하나이다. 지난해 ‘시민과학자 허운홍의 나방이야기 전시회’, 사진작가가 바라본 서울의 산 전시회’, ‘서울의 공원사진사 합동사진전’에 이은 네 번째 시민참여 전시이다.아울러 서울시 공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평소 미처 몰랐던 공원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전시는 서울의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 중 시민들이 손으로 직접 그린 식물 세밀화와 직접 만든 공예품 등의 전시물, 공원별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로 구성되어 있다.총 3개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시된다. 전시되는 세밀화 작품은 34점, 공예품은 100점이며, 21개 공원과 서울로 7017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첫 번째 섹션은 서울로 7017 식물 세밀화 교실을 통해 서울로에서 피는 꽃과 나무 등을 자세하게 관찰하여 상세하게 그린 ‘세밀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식물의 이름과 상세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세밀화 작품 옆에는 엽서모양의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네 번째 공연을 7월 14일(토) 저녁 7시 30분에 알펜시아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개최지역인 평창 알펜시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 개최,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는 올해 12월까지 지속되며, 전통공연을 비롯한 유등전시 및 루미나리에,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판소리, 퓨전국악 연주회, 연희극 등 매회 색다른 전통공연을 만날 수 있다.7월 14일 공연은 ‘강원풍류’ 유은선 예술감독이 직접 해설을 맡고,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이 준비한 ‘다스름의 여름감성 콘서트’가 펼쳐진다.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은 1990년대에 창단해서 올 해로 창단 28년을 맞이하고 있는 단체로, 국내외 공연을 1천회 이상 올려온 팀이다.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OST를 비롯하여 세계명곡을 국악기 연주로 들어보고 재미
중·고교 여학생들을 위한 ‘여학생 공학주간(Girls‘ Engineering Week, 이하 GEW)’ 행사가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8개 도시(서울, 성남, 대전, 군산, 목포, 제주, 대구, 부산)에서 열린다.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소장 한화진)와 9개 WISET 지역사업은 여학생들에게 공학 분야 전공 선택을 장려하고 우수 여성공학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여학생 공학주간>을 지정하여 GEW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GEW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연구재단, 각 지방자치단체 등 17개 기관이 후원한다.행사에 참여한 여학생들은 공학퀴즈왕, 3D 프린팅 및 드론항공촬영 체험 등 색다른 이공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여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이공계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다. 남학생이 많은 이공계 분야의 성별 불균형을 해결하고, 미래의 여성 공학도를 양성하고자 하는 시도가 담겨있다.WISET 지역사업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서울(24일, 고려대)= 공학 전공소개, 공학분야 진로 엑스포-경기(27일, 판교차바이오컴플렉스)= 공학체험(VR, 3D프린팅, 생명공학)-대전(25일, 충남대)= 4차 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전국 농산어촌 지역 중학교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였던 레저스포츠 자유학기제 캠프를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9월까지 4회 진행되는 레저 스포츠 캠프는 자유학기제 연계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이번 일정이 1회기다.충남 당진 고대중학교 80여명 대상이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예산을 전액 지원하고 수련원이 특성화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형태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나 두 학기 동안 경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제도이며 수련원 레저 스포츠 캠프는 상대적으로 활동환경이 열악한 읍·면·리 소재 소규모 중학교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 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관계 형성을 위한 팀빌딩프로그램과 편지글로 스스로 진로에 대한 다짐을 하는 비전가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2일 차는 성공한 위인을 통해 성장과 노력의 의미를 추적놀이 형태로 체험하는 우화이야기, 수상활동인 스노클링, 전신운동인 노르딕워킹, 마오이족 전통춤 도구를 활용한 포이스피닝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다채롭다.마지막 날에는 연극적 요소를 활용하여 방송형태로 고민을 공유하며 성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이 10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소년을 포함한 가정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가족과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3가지 주제로(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아웃도어를) 운영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숲 밧줄, 미니글라이더 등 자연 체험활동 5종, 가족 컵 만들기, 마술교육, 방가방가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 9종, 하늘썰매, 트리클라이밍, 사계절 썰매 등 아웃도어 체험프로그램 8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페스티벌은 수련원 야영장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생활하는 캠핑과 통나무집에서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숙박형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고 있다.자세한 문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으로 연락하면 된다.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개요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은 16일(월)까지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관광두레는 현재 40개 지역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총괄 하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가 육성, 지원하고 있다.◇올해로 4번째인 관광두레 서포터즈,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 빛나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는 2015년에는 8팀 총 40명, 2016년에는 11팀 총 44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했다. 특히 2017년에는 산학협력형 서포터즈로 멘토교수 10명과 서포터즈 36명이 참가했다. 서포터즈 1, 2기는 각각 4개월여의 활동기간 동안 38개의 관광두레 지역을 방문해 UCC, 카드뉴스, 상품개발·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총 186건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팀별 또는 개인별 SNS와 관광두레 공식 온라인 채널을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이 5년여의 재임기간을 끝으로 9일 퇴임한다.강 원장은 2013년 8월 1일 충남연구원장에 취임한 이래 도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시키기 위한 정책연구에 전력을 다해왔다.이에 충남도를 대표하는 싱크탱크이자 도민을 위한 지식과 지혜의 플랫폼이라는 긍지를 갖고 ‘소통과 협력’, ‘개방과 공유’의 가치를 강조해왔다.특히 △충남도 미래정책 및 교류협력을 위한 플랫폼 구축 △새정부 출범에 발맞춘 충남도정 국정과제화 추진 △지역개발을 위한 국비확보 지원 연구 △시군정책협력단 운영을 통한 현장형 연구 및 재정 확보 △정부 3.0 시대에 부응한 소통과 개방 시스템 구축 △연구 환경과 복지 개선을 통한 성과창출 등에 초점을 맞췄다.강 원장은 “지난 5년 동안 연구원 조직 및 연구시스템 구축에 모든 힘을 쏟았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7기 충남도정을 위한 선도적인 연구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강 원장의 퇴임식은 9일 오전 11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연구원 가족들과 함께 조촐하게 치러지며, 퇴임 직후 세종시에 자리잡은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 제16대 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
아이들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거리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다.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T맵과 함께 2일부터 22일까지 아이들의 거리 안전을 위한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각 지자체와 경찰서 및 초등학교 등에서 지속적으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뿐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교직원공제회는 어린이 통행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안전운전 캠페인을 준비하게 된 것이다.캠페인 기간은 2일~22일까지이며 먼저 2일~9일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캠페인이 진행된다.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의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하거나 캠페인 영상을 SNS에 공유(7월 2일~22일)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권(1만원권)을 제공한다.이어 10일~22일까지 T맵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경우 실제 스쿨존 주행시 서행 운전을 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주유상품권(3만원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또한 이번 안전운전 캠페인에 5만명 이상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