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문체부-한국문화관광연구원, 국내여행 부흥 프로젝트 2018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은 16일(월)까지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관광두레는 현재 40개 지역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총괄 하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가 육성,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인 관광두레 서포터즈,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 빛나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는 2015년에는 8팀 총 40명, 2016년에는 11팀 총 44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했다. 특히 2017년에는 산학협력형 서포터즈로 멘토교수 10명과 서포터즈 36명이 참가했다. 서포터즈 1, 2기는 각각 4개월여의 활동기간 동안 38개의 관광두레 지역을 방문해 UCC, 카드뉴스, 상품개발·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총 186건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팀별 또는 개인별 SNS와 관광두레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서포터즈 3기는 10개의 지역에 있는 주민사업체의 경영개선 과정 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 주민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함께 준비하고 해결해 나갔다. 

◇올해도 멘토교수와 함께하는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 돌입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는 지난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처럼 멘토교수가 함께 참여한다.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멘토교수의 현실적인 조언이 더 해져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대학 관광·문화예술·디자인 관련 학과 중심의 대학생과 멘토교수로 이루어진 산학협력형 서포터즈 팀을 선발하며, 각 학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사업체의 여행상품 개발·개선 등 주민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신청 시 선택가능한 팀 미션 유형은 △주민사업체 여행상품 개발·개선 아이디어 및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주민사업체 상품·브랜드 디자인 제안 △사진, 글, 영상, SNS 포스팅 등의 지역 주민사업체 홍보콘텐츠 개발 등 총 3가지다. 

서포터즈 4기는 7월 25일(수)부터 26일(목)에 열릴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작년 최소 1회 이상이었던 지역 방문 횟수가 최소 2회 이상으로 변경 됐으며, 멘토교수는 활동기간 동안 밀착지도를 통해 주민사업체의 사업아이템을 진단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준다. 

◇총 상금 800만원의 더 커진 상금과 여행경비와 회의비, 멘토교수 사례비 등 폭넓은 활동혜택 제공 

‘2018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는 7월 16일(월)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관광두레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원활한 활동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이 주어진다. 팀 미션 수행을 위한 관광두레 지역 여행비는 1인 최대 25만원까지 지급하며, 멘토교수의 팀 미션 지도 사례비는 1인 50만원을 지원한다. 팀별 회의비와 발대식 및 수료식 등 행사 개최 시 지방참가자 교통비도 제공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팀에게 총 3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남다른 활동을 보여주는 2개 팀에게도 25만원씩의 상금을 지급한다.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 전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의 활동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취업추천서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개요 

1987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내 문화발전연구소로 출발해 1994년 7월 한국문화정책개발원으로 개편했다. 1996년 4월 교통개발연구원의 관광기능과 연구 인력을 이전받아 한국관광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2002년 12월 4일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가 2007년 2월 2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 다시 이름을 바꾸었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